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일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4회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메타버스 합창뮤지컬 신데렐라'는 메타버스로 무대를 옮겨 가상공간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상은 마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 아바타를 활용한 드라마,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이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합창을 소재로 한 뮤지컬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 연기, 무용 등 수업은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고 합창뮤지컬 제작은 단원들이 자택에서 VR기기를 착용하고 아바타로 변신해 메타버스 무대를 채웠다. 신데렐라 구전동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1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은 창작 신곡으로 작곡가 김종균(서울신학대)이 작곡했다. 이번 공연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서재영은 현대적으로 스토리를 재해석했다. 왕자와의 결혼으로 끝나는 원작과 달리 신데렐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결말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시한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길현미 지휘자는 "대면 연주회를 할 수 없어 고민하다가 최근 메타버스가 연극, 뮤지컬 영역까지 확대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합창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1일 캡틴락컴퍼니에 따르면, 내달 9~11일 크라잉넛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되는 '2022 경록절' 3차 라인업에 최백호, 이날치, 레이지본, 데디오레디오, 불고기디스코, 강백수, 박소은, 허드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경록절'은 크라잉넛 한경록의 생일 파티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페스티벌화 된 것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산울림 김창완, 영국의 펑크록밴드 섹스피스톨즈의 글렌 매트록, 배우 오정세, 윤도현, 잔나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18시간 동안 스트리밍 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한 올해도 역시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앞서 한영애, 크라잉넛, 마미손, 이승윤, 코카N버터, 갤럭시익스프레스, 배희관밴드, 부활, 가리온, 시네마, 아시안체어샷, 정우, 루아멜, 바투가 합류를 결정했다. 3일 동안 총 100여 팀의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한편, '쾌락명절 2022 경록절'은 페스티벌 개최 재원 마련을 위해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모집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신인 그룹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22일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중음악공연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데뷔를 하고도 공연의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신인 아이돌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뉴라이징 스타들인 다크비, 드리핀, 라잇썸, 빌리, 싸이퍼, MCND, 우아!(woo!ah!), 위클리, 미래소년, 킹덤, 트라이비, 퍼플키스 등 총 12팀이 참여한다. 신인 아이돌 팬덤 중 사전 참여를 신청한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해외는 아리랑TV에서 국내 온라인 생중계는 KT 시즌(seezn)을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한매연은 "앞으로도 신인 아이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00년대 후반을 풍미한 가수 겸 배우 아이비가 향수를 자극한다. 아이비는 22일 오후 6시25분 방송하는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아이비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제가 돌아왔습니다"라는 인사로 포문을 연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아이비의 엄청난 카리스마와 가창력에 압도돼 말을 잇지 못하고 고장난 리액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가 '확장판'으로 재탄생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지난 해 연말, 극장과 티빙 동시 공개 이후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 지금까지도 티빙 인기 영화 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장과 안방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해피 뉴 이어'는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확장판 공개를 확정 지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해피 뉴 이어 확장판'은 기존에 공개됐던 본편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미공개 장면들을 포함해 CG 등의 후반작업을 통해 OTT형 콘텐츠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예정이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재탄생 된 '해피 뉴 이어 확장판'은 각 30분 분량으로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선보이며, 인물 간 관계성을 더욱 깊이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OTT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의도를 좀 더 세심하게 곳곳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TBS ‘무비컬렉션’에서 오늘(21일 금) 밤 10시 30분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을 방송한다. 2014년 개봉한 ‘필로미나의 기적’은 ‘더 퀸’,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등을 연출한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의 작품으로 ‘007 시리즈’와 ‘오만과 편견’, ‘캣츠’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주디 덴치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 후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 영국 아카데미 각색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의 놀라움을 안기는 작품이다. 영화는 50년 동안 충격적인 비밀을 안고 살았던 필로미나가 특종을 쫓는 기자와 함께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서며 생기는 일을 다룬다. 아일랜드 극빈층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필로미나(주디 덴치)는 수녀원에서 자라게 된다. 수녀원은 필로미나를 포함한 아이들에게 힘겨운 노동과 엄격한 정조 관념을 강요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필로미나는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신과 출산까지 하게 된다. 아들과 함께하는 기쁨도 잠시, 수녀원은 필로미나의 아들을 외국에 입양 보낸다. 아들과 강제로 헤어지게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크루 콘셉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프로필 사진은 극 중 주인공 ‘프리다’가 생애 마지막 순간 게스트로 참여하는 쇼이자, 뮤지컬 ‘프리다’의 부제이기도 한 ‘THE LAST NIGHT SHOW(이하 더 라스트 나이트 쇼)’가 시작되기 전 쇼를 준비하는 크루들의 찰나를 포착한 콘셉트로 촬영됐다. 