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2021년 3분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공무원이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1교를 선정하여 총 58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하는 수산물을 수거하였으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우려로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학교 교원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를 운영한 결과, 교원대회 분야에서 유·초·중·고 교사 73명과 기관대회 분야에서 초등학교 1교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대회 운영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기반한 교원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성장과 인성교육 우수 모델을 발굴하여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교원대회와 기관대회로 구분하여 운영하였으며, 교원 187명과 유·초등학교 4교가 참가하였다. 보고서 심사와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결과, 교원대회에서는 1등급 12명, 2등급 25명, 3등급 36명으로 총 73명이 입상하였고, 기관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적극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8일간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총 227명이 참여하는「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에게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부산의 주요 관광지의 경치를 감상하고 해운대 인근에서 가족들과 점심도 먹고 아쿠아리움도 관람하면서 가족 힐링의 시간을 보낸 후, 대전으로 되돌아오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참여일정을 8일에 거쳐 일정별 30명 이내로 인원 수를 조정하고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코로나 안전 예방수칙을 사전에 안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부모는“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집콕생활도 오래되고 경제적 상황으로 가족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부산에 가서 밥도 같이 먹고 아쿠아리움도 관람할 수 있어 이번 여행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두 번째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동구 낭월 다가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건을‘조건부 의결’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발표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통합심의는 지난 9월 16일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심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ㆍ교통ㆍ경관 등 관련 개별심의 대상을 통합하여 심의하는 제도이다. 시는‘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낭월 다가온 민간참여 공공주택’의 사업주체로부터 지난 8월에 신청서를 제출받았다. 신청서를 제출받은 후 2달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했다. 이는 관련 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2개월 이내 심의를 완료한 것으로 통합심의 시행 전 평균 9개월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을 7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통합심의를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 및 부동산 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의 우수공사장에 ‘도마·변동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장’과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신축공사장’ 2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민간건축공사장 중 시공 및 감리 상태가 우수한 공사장에 대하여 지난 25일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현장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성 ▲지역업체 참여도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마·변동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은 지역경제 기여도가 매우 우수하며 조합과의 소통을 통해 입주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신축공사장’은 품질 및 시공관리가 우수하고 재해 및 코로나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1월 대전시 건축상 시상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우수공사장의 시공사와 감리사에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우리시 우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7일 10:00,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의 출범 배경은 지난 2월, 오창과학산업단지일원이 이차전지 소재·부품부터 완성품까지 밸류체인을 집적화하는 클러스터인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과 충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추진단장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단 출범 세리모니, 업무협약, 육성계획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식 출범한 추진단은 본격적으로 △기업 간 협력수요 발굴, △신규 사업 기획, △산학연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금일 출범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은 대표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업무 협약 후 추진단은 특화단지 육성계획 발표를 통해 이차전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 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기반 구축부터 기술 개발, 기업 지원 등 기획·관리를 총괄하는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이 출범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정부의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이행력 담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초강국’ 실현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에서 산업부, 협력기관 등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박진규 산업부 1차관, 4개 특화단지 지자체 부단체장, 5개 특화단지 추진단장,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5개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 업무협약식, 육성계획 발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사업은 세계 가치 사슬(GVC, Global Value Chain) 재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하는 산업부 주관사업이다. 도는 올해 초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선정된 바 있으며, 대상 지역은 △천안제2일반산단 △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 오픈(10.26)에 맞춰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공식 누리소통망(SNS)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누구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엑스포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찾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이미지를 리그램하거나, 공유한 후 엑스포 응원 댓글 또는 이벤트 참여 댓글을 달면 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괴산에서 생산하는 생표고버섯, 유기농 삶은 찰옥수수, 유기농 된장, 유기농 고추장 등 유기농 농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는‘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에 맞춰 아시아 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한 글로벌 웹드라마‘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를 이번주 29일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 시청자를 겨냥한 드라마로 다섯 명의 남자들과의 각기 다른 연애를 되돌아보며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 나서는 20대 여성의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여자 주인공‘이슬’역에는 틱톡에서 2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이자 걸그룹‘API’멤버인 심새벽이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7개 지자체(충청북도, 강원도, 전라북도, 제주도, 목포시, 여수시,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CJ ENM의 Studio DIA와 지티커넥트가 제작을 맡은‘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드라마는 25분 분량으로 10월 29일(금)부터 11월 26일(금)까지 금요일마다(오전 11시, 오후 3시, 저녁 10시30분) 한편씩 총 5편을 방영할 계획이다. 아리랑TV 방영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방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리랑TV korea 뿐만 아니라 CH.DIA를 통해서도 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와인연구소는 10월 26일 위드 코로나 대응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ZOOM)을 활용한‘와인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와인연구회(회장 편재영)와 충북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단장 김대일)이 공동으로 주최한 자리이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수입 와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및 수입 와인 대응 국산와인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산 와인 소비시장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소비 트렌드 변화와 소비자가 요구하는 와인에 대해 와이너리 대표 두분의 강사가 전략을 발표했다. 소비 트렌드 및 온라인 상품판매 기획에 대해서는 ‘다모아영농조합법인’ 황성원 대표가, 위드 코로나 관련 한국 와인의 새로운 마케팅 개념에 대해서는 ‘모던한’ 조인선 대표가 참여했다. 이후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어져 심포지엄에 참여한 와이너리 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산 와인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와인연구소는 이러한 심포지엄 행사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와인솔루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을 주제로 17개 시도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정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인‘대전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사업과 지역균형뉴딜인‘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쎄트렉아이(위성), 한컴인스페이스(위성), 두시텍(드론), 성진테크윈(국방) 등 대전의 우주국방 분야에 역량 있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우수기술과 기업을 알린다. 2022년 10월이나 11월 중에 5일간 대전에서 열리는‘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부스를 마련하여 1년여 남은 UCLG 대전총회 개최도 전국에 홍보한다. 아울러 대전의 대표 문화·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며, 현장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를 수상했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는 시도평가, 지역지원계정,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에서 총 27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시는 지난해 시도평가 부문에서 1위와 함께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최근 개관한 세종시립도서관은 적극적인 시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낸 점, 문화·교육·소통 중심의 개방형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도서관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확대를 통해 ‘책 읽는 세종’이라는 정책목표 실현을 앞당기고, 나아가 모범적인 도서관 특화도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균형위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27건의 우수사례와 균형발전사업 성과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