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4일 충북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최낙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폼유기농 아시아본부 장혜선 사무총장,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회장,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이해극 회장, 한살림연합 조완석 상임대표, 괴산유기농연합회 권구영 회장 등 국내 친환경농업 주요 단체 대표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아이폼유기농 아시아본부 주택강 회장의 환영인사(영상), IFOAM-Organics Asia 소개 및 활동보고, 엑스포 추진상황 설명, 엑스포 민간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낙현 사무총장은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국내 친환경농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련 단체와 소통을 통해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하며, 국내외 72만 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14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지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제9회 혁신성장투어)’를 개최했다. 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 문화를 조성하고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80개 대기업·공공기관, 188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동반 성장 실무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신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구매 상담회에선 사전 매칭한 기업 간 일대일 우선 상담과 현장 매칭 상담을 병행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대기업 구매 담당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아울러 동반 성장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반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대두되는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기 자녀의 이해와 바람직한 아버지의 역할 제고를 돕기 위해 「엄마는 모르는 아빠효과」를 주제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아버지) 연수를 10월 16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엄마는 모르는 아빠효과」학부모(아버지) 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대전 관내 0~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아버지) 연수는 10월 16일 10:00~12:20에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부모(아버지) 연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장 및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영훈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김영훈 교수는 이번 연수에서 아빠가 물려주는 네가지 선물(놀이, 습관, 관계, 열정), 자녀의 뇌를 발달시키는 아빠 두뇌 육아의 구체적인 방안 등을 소개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뇌과학에 권위있는 교수님을 모시고 아빠효과에 대한 연수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기 뇌발달과 아빠육아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38개 직업계고의 실습실 안전 상황을 13일부터 2주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실습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학생들에게 지급된 개인안전 보호장비의 올바른 착용 여부 △국소배기장치 등 실습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쾌적한 실습실 환경 등을 확인한다. 더불어 안전한 실습수업을 위해 진행 중인 2차 실습실 작업환경측정 및 학생과 지도교사 특수건강진단 상황도 점검한다. 홍성공업고 이웅이 학생은 “개인적으로 구입했던 안전화 등 개인안전 보호장비를 학교에서 구입해줘서 경제적인 부담이 줄었다.”며, “개인실습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기계 등을 조작할 때, 다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사라져서 실습수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실습 중에 보호장비 착용을 귀찮고 어려운 일로 여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교육해야 한다.”며,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보호구 등 안전장비 착용을 일상화하도록 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수업을 전개하여 변화와 혁신에 빠르게 적응하는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충남지부와 교육회복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는 협약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 문화예술 지원, 심리정서 발달 등 교육회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인 ‘라온 배움교실’을 비롯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 연계 악기 기증, 방역물품 지원 등 전반적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강석전 지부장(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충남지부)과 국중숙 지부장(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충남지부)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돌봄과 보호,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력, 심리·정서, 신체적 발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충남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출발선이 평등한 공교육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에는 238개의 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 · 중 ·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자녀와의 갈등 이유를 분석하고 자신과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기성장을 통한 행복한 부모마음 함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 다 회기 상담으로 가족의 언어, 생각, 정서 행동 등의 심리 관찰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회적 현상에서 오는 심리적 외상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심리적 거리 ▲쓰담 쓰담 나를 치유하는 여행▲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자녀의 삶에 힘을 북돋는 부모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금 총 32회기,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그룹 주 1회 8주간 운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사회적경제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수밋들 상생협력상가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협력상가’란 창업자나 임대료 상승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임차상인에게 최대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주변 시세의 50~80% 이하)로 경제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상업용 건물을 말한다. 빈 점포였던 정림동 15-2번지(무지개시장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연면적 331.6㎡ 규모로 신축하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시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대 사무실(5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앞으로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인역량강화교육, 테스트마켓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이 없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330원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 원보다 330원이 많은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170원이 많은 112.7% 수준이다. 내년 생활임금 1만 330원을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으로 215만 8,970원을 받게 된다. 내년 생활임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최저임금과의 격차,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내년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생계유지 등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2015년 9월 조례제정 후,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생활임금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8일 총 2회(오후 1시, 오후 3시)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함께하는 뮤지컬 ‘다시 시작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KBS 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이 이론 교육만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운 학교폭력의 문제를 양질의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각급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다시 시작해’는 10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다섯째날 6개 메달을 추가하여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목표 대비 금 1개, 은 5개 메달을 초과한 뛰어난 성과이다. 10월 13일 포항 일원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경기에서 대전고등학교가 승리하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9년만에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효자종목인 카누에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시·도종목별 메달 종합 1위 (비공식)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근대5종 경기에서 11일 남·여고 단체전 동메달 획득에 이어 13일 남고 계주 금메달 추가 획득으로 종합 2위의 (비공식)성적을 기록하였다. 대회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대전고등학교 야구부가 강릉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메달 사냥에 나서며 수영, 레슬링, 자전거 등에서도 메달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표한다.”며, “대전교육청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교육 환경을 수업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고자, 「스마트온(ON-溫) 교수・학습 사례 공모전」을 10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에듀테크 기기(태블릿 PC, 크롬북, 스마트폰, 온라인스튜디오, 전자칠판 등)를 매개로,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하는 교수・학습 사례로 구성된 3분 내외의 동영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 모든 초등학교 3개 학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 및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되는 전자칠판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우수사례는 에듀랑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업로드하여 교사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집으로도 제작・보급하여,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교육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에 적극 확산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활성화하는 것은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수장 및 취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공모사업 2개 분야(산자부, 환경부)에 공모하여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취수장 내 노후된 취수펌프 및 모터 교체를 위한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서는 정수장 내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사업비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삼정취수장 내 대형 취수펌프 및 모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에서 원수를 끌어오는 중요시설이다. 2005년도 설치 이후 16년이 경과된 노후설비를 운영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었다. 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총 5대 취수펌프 및 모터 중 효율이 저하되고 노후가 심한 2대를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3대는 2023년도 국비를 확보해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정수장 내 노후된 보일러(2대) 및 냉온수기(1대) 냉난방시스템을 고효율기기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하는데 투입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