공개된 사진 속 ‘프리다’ 역 최정원과 김소향을 비롯해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이 각자 무대에 오르기 전 어두운 공간에서 한줄기 빛을 맞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은 마치 무대 위에 오르기 전 크루들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더불어, ‘더 나이트 쇼’를 앞둔 상황 속 진지함과 카리스마는 물론, 각기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를 표현해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 역의 최정원은 ‘프리다 칼로’의 굳은 신념과 고통을 감내했던 초인간적 의지를 하늘을 향한 시선에 담아냈다. 반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빛나는 장편 데뷔작 '성적표의 김민영'이 오는 1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 미래(Bright Future)’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영화 '성적표의 김민영'은 영원할 거 같았던 고교 단짝 친구가 졸업 이후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면서 어느새 알 수 없는 관계의 틈을 느끼며 겪게 되는 ‘스무살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장편경쟁 ‘발견’ 부문 대상, 제3회 평창국제영화제 국제장편경쟁 특별언급 및 관객특별상 수상,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관객상) 수상은 물론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8회 홍콩아시안영화제, 제22회 샌디에고아시안영화제,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초청 등 국내를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끊이지 않는 수상 및 초청 소식으로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여기에 1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 미래(Bright Future)’부문에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리며 또 하나의 영화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가 어제(20일) 더보이즈 주연, 뉴와 함께한 마지막 화를 공개하며 총 18개의 에피소드 전편을 공개했다. MC 붐과 입짧은 햇님, 아이돌 도레미 군단 은혁, 이진호, 재재, 라비, 미주, 리노, 예나는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끝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룰과 게임의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출연자와 연관이 있는 곡을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하는 ‘국립 가수 수사대’, 다시 듣기 찬스가 걸린 복불복 게임, 안무를 추는 댄서 혹은 작가의 실루엣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실루엣 퀴즈’, 붐이 말로 설명하는 포인트 안무 동작이 무엇인지를 맞히는 ‘붐의 방송댄스 아카데미’ 등 재미 요소가 가득했다. 또한 지난 시즌보다 높아진 문제 난이도로 자신만만했던 아이돌 도레미 군단이 난항을 겪으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아받대2’ 첫 받아쓰기에서 첫 글자부터 틀린 이들은 뼈아픈 패배를 맛봤으며 매번 예측할 수 없는 결과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마지막 받아쓰기에서는 세 번째 시도만에 어렵게 성공하며 기쁨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멤버들이 학교를 벗어나 마을로 나간다. 오늘(2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4화에서는 뜻밖의 비밀들이 드러난다. 같은 반 친구 반정희에 의해 마을에 있는 ‘만나분식’으로 소환된 멤버들, 동급생 이아란의 체포로 대혼란에 빠진 이들은 더욱 끈끈하게 뭉쳐 진실을 파헤친다. 지난 3화에서는 저수지 사망 사건의 후폭풍이 몰아쳤다. 경찰 조사로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이아란 학생의 갑작스러운 실종은 혼란을 가중했다. 추리반 멤버들은 밀실에 숨겨진 이아란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는 이유 모를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공포에 휩싸인 채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는 이아란의 체포는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4화 예고 영상은 미스터리를 증폭, 추리력을 자극한다. 멤버들의 의심을 받고 있는 신지우가 이아란의 체포를 막아서는 모습은 의문 그 자체. 신지우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멤버들은 과거 태평면 농약 살인사건, 식중독 사건, 그리고 현재에 벌어진 저수지 사망 사건의 연결고리를 추적한다.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인 것인지 거침없이 추리해나갈 전망. 멤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김준수와 손준호가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오늘(21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초연부터 2022년 앙코르 공연까지 모든 무대를 함께한 김준수와 손준호가 출연해 남다른 절친 호흡과 공연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칼리버’에 각 ‘아더’와 ‘멀린’으로 출연하는 두 배우는 작품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부터 연습 준비 과정, 근황 등을 유쾌하게 풀어낼 것으로 알려져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연의 초연부터 함께한 멤버인 만큼, 초연 프로덕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고민을 거쳐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재연 앙코르 공연에 대한 소회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김준수와 손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엑스칼리버’ 작품 내 각 캐릭터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수가 가창할 예정인 ‘언제일까’는 재연 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주인공 ‘아더’의 솔로 넘버로, 순수한 청년 ‘아더’가 희망 가득한 미래를 소망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반려견을 만나 상실의 아픔을 알게 된 8살 아이의 성장통과 치유를 그린 영화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가 2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주인공 ‘사야카’ 역을 맡은 일본 아역 배우 닛츠 치세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쳤다. 일본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주인 시즈카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가 주연배우 닛츠 치세를 전격 분석했다.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는 늘 함께였던 반려견 ‘루’와 헤어진 8살 ‘사야카’의 가슴 뭉클한 이별 여정을 그린 성장 영화이다.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에서 주인공 ‘사야카’로 열연한 닛츠 치세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을 연출한 일본 유명 감독 신카이 마코토와 배우 미사카 치에코 사이에서 태어났다. 만 4세의 나이에 2014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한 그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영화 '3월의 라이온 전편'과 '3월의 라이온 후편'에서 ‘가와모토 모모’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캐스팅 당시 닛츠 치세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딸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