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전수학축전은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방식으로 열린다.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과 만나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고, 수학에 대한 긍정 인식 대중화를 위해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학교현장의 노하우가 실생활 수학과 융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학탐구대회(Math Talk) ▲수학체험전 ▲수학이벤트(수학수업콘서트, 체험후기이벤트, EBS온라인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탐구대회(MathTalk)는 총 72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제출한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24팀을 선발하였다. 축전기간인 23일에는 초등학교 8팀, 24일에는 중고등학교 16팀이 한자리에 모여 본선대회를 치루게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하반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황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로 찾아가는「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인성교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이동 없이 교구체험 부스가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등 총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은 학교 현장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창의인성 교구를 학생들이 체험하며 전략적 사고와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답답한 학교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창의인성 교구체험을 통한 소통, 나눔,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교원들과 학생들의 호응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존의 체험 프로그램의 형태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환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동국제강그룹연수원에서 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월 13일 학교장 네트워크 협의회에 이어 각 교육주체별 하반기 상호 소통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학부모와 교사, 교감 등 100여 명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참석한다. 21일 오전에 진행된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홍성 홍동중학교 민병성 교장의 ‘마을교육생태계 속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학부모회 활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별 운영 사례나눔과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2학기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22일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대전경덕중학교와 동명중학교의 운영 사례발표를 토대로 학교자치와 공간 활용에 관한 논의와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소그룹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혁신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 21일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수확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직원 한 명 한 명의 손길은 작지만 소중한 의미가 있다.”며, “여기 함께 있는 우리 모두의 손길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해마다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지역사회의 청렴 생태계 조성 및 청렴 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교육청과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의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생활을 앞장서 실천하며, 교육공동체의 청렴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인적ㆍ물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하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만들고, 실무협의회에서 공동실천과제(청렴 캠페인 등)를 선정하여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실무협의회에서는 공동실천과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과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을 향한 양 기관의 노력이 지역사회로 널리 펴져 나갈 수 있도록 실천하기로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렴을 향한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생활문화 전반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충남교육이 청렴교육 1번지로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과 12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일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하고,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배 늘린다. 아울러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추가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 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 릴레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 컨설팅을 받은 화훼 재배 농가가 이 달을 끝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여름·가을 재배 꽃묘 납품을 마무리한다. 관내 화훼 재배 농가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시기별로 국립세종수목원에 꽃양배추, 백묘국, 붓꽃, 코스모스, 수선화 등 80여종의 꽃묘를 납품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관내 위탁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꽃묘가 원활히 납품될 수 있도록 도왔다. 꽃양배추 위탁재배 농장주인 천용기씨는 “농사 경험이 많지 않고 꽃묘 재배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납품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꽃묘를 재배하고 농사 소득 향상를 위해 기술센터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꽃묘 위탁재배 사업을 잘 마무리되고, 우리 화훼 농가들이 지역상생사업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 위탁 재배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화훼 농가 발굴을 위해 11월에 농가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장군면사무소에서 ‘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관내 임업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나선다. 이날 창립총회는 산사나무 작목반, 세종약용식물연구회, 세종전의 묘목협동조합 등 조합원 60여명이 참석해 조합명칭·정관, 임원선출, 설립취지문 채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은 관내 임업인 그룹과 주민들이 주체가 돼 산림신품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장군면 봉안리에 조성하는 신품종(산사나무) 재배단지를 거점 삼아 공동생산, 가공, 유통체계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산림청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주관으로 산림청 소유임야 5㏊에 국비 25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관리사, 작업동, 저장고, 재배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설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과 조합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인 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보급해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이전된 공공기관과 지역의 대학, 연구소, 산업체,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충남혁신도시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김명선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혁신도시 공감콘서트’ 자리에서 “준비된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신속한 기관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 과정에서 반대 여론 등 숱한 난관도 있었고,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도민의 자존심을 지켜낸 것이다. 도민 여러분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밥그릇을 만들었고, 영양가 있고 맛있는 쌀을 채워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충청남도관광재단을 이끌어 갈 초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도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류·면접 등 심사를 거쳐 재단의 업무 집행과 재정·경영 전반을 책임질 대표이사를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관광재단은 내년 상반기 중 출범해 도내 우수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 분야 인력·기업 양성, 지역 관광업계 혁신 지원 등을 수행할 전담 기관으로서 도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으로, 임기는 2년이고 1년 단위로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상세한 응모 자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는 도 관광진흥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심사는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전문성·리더십·윤리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질의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서면 질의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올해 투자와 고용 인원이 크게 증가하며, 눈앞에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가 그동안 유치한 기업 가운데 지난 1∼3분기 9개월 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총 608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0개사보다 88개사(16.9%)가 많은 규모다. 월 평균으로는 67.6개사로,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내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800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별로는 천안 225개사, 아산 181개사, 당진 49개사, 금산 43개사, 공주 24개사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157개사, 전기전자통신 105개사, 식품 72개사, 자동차부품 45개사, 비금속 43개사 등이다.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9개사로 나타났다. 608개 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총 4조 8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 6939억 원보다 3조 1505억 원, 2.8배가량 많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6742명에서 올해 1만 3301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608개사의 투자 부지 면적은 411만 852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내 유일의 해외 전시 전문 협회인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기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충청북도 화장품 연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경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김이화 충청북도 화장품 연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 됐다. 이번 협약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수출 시장에 대응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도내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성사됐다. 협약서에는 3개의 협약 당사자들이 상호 정보 제공 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충북 소재 기업의 해외 전시 및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특히 IBITA는 각종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충북 소재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임상연구지원센터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에서는 임상연구 지원 및 기업 홍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해외 유망전시회 및 국제컨퍼런스 등에 폭 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