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가 SF9 인성, 유태양과 함께 신나는 목요일을 선물한다. 23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연출 이태경)에는 SF9 인성, 유태양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진호가 지어준 강력한 영어 이름으로 불리며 외국 느낌 물씬 풍기는 새로운 ‘부캐’(부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인성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아이돌 도레미 군단 멤버가 공개된다. 기대감을 품은 멤버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인성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신 분”이라며 한 멤버에게 열렬한 팬심을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특히 유태양은 예나와 같은 댄스 학원에 다녔던 ‘댄동’(댄스 학원 동기)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태양은 당시 친분은 없었지만 예나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이야기를 듣던 예나도 그를 기억해내 두 사람의 재회를 지켜보던 멤버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이에 멤버들은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댄동’ 재회 상황극을 기획하고 연출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댄동’의 재회인 만큼 두 사람은 태민의 ‘M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문득 기억 하나가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어느 날, 꿈 같은 하루를 우연히 떠돌게 되며 만나고 헤어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낸 '긴 하루'가 한국영화 최초로 NFT 출시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딩이 없는 한편의 소설처럼, 끝나지 않는 긴 하루처럼 네 개의 이야기가 수수께끼처럼 이어지는 '긴 하루'는 '내가 고백을 하면', '두 개의 연애', '늦여름' 등 독특한 감성 드라마를 선보였던 조성규 감독의 신작이며, 김동완, 남보라, 신소율, 정연주, 서준영 등 배우들의 연기앙상블이 돋보이는 옴니버스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긴 하루'가 NFT 엔터테인먼트 전문 플랫폼인 마이픽스와 클립드롭스(Klip Drops)에서 미공개 영상 클립과 출연 배우 사인본 포스터 등 다양한 상품들을 NFT를 통해 디지털 컬렉터블로 발행한다. NFT가 블록체인의 산업적용 사례로 손꼽히며 게임, 패션, 미술 등 다양한 산업계에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긴 하루'는 국내 영화 최초로 NFT 접목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조성규 감독은 “국내 영화로서는 첫 번째로 NFT를 접목한다는 점이 뜻 깊다고 생각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뮤지컬 배우 허규가 ‘2021 한류문화대상’에서 뮤지컬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허규는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1 한류문화대상’에 참석해 뮤지컬 부문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허규는 올해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마마, 돈크라이’는 2010년 초연 이후 올해까지 10년 간 총 여섯 시즌을 맞으며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허규는 2010년 초연부터 올해 여섯 번째 시즌까지 ‘마마, 돈크라이’에 주인공 프로페서V 역으로 출연 중이다. 특히 ‘마마, 돈크라이’는 독특한 형식과 차별화된 콘셉트,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2인극이라는 특성상 출연진에게 탁월한 가창력이 요구되며 관객들에게는 뮤지컬과 콘서트를 동시에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허규는 “지난 10년 간 ‘마마, 돈크라이’를 함께 해준 관객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제2시립도서관’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동구 가양동 현)가양도서관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시립도서관’건립 착수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카페형 열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물이다. 이와 관련, 21일 '타이거 마스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이거 마스크를 만난 후 변화한 '건평'(조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좌우에 위치한 타이거 마스크와 '건평'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마스크의 비주얼 그대로 들어간 컷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한편,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영화 '씽2게더'의 또 한 명의 공식 K-크루가 공개됐다. 바로 레전드 밴드 YB의 윤도현이 한국의 보노가 되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영화 '씽2게더'가 두 번째 대한민국 공식 K-크루를 공개해 화제다. 바로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사라진 전설적인 아티스트 ‘클레이(보노)’ 역할의 한국어 더빙과 가창을 맡은 것. 윤도현이 맡은 ‘클레이’는 어느 날 사라져버린 전설적인 가수로, 사상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해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이 간절히 찾아 나서게 된 캐릭터다. 오리지널 캐스트로는 레전드 밴드 U2의 보컬 보노가 맡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클레이’는 영화 속에서 고독한 매력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 U2의 오랜 팬으로 한국의 보노가 되기 위해 '씽2게더'에 매우 적극적으로 합류한 윤도현은 “U2라는 밴드는 내가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흠모해온 밴드다. 레전드 밴드 U2의 보컬 보노가 맡은 역을 내가 한국에서 맡게 되어 너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MBN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음악 예능 ‘아바타 싱어(Avatar Singer)’를 론칭한다. MBN 측은 “방송과 디지털 실감기술을 융합한 메타버스 음악 예능 ‘아바타 싱어’의 2022년 상반기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면서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과 아바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아바타 싱어’의 제작사 컴퍼니코비와 메타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MBN ‘아바타 싱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디지털 휴먼 미스터리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3D 아바타 캐릭터로 창조돼 새로운 디지털 신인가수로 재탄생된다. 