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충북경제의 근간(중소기업 내 제조업 매출액 비중 50%)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충북도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구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비 지원 50% 외에 지방비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들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충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1차 모집(172社 신청, 112社 선정)에 이어 2차 모집(190社 신청, 21社 선정)에서도 기업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충북도는 도내 제조업체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충북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홍성·예산군과 함께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사업의 성공과 비전이 제시되는 상권 형성 및 확대를 통해 내포신도시의 위상을 강화, 투자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최적지로서의 충남혁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올해 9월말 기준 약 2만 9000여 명으로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4년 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신도시 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홍보 방안 마련 △적극적 유치 활동 실시 △소통 활성화 등 주요 추진과제를 홍성‧예산군과 추진한다. 앞서 도는 전략적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 전망, 상권 현황 등의 내용이 담긴 민간 투자 유치용 투자제안서를 제작했으며, 지속적인 상권 분석 및 주민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원급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등 주민수요가 높은 시설의 유치 전략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도 나섰다. 도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9일 오송역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5일간 엑스포홈페이지와 오송역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기업관’, ‘K-뷰티홍보관’‘비즈니스 상담’, ‘e-컨퍼런스’뿐만 아니라‘오프라인 마켓관’,‘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이벤트 및 뷰티체험’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기업관에서는 참여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엿볼 수 있고, 회사별 제품에 대하여 제품리뷰단의 생생한 사용후기를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회는 2020년도에 진행된 화상수출상담회에 세미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개최되며, 참가기업과 통역이 오송역에 마련된 상담장에 모여 함께 제품을 공유하고 해외바이어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e-컨퍼런스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색조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13명의 주요 화장품 전문가들이 2021 화장품 생산트렌드, 화장품 상품 기획과정 중 고려사항 등의 동영상 강의를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게시해 화장품관련 기업인, 학생 등이 화장품산업에 대한 전망과 동향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람객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2 개최 예정인 전국 박람회·엑스포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최낙현 사무총장은 13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박람회·엑스포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화되는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내년도 개최 예정인 6개 박람회·엑스포간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축하고 업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포함하여 2022년 개최 예정인 하동세계차엑스포 신창열 사무처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전길탁 사무처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문경주 사무총장,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장성욱 사무총장,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최낙현 사무총장,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병훈 사무총장 등 6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처장)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행사 준비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각 박람회·엑스포 간 누리집, 지역 관광지, 각종 행사 등에 홍보를 병행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10월 13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 및 기관 교류의 실제 경험을 가진 대전교육청과 21개 회원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국제교육 교류 협력의 경험을 가진 IACE가 협력하여 대전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 현장 국제화의 저변 확대 ▲교육 현장의 국제화를 위한 기반(학교 네트워크, 국제교육 협력 DB) 조성 ▲국제교육(개발) 협력 관련 정보 및 네트워크, 경험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온라인 해외 수업 교류 플랫폼 공유, 학교 관리자를 위한 스쿨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운영, 국제 청소년 포럼 공동 개최, 국제 교육 협력 전문가 양성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ACE 박동선 이사장은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보편적 교육 국제화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며, “교육 국제화 활동 참여를 원하는 교원, 학생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참여자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총 32명 선발에 187명이 접수해, 평균 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1월 5일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하여 최종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18명 모집에 686명이 접수해 평균 5.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교사 10명, 초등교사 78명, 특수(유치원)교사 11명, 특수(초등)교사 19명으로, 선발 분야별로 살펴보면 유치원교사가 34.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초등교사 3.19대 1, 특수(유치원)교사 2.64대 1, 특수(초등)교사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제1차 시험은 11월 13일,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1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하고, 일반모집은 11월 15일 사전접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입학 절차의 공정성과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입학업무 전체 과정이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위치기반 유치원 찾기와 유치원별 모집 요강 비교기능이 추가되었다. 일반모집에서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2, 3희망 유치원 추첨에서 제외되는 원칙이 적용되므로, 학부모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일반모집 결과는 11월 24일 ‘처음학교로’에서 발표되며, 추가모집은 일반모집 후 결원이 있는 유치원에 한해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 어려움없이 입학하여 유치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입학 관련 문의 사항은 희망 유치원 또는 지역 교육지원청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12일) 육상과 자전거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여 금메달 2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5개로 시도 순위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선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19세 이하 결승전에서 남고부 충남선발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연합)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천안월봉고 윤보 선수와 당진정보고 진용 선수가 나선 남자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대회 첫날부터 시작한 역도 경기에서 충남체고 정희준 선수가 98kg급에서 3관왕에 올랐고, 충남체고 한지혜 선수는 59kg급에서 2관왕, 온양고 소지섭 선수는 73kg급 인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충남 역도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휩쓸며 충남 역도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구미 경운대 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남자 19세 이하 경기에서도 태안고 경장급 이주영, 소장급 가수호 선수와 공주생명과학고 역사급 김무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경북 영주 경륜 훈련장에서 열린 자전거 19세 이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4,227명)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하고 온라인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고등학교 안내집, 교과특성화학교 안내자료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9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안내집에서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의 학교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생활,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의 정보와 고등학교 입학에 관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학교장 선발교의 입학요강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교과특성화학교 안내자료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현황과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보다 적합한 고등학교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관내 48개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2,100명이 응시한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수험생의 실전 감각 유지와 각 과목별 보완점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 영역별 분석에 따르면, 낯선 지문이 많이 보인 국어영역은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고 6월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지문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으로 인한 체감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독서부분에서는 수학적 사고와 관련된 내용이 출제되어 수험생의 과목별 선호가 난이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사실적 독해력과 함께 정보의 상관 관계 파악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수학 영역에서는 문항의 난이도에 비해 계산량이 전체적으로 많아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며, 6월 및 9월 모의평가 문항과 유형의 차이가 있어 당황한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공통문항 중 선택형의 4점 문항 앞부분에서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이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 대전형 혁신학교의 현판 수여식과 혁신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차 네트워크에 이어 하반기 상호 소통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학교장 30명이 참석하였다. 혁신학교 현판은 지난 9월 공개한 혁신학교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참석한 학교장 전원에게 현판을 수여하며 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였다. 이날 수여된 현판은 각 학교에서 혁신학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중앙 현관에 부착하여 활용하게 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혁신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교장(감)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조직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관리자 네트워크에서는대전대신초등학교의 혁신학교 성장기, 성덕중학교의 학교공간혁신을 통한 미래형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운영 시기가 같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