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멤버 겸 솔로 가수 뱀뱀이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8일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에 따르면 뱀뱀은 오는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비(B)'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슬로 모(Slow Mo)'다. 지난해 6월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뱀뱀은 첫 미니앨범 '리본(riBBon)'을 통해 희망적인 가사와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보였다. 이어 앞서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 싱글 '후 아 유(Who Are You)'에서는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린 나이에 K팝 가수를 꿈꾸며 태국에서 한국으로 온 뱀뱀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갓세븐을 발굴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비스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리본' 수록곡 전체에 작사,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며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해당 음반은 판매량 10만 장 돌파, 아이튠즈 앨범 차트 34개 지역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6000만 뷰 돌파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새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선주문량이 63만 장을 돌파했다. 8일 앨범 유통사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10일 발매하는 정규 1집 리패키지 '디멘션 : 앤서' 선주문량은 전날 기준 63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10일부터 약 28일간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앞서 엔하이픈은 작년 10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92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한 데 이어 리패키지 앨범 선주문량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에서 세상이 틀렸음을 깨달은 뒤 세상이 제시하는 정답이 아닌 '우리만의 정답과 방식'을 찾아 나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은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다. 지금까지 자신들에게 주어졌던(Given) 조건들, 그리고 자신들을 길들이려고 했던(Tamed) 세상의 질서가 축복(Blessed)이 아닌 저주(Cursed)였음을 알게 된 소년들이, 이 모든 것이 축복이든 저주든 더 이상 이 굴레에 스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14년 만에 '골든디스크 어워즈'(골디) 음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를 안았다. 아이유가 이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차지한 건, 2008년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아이유는 주로 이 시상식의 음원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아이유는 "새해 첫 스케줄인데, 너무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음반 부문 본상을 처음 받은 것과 관련 "내게 남은 처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날 설레게 한다. 내게 남은 앞으로의 처음들도 모두 유애나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작년 3월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라일락(LILAC)'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보이그룹들이 장악한 물리적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2가 TBS TV를 통해 방송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BBC 간판 드라마로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주연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의 원작 드라마로도 알려져있다. TBS는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연속 편성한다. 시즌2의 주인공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실크' 등에 출연해 국내외 팬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맥신 피크'가 맡았다. 맥신 피크는 드라마가 전개되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대단한 연기를 선보인다.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2는 한 중산층 가정의 주부를 주인공으로 한다. 아내 '줄리엣 밀러(맥신 피크 분)'와 남편 '조'는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줄리엣'이 남편 '조'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진다. 큰 부상을 당한 남편은 결국 죽게 되고, '줄리엣'은 살인죄로 법정에 서게 된다. 왜 남편을 찔렀는지 지유에 대해 밝히지 않던 '줄리엣'은 어린 딸을 위해 재판장에서 그동안 겪었던 끔찍한 진실을 털어놓게 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형사사법제도가 가진 모순과 문제점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예측불허 스펙타클한 스토리와 점점 판이 커지는 스케일이 시청자들의 'N차시청'을 유발하고 있다. 한 장면도 허투루 볼 수 없는, 볼수록 빠져드는 블랙홀 드라마에 등극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정주행 및 복습 포인트를 짚어봤다. 조선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예측불허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N차 시청' 유발 블랙홀 드라마에 등극했다. 지난 6회까지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이혜리 분), 애주가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잘생긴 낭군과의 혼인이 인생 목표인 한애진(강미나 분)까지 네 청춘이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외에도 확장된 밀주의 세계와 정치 싸움까지 녹인 스토리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지며 판이 커져가는 가운데, 7-8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돌아봐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 #유승호가 쫓던 삿갓 쓴 사내의 죽음이 불러온 나비 효과는? 금주 단속을 시작한 남영은 삿갓을 쓴 의문의 남자를 밀주의 배후로 짐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출연 소식만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오는 1월 8일 'SNL 코리아 시즌 2' 3회 호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이목은 모은다. 작품 속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차진 입담과 현실 케미로 큰 인기를 모았던 세 배우인 만큼 'SNL 코리아 시즌 2'를 통해 선보일 눈부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가장 먼저 '술꾼도시여자들' 일명 ‘술도녀’를 SNL표로 패러디한 코너 ‘술에 도른 여자들’은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동창회에 참석해 점점 취해가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아내며 크루 주현영과의 말빨 배틀, 실감 나는 만취 연기까지 신들린 콩트 연기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3인의 초특급 케미는 물론 각자의 끼와 재능을 백분 발휘한 코너들도 이목을 모은다. 