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넷플릭스가 올해 처음 선보인 국내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감독 이재규·극본 천성일)이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OTT 통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은 전날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가 글로벌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해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순위를 보면 2위는 '아이 앰 조르지나', 3위는 '오자크' 시즌4, 4위는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5위 '투 핫!' 시즌3였다. 나라별로 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바레인·방글라데시·볼리비아·브라질·핀란드·프랑스·독일·홍콩·인도네시아·자메이카·쿠웨이트·말레이시아·나이지리아·오만·파키스탄·페루·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태국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5시에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시리즈는 국내에 좀비물이 거의 없던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에스엠 스테이션 : 엔시티 랩'(STATION : NCT LAB)의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하는 NCT 마크의 첫 솔로곡 '차일드(Child)'가 베일을 벗는다. 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의 솔로곡 '차일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신곡 '차일드'는 마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베이스 신스와 일렉 기타 사운드가 센치한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스엠 스테이션 : 엔시티 랩'은 NCT의 다양한 음악 활동을 만날 수 있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로, 멤버들의 솔로곡과 자작곡, 유닛곡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다음 달 첫 방송하는 JTBC '쇼다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보이 배틀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재범은 시애틀 브레이킹 크루 AOM 출신이다. 비보잉과 랩을 모두 섭렵했다. 깔끔한 진행과 친근한 에너지로 배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총 8개 크루가 맞붙는다. 진조크루는 2012년 세계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퓨전엠씨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갬블러크루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비걸 예리 등을 발굴했다. 이 외 리버스크루, 플로우엑셀 등이 출연한다. 특히 홍텐, 피직스, 윙, 쇼리포스, 킬 등 세계적인 비보이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레온, 프레시벨라 등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4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의상에 맞게 어울릴 만한 헤어장식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동대문 종합시장 가서 재료 사서 만들어 버렸다!!!!! 친구들 옆꽂이는 선물로ㅎㅎ 만들고 그리고 뚝딱뚝딱! 박타령 부채는 톱모양!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직접 만든 머리 장식들이 담겼다. 리본 장식, 형형색색의 꽃 장식, 송가인이 직접 그림을 그린 부채까지 당장 팔아도 될 것 같은 다양한 작품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재주도 남다르심~", "역시 고올드 손이어라~", "멋져요~~ 못하는 게 없어요~~ 최고입니다~~", "황금손 송가인이어라. 갖고 싶어요ㅋㅋ" 등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송가인은 "중간에 전화 인터뷰 와서 소곤 소곤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송가인은 동대문 시장 한쪽에 놓인 의자에 앉아 귀엽게 전화를 받는 자신의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월 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를 발매했다. 지난 1일에는 국악콘서트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4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최근 그래미상 주관 단체인 미국의 '레코딩 아카데미'로부터 이번 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그래미상 심사위원(투표인단)에 재위촉됐다. 지난 2017년 아시아 팝페라 가수로는 역대 최초로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에 위촉된 데 이어 다시 연장된 것이다. 이번에도 임기는 최장 기간인 5년이다. 임형주는 지난 2017년 '아시아태평양음악예술연맹(APMAL)' 측의 권유로 레코딩 아카데미의 전신인 '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 회원가입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 심사를 통과해 그래미상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이번에도 엄격한 재심사 과정을 거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재위촉 과정에서도 임형주가 24년의 오랜 기간 성공적인 음반 및 공연 활동을 펼쳐온 점은 물론 화려한 수상경력, 세계무대에서의 인지도 등 음악적 역량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957년 설립된 미국의 레코딩 아카데미는 1959년부터 현재까지 음악계 '아카데미상(Oscars)'으로 불리는 '그래미상 시상식'을 주최 및 주관하는 음악단체다.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투표인단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의 첫 자체 제작 리얼리티 '아일리영(ILY: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일리원은 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살루트(Choreograpy)' 퍼포먼스 영상과 '아일리영'의 디데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일리원 멤버들은 '디데이'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든 채 리얼리티 '아일리영'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여기에 '살루트' 퍼포먼스 영상까지 공개한 아일리원은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비롯해 섹시한 매력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아일리원의 좌충우돌 데뷔기를 엿볼 수 있는 '아일리영'은 4일 오후 10시 첫 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는 각 에피소드의 비하인드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일리원은 3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1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가운데, 시즌 2에서 더욱 빛을 발할 배우들의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 1 성공의 주역인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의 훈훈한 호흡부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열연의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똘끼 충만한 팀장 ‘황동주’와 열혈 조사관 ‘서혜영’으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보여준 임시완과 고아성은 눈이 마주치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극중 ‘동주’와 팽팽한 긴장 구도를 형성했던 ‘인태준’ 역의 손현주 역시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임시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되어 미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조세 5국의 주축을 이끄는 ‘오영’ 역의 박용우 또한 함께 촬영하는 동료 배우의 NG에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비하인드 영상에 담겨 즐거웠던 촬영 현장 분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너와 나의 경찰수업’ 당찬 새내기들이 경찰대학에 작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일 공개된 3, 4회에서는 학교의 불합리한 시스템에 맞선 새내기들의 반격이 펼쳐졌다. 