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능 시험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세종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으로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자가격리자) 1개교, 병원시험장(확진자)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수험생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방역 대책 추진단’을 운영해왔다. 시험장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은 시험장 방송시설을 모두 7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였고,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전기, 가스 시설에 대한 전문가의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수능의 안정적 추진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세종시교육청 시험지구 종합상황실도 운영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능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시험장별 학교장, 교감, 세종시교육청 파견감독관의 합동점검반이 시험장학교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방송시설 ▲부정행위 방지대책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을 최종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확인하기 위한 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전 직렬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일일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명강사 초청을 통한 우수 강연 청취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줌을 이용한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무고하게 범인이 된 이들을 변호하고 무죄를 밝혀낸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사건 속 인문학’ 과목을 듣고, 재심 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식물 생명과학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경희대학교 안진흥 교수의 ‘기후변화가 꽃피는 시기에 미치는 영향’ 과목을 통해 산업화 후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개화 시기의 변화를 배우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인간과 삶, 미래 우리 환경에 대해 성찰하고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가치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이제껏 선보인 적 없던 강렬한 여성 액션 누아르 '아수라장'이 정영주, 안미나, 배진아, 조지승, 윤예희, 최민정, 김윤미, 연미주, 김세희, 한가은 등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방불케 하는 캐스팅 조합을 완성시키고 11월 8일(월) 전격 크랭크인 했다. 여성 액션 누아르의 신기원을 열 영화 '아수라장'이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부터 떠오르는 핫 신예까지 강렬한 캐스팅 조합을 확정 짓고, 지난 11월 8일(월) 크랭크인과 함께 본격 촬영 중이다. '아수라장'은 여성 재소자들이 모인 정애 교도소에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빌런들이 입소하면서 벌어지는 반란을 그린 여성 액션 누아르.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이번 영화 '아수라장'을 통해 의리 하나로 믿고 사는 천상 정의 캐릭터이자 정애 교도소의 핵심 인물 ‘황석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어서, 바람 잘 날 일 없는 정애 교도소에서 권력을 쥐고 흔드는 ‘한소희’ 역에는 배우 안미나가 맡았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라디오 스타''강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1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의 제작사로 선정된 ㈜페르소나에서 그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2021년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뮤지컬 ‘심청’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뮤지컬 ‘심청’은 한국의 전통 판소리 심청가를 왕의 시점으로 재해석하고, 현대음악과의 결합으로 달라진 ‘심청가’를 보여준다. ‘난타’, ‘점프’,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등을 작곡한 이동준 감독이 한국의 서정성을 가미한 현대적 느낌의 뮤지컬 넘버들을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판소리꾼들이 새로운 감성으로 소화해 낸다. ‘불후의 명곡’으로 알려진 판소리계의 국민배우 이봉근, 무대 위의 팔방미인 김봉영, 발탈 재담꾼으로 유명한 한혜선, 광주시립창극단의 프리마돈나 이서희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새로운 한국형 뮤지컬로 태어난다. 혼돈의 시대, 민초들은 황폐한 삶에 힘들어하고 당쟁과 고리대금을 일삼는 조정대신들은 세자마저 위협한다. 호위무사들을 따돌리고 저잣거리로 나온 세자는 심청을 만나게 되고, 백성들의 현실을 알게 된다. 공양미 삼백석에 팔린 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12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티탄'이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감독 & 배우들의 찬사가 담긴 리뷰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괴물 같은 걸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속에는 '올드보이'부터 '아가씨'까지 매 작품마다 세계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박찬욱 감독, '독전' 이해영 감독,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조제' 김종관 감독, '마담 뺑덕' 임필성 감독 등 실력파 감독들과 배우 강동원, 이솜 등의 감탄과 찬사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신인류의 탄생을 목격하다”(박찬욱 감독), “내가 지금 뭘 본 건가”(배우 강동원), “충격적인 놀라움.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배우 이솜), “어떠한 레퍼런스도 떠올릴 수 없었다. 이건, ‘처음보는 영화’다”(이해영 감독), “상상 이상이다. 이 영화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이경미 감독), “철과 불의 마음을 보다. 올해 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가 데뷔 후 첫 EP ‘에피소드 피날레’(episode finale.)를 발매한다. 16일 정오 발매된 EP ‘에피소드 피날레’는 지난해 10월 데뷔곡 ‘에피소드.1’(episode 1.) 이후 지난 1년 간 꾸준히 발표해온 ‘에피소드’ 연작을 마무리하는 미니 앨범이다.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Can't get over you’로 미니멀한 일렉기타 사운드 위에 스웨이이 멤버 재연, 사야(SAya), 준혁의 매력적인 보이스 하모니가 담긴 곡이다. 스웨이 만의 고급스러운 이지 리스닝 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노랫말에는 지쳐버리고 모호해진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아직’ ‘No Reason’ ‘Streetlight’ 등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노래들이 채워졌다. 