여기에 방송을 넘어 ‘아바타 싱어’의 독자적인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NFT 개발을 연결, 통합적인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바타 싱어’의 제작사 컴퍼니코비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는 XR(Extended Reality · 확장현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이제껏 만난 적 없는 프로파일링 오디오 무비 '층'이 극강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네이버 바이브에서 공개될 오디오 무비 '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이제훈)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문채원)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층' 메인 예고편은 기존 예고편과 차별화된 신선한 구성과 예측불가한 추리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프로파일러 ‘김강호’가 수사 파트너인 형사 ‘신지호’에게 본격적인 프로파일링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은 두 얼굴을 가진 무광 빌라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8개월 전과 동일한 형태의 추락사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 특보에 이어 “제일 먼저 403호의 죽음으로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볼까요?”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강호’의 모습은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제가 무언가를 말하는 순간, 다음엔 제가 죽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악! 아니야! 제가 안 그랬습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신선한 소재, 스펙터클한 볼거리,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강하늘이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 역으로 다시 한번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6년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를 그린 영화 '동주'를 시작으로 '청년경찰'의 경찰대생, 전국에 촌므파탈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순박한 시골 순경까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한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강하늘. 명실상부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하늘이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로 분해 특유의 유쾌함과 인간미가 녹아 있는 착붙 캐릭터로 돌아온다. 과거 자신이 고려 제일의 검호였음을 자랑할 만큼 탁월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현재는 ‘해랑’(한효주)의 해적선에 얹혀 지내며 바다를 전전하는 신세인 ‘무치’는 해적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첫 방송부터 아슬아슬하게 포개진 투샷을 예고했다. 날품팔이 아씨 이혜리의 박력 넘치는 행동에 그대로 얼어붙은 시골선비 유승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드디어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0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갑분(갑자기 분위기) 눈맞춤’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만 가져와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 생계형 밀주꾼 로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남영은 시골에서 갓 올라온 선비로, 오직 정도만을 걷는 선비의 기개와 기품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양반의 체면보다 밥벌이가 더 중요한 날품팔이 아씨 로서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남영은 설상가상 로서의 집에서 셋방살이를 시작, 그의 인생에 없던 난감한 상황을 맞닥뜨릴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극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다채로운 매력의 4인 4색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똘끼 충만한 조세 5국 팀장 ‘황동주’로 분한 임시완은 남의 눈치 보지 않는 뻔뻔한 실력자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돈보다 무서운 게 결국, 사람 아니겠습니까?”라는 카피가 더해져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쁜 돈을 추적해 나가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발로 뛰는 행동력 갑의 조사관 ‘서혜영’으로 분한 고아성의 포스터는 “제가 그랬잖아요. 한번 믿어 보시라고”라는 카피로 ‘혜영’이 비겁한 세상에 어떠한 방식으로 맞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결국 속느냐 속이느냐의 게임이야”라는 카피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손현주의 모습은 국세청 일인자의 자리를 노리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2월 27일까지 ‘혼례’를 주제로 한 기획전 ‘인륜지대사, 맺어지다.’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인생의 전환점이자 큰 행사인 혼례와 관련한 유물을 전시해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유물은 ▲혼서지, 사주단자 등 전통 혼례 관련 문서 ▲재봉틀, 반짇고리 등 혼수용품 ▲원삼, 단령, 목화, 사모관대 등 전통 혼례복 ▲웨딩드레스, 턱시도 등 현대 혼례복 ▲ 초례상 등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결혼 준비부터 식을 올리기까지 시간순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은 단계별 혼례의 문화와 풍습을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전통혼례와 근현대 결혼식의 준비과정을 조명하며, 예법에 따라 작성된 혼례 문서와 관련 유물을 통해 전통 혼례의 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근현대 시대 변화상을 가늠할 수 있는 혼수용품도 전시해 당시의 생활사도 엿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온마을의 잔치였던 혼례식 날을 주제로, 대표적인 혼례 음식인 국수를 삶을 때 사용했던 주방 식기, 도구, 반상 등을 전시한다. 3부에서는 혼례복과 더불어 초례상을 전시하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