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를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30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와 함께 진행한다.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을 개최하며, 이번에는 육상종목만 공주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수영과 체조는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체육인재 인증서가 수여된다. 충남교육청 기초종목(육상, 수영, 체조) 운동부 학생 수는 2019년 440명에서 2020년 427명, 2021년에는 384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기초종목에 대한 장기적 지원으로 학교운동부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선수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학교운동부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충남교육청은 102회 전국체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로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재활용 컴퓨터를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둥지(충남 아산)에 기증하였다. 기증한 재활용 컴퓨터는 충남교육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로 본체 10대와 모니터 10대이다. 교육청에서는 기증을 위해 자료 완전삭제, 불량 부품 교체 등 자체 정비를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청 재무과 직원의 정성을 모아 휴지, 세제 등 물품을 구매하여 함께 기증하였다. 충남교육청 이현섭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불용컴퓨터를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확대 지원하여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사회복지단체, 비영리단체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불용컴퓨터를 기증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기업체에 방문하여 현장실습 안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학교와 함께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임하고 있는 390개 기업체를 방문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준수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내용 준수 △학생 건강 상태 △기업 현장 지도교사 임장지도 △학생 면담 등이다. 점검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이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이 발견될 경우 현장실습을 즉시 중단할 계획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있어 안전이 우선되어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임하는 기업체와 운영 프로그램을 꾸준히 점검하고 확인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기필코 확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과 별개로 현장실습과 취업에 임하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공주 한국교육문화원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06년 천안지역 7개 학교로 시작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15년 역사를 돌아보고, 복지 업무담당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복지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학생들의 기능 향상과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 지지망 연계 활동을 촉진하고, 사례관리자로서 교육복지사가 가져야 하는 실천 철학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현기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에는 숲 걷기 명상과 원예 활동 시간도 마련하여 교육복지사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감정노동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교육복지사들이 업무 동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청의 지원이 복지가 필요한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변화의 선두에 서는 충남 최고의 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가 될 ‘수소비행체’ 시험연구 환경이 충남에 구축된다. 도는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서산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과 ‘수소연료 기반 시험비행체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신재원 현대차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명의로 맺었다. 협약식에는 양 지사와 맹 시장, 윤 사장, 현대차에서 신 사장 대신 송재용 상무가, 현대글로비스에서는 김 사장 대신 정진우 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차는 서산에서 수소연료 기반 시험비행체 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등 개발 계획 수립, 인허가, 기반시설계획 수립·조성 등을 협력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기반 모빌리티에 적합한 수소 공급망 구축·운영, 수소 공급기술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도는 수소 기반 모빌리티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규제 특례, 법과 제도 정비, 정부 및 유관기관 협의 등 행·재정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가정 내에서 위생용품 및 위생적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여성위생용품 외 파우치, 손거울, 사용 설명서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대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술치료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부터 5개 초등학교에서 각6회기씩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김길수 대전서부지부장은 “가정내에서 성에 대한 교육적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여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반짝반짝 여아지원사업을 통해 여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뭉쳤다. 220만 도민의 공항에 대한 염원을 담아 여야를 초월해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 도는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설명회는 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는 양 지사와 참석 국회의원 전원이 ‘서산공항 예타 대상 사업 선정하라’, ‘충남도민의 염원 서산공항’ 등의 글이 담긴 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진행했다. 서산공항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비가 포함되고,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일반공항으로 반영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서산공항 유치의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행정력 및 정치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공항은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전투20전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 과학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18회 천문우주탐구대회에서 43팀 86명이 참가하여, 금상 2팀, 은상 5팀, 동상 9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한 해 미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천문․우주에 대한 꿈과 관측에 대한 관심은 열의 있는 대회 준비 및 참가로 이어졌다. 이러한 결과 뒤에는 학생들의 천문․우주에 대한 탐구 정신과 창의적인 발상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끊임없는 지도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7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접수로 대회를 시작하여 각 참가팀은 천문․우주 탐구보고서, 페임랩 동영상을 10월 1일까지 제출하였다. 망원경 조립 및 관측 심사는 10월 13일(중 ․ 고등학교), 10월 14일(초등학교)에 실시하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천문․우주 탐구보고서, 페임랩 동영상, 망원경 조립 및 관측 심사 등 여러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2팀, 은상 5팀, 동상 9팀 이상 총 1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페임랩 동영상 부분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품 등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을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메이커교육 및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자재(디지털 장비, 목공 장비, 기타 소형 장비)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대전맹학교 등 8개교가 신청하였으며 각 학교 학생의 수준과 요구사항에 따라 목공 소도구를 활용한‘인피니티 거울 제작’, ‘우드 트레이 제작’, 3D 모델링 및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싱기버스와 틴커캐드 활용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진행 전・후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학생 수송버스도 지원한다.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 교육에 참여한 지도교사는“비즈쿨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관련 메이커교육을 지원해줘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7일 2학년에 재학 중인 라수연 학생이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하여 최종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해마다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전여상은 이미 전국적으로 ‘취업명품 학교’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과 회계·IT·금융 등 전문교과 관련 24개의 전공심화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퀴즈 경제크리에이터편에는 외고 및 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도 다수 출전한 가운데 대전여상 라수연 학생의 독보적인 선전이 눈에 띈다. 최종우승자 라수연 학생은 “경제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많았고 대전여상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경제탐구 동아리에 지원하여 활동했다. 전공 심화 경제탐구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팀 1기업 프로젝트와 방과 후 시사·경제 특강에 참여하여 기본소양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어려운 경제 개념을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학교로 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도는 매년 증가하는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참여기업과 전문컨설팅 업체를 모집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정부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희망하는 분야에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률을 높여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국비 확보를 지원하고, 정부정책 방향 즉 탄소중립, 기업 ESG경영 등 신산업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은 사전조사, 기획 및 평가(PPT작성)지원, 재도전 지원까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전 과정에 대해 지원받는다. 이와 연계해 매주 정부공모사업 동향을 도내 기업대상 이메일링과 ‘충청북도비즈알리미’카카오톡 채널 알림톡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상단 검색에서‘충청북도비즈알리미’를 입력하고 검색해 채널추가하면 매주 문자안내를 받아 볼 수 있다. 그 외 매년 반복되는 차년도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기획지원, 신규 공모사업에 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년이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22일) 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실․국․원장, 괴산군 부군수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질 없는 엑스포 개최를 위해 부서별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이 행사 준비상황 보고 후, 실․국․원 및 괴산군 행정지원 사업 계획 보고와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홍보, 소방, 교통, 자원봉사, 관람객 유치 등 75개 행정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추가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엑스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에서는 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고, 행정지원 사업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 3.0 주제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