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2일, 15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각급학교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41명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 확산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부원장의 ‘환경교육과 학교 전체적 접근’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김찬국 교수의 ‘기후위기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 국토교통부 박기범 과장의 ‘참여형 친환경 미래학교(사례 중심)’, 세종 마을기업 에코루의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등 인식개선과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현재와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지, 자연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장되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 세팍타크로와 레슬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부와 일반부는 참가하지 않고, 17개 시도교육청의 고등부 학생선수만 출전했다. 세종시 대표 학생선수(11개교, 48명)들은 스쿼시, 세팍타크로, 레슬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스쿼시 종목에 출전한 어수빈(다정고 2학년) 학생은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월등한 기량으로 대구, 경남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지만 결승전에서 경기 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수빈 선수를 지도한 김규형 지도자는 “어수빈 학생이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어수빈 학생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공공스포츠클럽과 세종시교육청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팍타크로 종목에 출전한 세종하이텍고 선수들은 16강전에서 충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3개 과목에서 ▲중등 교과 65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45명 ▲특수(중등) 4명으로 총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62명보다 52명 증가했으며, 전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확정 공고 인원인 97명보다도 17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중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 제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31일에 있을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 평가 2022년 1월 20일 ▲수업실연 1월 25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6일 순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원인사과 임용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 덕산 리솜에서 ‘교육회복 실천동아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회복 실천동아리는 ▲기초학력보장 종합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학력회복 추진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선순환적 사업 추진 ▲충남학력 디딤돌 운영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하여 효율적인 지원전략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회복을 목표로 구성된 교육회복 실천동아리는 초, 중, 고 현직 교사와 학교 관리자(교감, 교장), 장학사, 파견교사, 주무관 등 35명을 종합계획팀, 의견수렴팀, 지원전략팀으로 조직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으로 학생 개인의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노력이 바로 실천동아리 활동이다.”며, “충남교육청은 학습격차 해소와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충남학력 디딤돌’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난독증 학생지원, 온채움도우미, 한글책임교육, 지역사회 연계 학습 등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립 중등교사 31과목 509명(일반 464명, 지역제한 8명, 장애 37명)으로 전년도 482명 대비 27명이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에 시행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0일에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사립학교의 위탁을 받아 사립 중등교사 84명도 선발한다. 24개 법인 33개교가 위탁시험에 참여하고 있어 그간 사립학교 교사 채용에 대한 부정적 편견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공·사립 동시 지원 시스템을 시행한다. 공․사립 동시지원시스템은 공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과 사립학교 위탁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병행해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험에 응시하는 임신부들에게 별도의 시험실을 제공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단계별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7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과 14일 학생, 교사 풍물동아리 등 14팀이 참가하여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4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풍물놀이 한마당’은 풍물놀이를 계승하여 전통예술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확산하고,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공연 및 시간대별 영상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송곡초를 비롯한 학생 동아리 9팀, 교사·학생 사제동행 3팀, 학생교육문화원 2팀 총 14팀이 웃다리풍물, 삼도사물놀이, 우도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충남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1학교 1예술 동아리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풍물놀이 한마당은 그동안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한 결실이 하나로 모아진 행사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흥을 잘 표현하는 풍물놀이와 같은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교육과 우리 전통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제동행 풍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4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으로 ‘2021년 독립 국가 연합(CIS) 화상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9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4개 업체 총 70만 달러에 이른다.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최근 독립 국가 연합(CIS)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소비자들이 소득이 늘면서 웰빙 푸드와 한국 식품에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3개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번 상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조미김 △김스낵 △마른김 △레토르트 김국 △메기 가공식품 △키조개 가공식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해양·수산 기업 총 8개사가 참여했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상 상담을 1:1로 매칭했으며, 업체별 통역사를 1명씩 배치했다. 또 참가 기업의 제품과 함께 현지어로 번역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2021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교육청이 주관하고 대전시청,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감성팡팡 학교예술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과 전시, 수업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소규모 무대공연과 실내전시, 야외전시 외에도 영상공연, 온라인 전시 등 영상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비대면・대면 예술활동 발표 기회를 확대하여 예술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막식은 10월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대전대신초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삼육중 현악중주 무대공연과 충남중 학생들의 애국가 합창 영상, 대전도안고 외 4개 학교연합으로 제작한 합창 영상공연, 예술융합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공연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 언제 어디서나 예술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무대공연은 현악, 국악, 밴드, 뮤지컬 등 23팀이 소규모로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및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을 위해 단위학교별 공간조성 희망 유형과 시기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고, 그에 따라 연차별 지원 계획을 수립한 후 학점제형 공간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단위학교 상황에 맞는 공간조성을 위해 규모와 방법 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학생 과목 선택권 다양화를 위한 학습공간 및 학생거점공간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1개교씩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4개교가 구축 중에 있다. ▲(일부공간재구조화) 대규모 시설공사에 대한 부담이 있는 학교들도 유휴 공간에 기자재 및 비품 비치를 통해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3개교가 구축 완료하였으며 2개교가 조성 중에 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 소유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고등학교는 스마트교실·그린학교·학교 복합화 외에도 고교학점제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을 조성하도록 한다. 2021년 대상 고등학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콩 수확시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과 건조가 중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콩 수확기에 비가 잦으면 미이라병, 자주무늬병 등 병 발생이 증가하고 당 함량이 낮아져 가공 후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늦게 수확할수록 콩알이 작아지고 탈립률도 늘어나 수확량이 줄어든다. 콩의 수확 시기는 잎이 모두 떨어지고 꼬투리의 80-90% 정도가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했을 때가 적기이다. 아울러 콩을 베어 밭에 널어놓는 것은 삼가야 하며 만약 비를 맞은 상태라면 식물체가 충분히 마른 뒤 수확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수확이 늦어지는 경우 콩을 베어 단으로 묶어 세운 후 비닐로 덮어 비를 맞지 않게 해야 이듬해 종자로 활용하는데 유리하다. 콩의 품질은 저장 중 수분 함유량의 영향이 크다. 햇빛에서는 1일, 그늘에서는 3일 정도 말리고 비가 오는 경우 비닐하우스에서 콩을 헤쳐 말려 적정 수분 함유율인 13%를 맞추는 것이 좋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과 적절한 건조 작업 등 수확 후 관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2곳,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1곳으로 총 3곳이다. 나눔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내 조성되며, 숲해설 등 주변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60곳(63억 3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 77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은 3개년(2021-2023) 사업으로 내년 2년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숲에 대한 접근성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14시),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에서 저탄소 친환경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산단 입주기업 태양광 보급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8월 31일 한국동서발전 등 6개 기관*이 충북형 산단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청주산업단지 내 20여개 관심‧희망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설명회는 업무협약(8.31.)의 일환으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입주기업들의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 사업계획 로드맵과 추진사례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혜택, 수익구조분석, 사업기간, 임대수익 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산단 태양광 보급사업 참여 홍보 안내문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 사업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사업설명회 효과를 극대화했다. 충북도는 향후 사업설명회를 시군 산단별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2026년까지 도내 128개 산업‧농공단지에 3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목표로, 대표적 전력 다소비 공간인 산업단지를 친환경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탈바꿈해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