지옥의 청람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경찰대학생으로 한 발 성장한 청춘들, 서툴지만 포기란 없는 이들의 모습에 열띤 응원이 쏟아졌다. 공개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불의에 맞선 위승현, 고은강 멋있다”, “새내기들의 좌충우돌, 서툴러서 더 사랑스러워”, “소매치기 잡은 위승현, 고은강 콤비플레이, 앞으로가 더 기대”, “마지막 몰래 미소 짓는 승현에게 나도 심쿵”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불의에 맞선 위승현(강다니엘 분), 고은강(채수빈 분)의 용기는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청람교육 기간에 일어난 몰래 카메라 소동은 선, 후배 간 갈등으로 번졌다. 새내기들은 강압적인 훈련 분위기를 문제 삼았고, 교육단은 이들의 반항이 못마땅했다. 결국 문제가 터졌다. 저녁 집합 시간에 훈련을 받던 중 기한나(박유나 분)가 쓰러진 것. 고은강은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학장실을 찾았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4일 공개되는 ‘방구석래퍼’ 두번째 예선 리뷰 영상에서는 단단한 실력을 갖춘 숨은 고수들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뉴챔프의 지원영상이 소개된다. 뉴챔프는 ‘방구석래퍼’ 지원영상에서 약 1년 반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그동안 겪은 사건과 ‘방구석래퍼’에 대한 포부를 프리스타일 랩에 담아 전달한다. 또 자신의 새 앨범 제작 소식까지 깨알같이 담았다. MC 원썬은 뉴챔프의 등장에 반가움과 흐뭇함을 숨기지 못하며 “가사를 가지고 노는데 있어서 재미있게 만드는 포인트가 명확하다”며 “지금까지 나온 지원자 중에 제일 치트키”라고 평가했다. 뉴챔프는 2010년도 초반 높은 수준의 믹스 테입으로 힙합씬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두 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한 래퍼다. ‘쇼미더머니’에도 수차례 도전해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출연할 때 마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구석래퍼’ 예선 리뷰 2화에서는 뉴챔프 뿐 아니라 쟁쟁한 실력자의 지원 영상이 대거 공개된다.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글, 쿨에이드, 치키를 비롯해 ‘쇼미더머니10’에도 지원했던 임아펠, 정의창 등 전반적으로 한 단계 실력이 업그레이드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TBS ‘무비컬렉션’에서 오늘(4일) 밤 10시 30분 영화 ‘트루스’가 방영된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트루스’는 ‘조디악’, ‘토탈리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을 집필한 유명 각본가 제임스 반더빌트의 연출 데뷔작이다. 주연은 ‘반지의 제왕’, ‘호빗’, ‘캐롤’, ‘돈룩업’ 등에 출연한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다. ‘트루스’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저널리즘 사건 중 하나인 부시 대통령 군복무 비리 보도와 얽힌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등장인물인 저널리스트 메리 메이프스와 CBS 메인뉴스 앵커 댄 래더 모두 실존 인물이다. 부시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이 이어지던 2004년. CBS 뉴스 프로그램 ‘60분’의 프로듀서 메리 메이프스(케이트 블란쳇 분)는 부시의 군복무 비리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입수하고 CBS 간판 앵커 댄 래더(로버트 레드포드 분) 등과 함께 취재 끝에 심층 보도 방송을 한다. 그런데 보도 이후 한 블로거로부터 해당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진실과 상관없이 변질된 논점에 ‘60팀’은 되레 위협당하기 시작한다. 영화 ‘트루스’는 진정한 언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신인가수 아리트(AR2T)가 웹 영화 3.5교시 OST 공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리트가 최근 발표한 웹 영화 3.5교시 여섯번째 OST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는 ‘아이유를 닮은 보컬’이라는 제작진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는 아리트의 애틋한 소녀 감성이 담긴 곡으로, 호소력 짙으면서도 맑고 깨끗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지난 2017년 고등학생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으며 데뷔한 아리트는 그 동안 소녀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많은 노래들을 발표하며 가능성 넘치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리트가 이번엔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아리트의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를 작사, 작곡, 편곡한 싱어송라이터 보네는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멜로디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 등을 더해 아리트 특유의 아련한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웹 영화 3.5교시 OST는 지난 해 12월부터 아이돌 출신 김우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전 세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재치 있는 ‘킹메늬우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설 연휴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 '킹메이커'가 이유 있는 흥행 이유를 밝혔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영화 '킹메이커'는 개봉 전부터 변성현 감독을 비롯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영화 역시 변성현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완성된 세련된 드라마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재미와 상상력에 기초해서 창작된 픽션이라는 사실은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는 정치와 선거 등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도 어필하는 요소로 작용해 '킹메이커'의 흥행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와 이선균의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