화제작 '옷소매 붉은 끝동'을 패러디한 코너 ‘술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한선화가 음주가무에 천재성을 보이는 궁녀 ‘성덕임’ 역으로 분해 ‘이산' 역의 신동엽과 함께 무아지경 술 게임 개발에 나선다. 이어 ‘마성의 정은지’ 코너는 남녀노소 모두를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정은지가 우연히 합석한 남사친의 여자친구 마음까지 사로잡아 버린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EMK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이재환(빅스 켄)이 합류한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측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흥행을 이끌었던 오리지널 캐스트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손준호와 뉴 캐스트 김성규, 김소향, 케이의 합류 소식에 이어 빅스(VIXX)의 메인 보컬 이재환 추가 캐스팅 소식을 알려 더욱 완벽해진 본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엑스칼리버’에서 이재환이 분할 ‘아더’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서 고뇌하고 성장하는 역할이다. 그는 재연에서 같은 역으로 활약했던 김준수와 앙코르 공연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성규와 함께 무대에 올라 2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귀환할 계획이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 이재환은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다양한 콘셉트를 훌륭히 소화해낸데 이어 뮤지컬 '드라큘라', '잭더리퍼', '타이타닉'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뮤지컬 경험을 쌓아왔다.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그가 전역 후 처음 합류하는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겁 없는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경찰 대학 적응기가 시작된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오늘(7일) 고은강(채수빈 분), 기한나(박유나 분), 우주영(민도희 분), 신아리(천영민 분)의 세상 낯설고 어색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제각기 다른 성격을 지녔지만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고난을 함께하며 성장해갈 이들의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1월 26일 공개가 확정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 신입생 고은강,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꿈을 향해 한발 내디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불후의 명곡’이 또 다시 레전드급 무대를 예고한다. 스타가 그의 우상과 함께 꾸미는 무대 ‘오 마이 스타 특집 2탄’을 준비한 것. 오는 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39회는 ‘오 마이 스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특히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미친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와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부터 트로트 전설 진성과 샛별 김태연까지 총출동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했던 두 사람이 뭉쳤다. 뮤지컬계 슈퍼스타 마이클리와 민우혁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넘버 ‘Tonight’을 부른다. 또 다른 우승 경험자 조장혁과 김바다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보컬리스트는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곡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우승자 출신 김용진과 가수 공소원이 이문세의 ‘이별이야기’를 재해석해 감성을 적실 예정이다. 또한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가 맨발의 카리스마 여제 이은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디바 이은미와 경연 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이서진의 짠내 나는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은 7일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개원 꽃길을 기대했던 박원장(이서진 분)의 눈물 나는 적자탈출 생존기가 웃음과 공감을 안기며 기대를 달궜다. 공개된 예고편 속 박원장의 ‘웃픈’ 현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원하자마자 파리만 날리는 박원장 내과. 목 빠지게 첫 환자를 기다려 보지만, 정수기 대금과 신문 대금만이 박원장을 찾아올 뿐이다. 선배 개원의들에게 조언을 구해봐도, 의술보다는 상술에 가까운 지민지(김광규 분) 원장과 최형석(정형석 분) 원장의 조언에 박원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병원비 ‘네고’는 기본, 독심술 진료까지 요구하는 환자들에게 시달리는 박원장의 하루도 흥미롭다. 여기에 셀프 마케팅부터 비보험 진료까지, ‘폭망’ 직전의 내과를 살리기 위한 그의 눈물겨운 생존기가 웃음을 더한다. “환자를 위해 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외치던 박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의술과 상술 사이, 그의 리얼한 개원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내과 박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개봉하자마자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경관의 피'가 이틀 연속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의 초석을 다졌다.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경관의 피'가 개봉 당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치며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개봉 이튿날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근접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지킨 '경관의 피'는 9시 이후 상영 제한이 풀린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특히 지난 추석 개봉작 '보이스' 이후 한국 영화의 활약이 부진했던 가운데 티켓파워 있는 배우들, 규모감 있는 상업 영화의 개봉은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경관의 피'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선호해온 범죄수사극 장르와 더불어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에 이르는 배우들의 완벽 앙상블, 그리고 한국 영화를 알리려는 다섯 배우의 열혈 홍보 활동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모니카가 거침없는 노필터 토크로 립제이의 멘탈을 탈탈 턴다. 7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모니카와 립제이가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연애사를 꺼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스우파’의 모니카와 립제이는 동거한 지 6년 차라고 밝혔다. “서로 비밀은 없겠다”는 성시경의 말에 모니카가 “비밀은 없다”고 말한 반면, 립제이는 “일부러 얘기 안 하는 건 있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운한 모습의 모니카는 “립제이가 나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다”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한 명 빼고 다 쓰레기였다”고 폭로(?)를 시작해 립제이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나는 좋은 사람 많이 만났다. 바람피우는 남자는 느낌이 팍 온다”고 탁월한 선구안을 뽐냈고, 이에 립제이는 표정 관리에 실패해 현장을 웃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