작사, 작곡에 멤버들이 고루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을 리스너들에게 전한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스웨이(SWAY)는 스웨이는 홍일점 사야(SAya)와 남자 멤버 재연, 준혁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그룹이다. ‘에피소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1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 힙합댄스 장르별 경연대회인 K-HIPHOP AVENGERS가 뜨거운 열기하에 참가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는 “2021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의 힙합댄스 경연 프로그램인 K-HIPHOP AVENGERS가 뜨거운 열기하에 온라인 신청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힙합 댄스 장르중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이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여,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는 예년 시상식과 달리 경연을 통하여 힙합인들을 지원하고 차세대 힙합댄서들을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K-HIPHOP AVENGERS 대회를 기획, 진행 중에 있다. 근래 스트릿우먼파이트 방송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청소년, 청년층의 참가 열기 또한 뜨겁다. 과거 십여년전부터 다소 매니아층 위주로 인기를 끌던 힙합댄스의 열풍이 이제는 청소년, 청년들의 주류 문화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특히, 금번 K-HIPHOP AVENGERS는 힙합댄스 전 장르의 경연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주변 관련 청소년, 청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최사인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다 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지난 16일 운주산성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등산객들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전동면 직원들을 비롯해 마을 이장, 산불감시원, 산불 진화대원들이 함께해 마을주민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운주산 주변에서 순찰활동 및 불법 소각활동 단속을 펼쳐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면사무소 앞과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홍보물을 게시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운주산에 단풍이 아주 아름답게 물들어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며 “산불 위험이 높은 가을철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지난 16일 산불단속반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단속반(감시원·진화대) 등 7명이 참여했다. 산불단속반은 장군면 내 23개 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의 위험성과 과태료 부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주민을 대상으로는 화기 소지 상태에서의 입산 금지를 당부하고 산불 발견 시 면사무소 또는 소방서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철호 면장은 “이번 가을철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장군면을 만들어 소중한 우리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6일 오후 제18회 시구정책협의회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해‘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채택치료 관련 방안’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하여 논의하고 3 건의 시 협조안건도 공유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관련 방안’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늘고 있는 환자 발생에 시구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택치료 중 증세가 위중해지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에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병상배정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과 코로나19 증상으로 대면진료 필요 시 과목별 치료병원을 사전에 지정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두 번째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 건의안을 상정하고 청년임차인이 전세보증금 손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 차원의 보증보험료 지원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들이 임대보증금 제도를 몰라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홍보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일선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은 37개교에 63대로 관용차량이 16대, 임차차량이 47대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58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장 2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내용은 202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2020년 신설된 민식이법 관련 변동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통학버스 운영기관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각하고 안전운전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주제로 놓치기 쉬운 분야도 포함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15만 9000여 농‧어가에 올해 2차 농어민수당 648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지난해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에 실제 종사하면서 농어업경영체로 등록 한 경우 검증 절차를 거쳐, 가구당 연 80만 원의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2차 지급에서는 상반기에 1차 수령한 15만 7000여 농어가에는 40만원, 하반기에 신청한 2000여 농가에는 8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도는 지난해 15만 6000여 가구에 1253억 원을 지급 했으며, 올해는 3000여 농어가가 증가한 만큼 1278억 원 규모로 지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현재 금산군에서 지난 10일 가장 먼저 지급을 시작했으며, 지급 준비를 완료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12월까지 지급한다. 수당 지급일자, 수령처 및 사용가능한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호 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