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 ㈜S2R(대표 장연홍)로부터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 40대(2천4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S2R은 2020년 대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으로 실내 공기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와 시스템, 서버를 개발하는 회사이며, 이번에 기탁받은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기탁 할 예정이다. ㈜S2R 장연홍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질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9교(초3교, 중3교, 고3교)를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큰 폭의 일교차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을 보다 철저히 관리토록 경각심을 제고하고,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여 학교급식실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오전 7시 40분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방역 점검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확인 ▲식재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맛있는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은 모든 교직원의 노고 덕분이다.”며,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가 당진시와 함께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도와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에서 도·시 관계자,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당진항 개발 계획 및 발전 전략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지역 여건 등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발·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며, 내년 4월까지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한국항만기술단이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개요 등 용역사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용역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전면 해상까지 당진항을 확대해 공용부두를 확충하는 방안과 당진·평택항 분리를 통해 지자체와 국가항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제안했다. 또 부족한 항만지원산업 유치를 위한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가스공사가 시행하는 당진 LNG기지의 냉열을 이용한 콜드체인 산업 유치 등 항만 물동량 확보 방안도 제시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대전시 온통세일과의 연계로 ‘2021년 하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간 온통대전 월간 구매한도 100만 원 확대와 캐시백 15% 상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대학로상권 등에서 자체 추진하는 경품 지급, 사은품 증정, 할인 등의 이벤트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 등 특별이벤트가 펼쳐진다.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첫 포문을 열게 되는 개막행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목척교 하상 둔치에서 열리며 대전 자치구별 릴레이 소비촉진 이벤트로서 지정된 온통세일 동구 주간에 동구 곳곳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 프로그램들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달궈질 전망이다. 먼저 동구의 얼굴이자 대전의 대표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소속 17개 시장에서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형TV 등 총 1,500만 원의 푸짐한 경품보따리를 풀어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같은 기간 신도꼼지락시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입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오는 29일에 마감된다고 안내했다.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여민전 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국민은 11월 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사용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신청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늦지 않게 신청을 해 주시고, 연말까지 기한 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8회에 걸쳐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2일씩,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외 3곳에서 실시되며, 사립유치원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무형 엑셀기초 및 활용능력 향상 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기본 함수 활용・데이터관리 이외에도 엑셀을 활용한 구체적인 K-에듀파인 적용 방안을 함께 교육하여 사립유치원에서 회계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K-에듀파인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회계투명성 강화 및 학부모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가 전면 제공되어 가입-접수-발표-등록 입학 전 과정이 모바일로 가능하다.(단, 서비스 시간은 PC와 상이) 학부모는 10월 29일 9시부터 학부모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 등록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6년 1월 1일생부터 2018년 12월 31일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선모집은 최우선순위의 본원 재학 유아, 교육청에서 선정·배치한 특수교육대상자, 1순위 법정저소득층,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3순위 북한이탈주민, 4순위 재원생의 형제·자매, 기타 5순위(건강 취약 유아, 쌍생아,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 다자녀, 다문화, 장애부모 가정 등 유치원별 조건 상이)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13시 30분) 청주SB플라자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산업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 항공모빌리티 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UAM 산업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함께 UAM 국가 정책과 미래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UAM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충북의 UAM산업 발전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청주대(주관기관), 교통대(참여기관)가 참여하는‘충북드론UAM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은 청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및 도내 기업이 컨소시엄 구성, 2020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35억을 투입해 청주대학교에 UAM 프로토타입 제작실, 실내 드론․UAM 비행시험장, UAM 시뮬레이터실,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U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도는 10월 28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산림생명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제2차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추진협의회에는 8개의 바이오기업체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대학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농가 대표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는 2022년 개청을 앞두고 있는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준비단의 ‘산림바이오센터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에서 국내산 고삼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치료제 개발 응용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개발과 대량생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회에 참여했다. 참가한 기업체에서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북도 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충청권 찾아가는 지역균형뉴딜 투자설명회(IR)”를 10월 28일(14시)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안부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판뉴딜 펀드 위탁운용사 2개사와 충청권역의 지역균형뉴딜 기업 4개사(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지자체․유관기관 사업담당자, 기타 자산운용사 및 은행․증권사, 지역뉴딜 관련 기업 등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정부주도의 한국판뉴딜 펀드 위탁운용사들이 성장 가능성 있는 우수한 지역뉴딜 기업을 원활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혁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성장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충청권의 대표적 뉴딜 기업 4개사가 투자금 유치를 위해 기업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애크맥스알마즈 / 충북 : 스마트 전력반도체 설계 및 제조 ▲㈜페어립 / 충남 : 가상현실(VR)․증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달 주문 수수료 ‘0%대’로 전국 최저 수준인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이 업체들의 주문·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톡톡하게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배달앱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수수료가 파격적인 배달앱을 도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했다. 현재 충남형 배달앱을 운영 중인 시군은 계룡과 서산, 논산, 보령 등 4곳이며, 28일 홍성과 당진이, 12월에는 아산, 내년 상반기부터는 나머지 시군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지난 7월 5일 처음 가동을 시작한 계룡의 경우, 지역 내 418개 허가 업체 중 절반에 달하는 204개 업소(48.8%)가 충남형 배달앱에 가입했다. 이들 업체에 대한 배달 주문 중 충남형 배달앱을 활용한 건수는 지난달 말까지 3개월 동안 1만 2725회, 1일 평균 143회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유명 배달앱 주문 건수의 26%(1일 최고 53.6%)에 달하는 수준이다. 충남형 배달앱을 통한 매출액은 3억 1990만 2000원으로, 가입 업체들은 총 633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효모로 제조한 시나브로‘청수 화이트 와인’이 ‘베를린와인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10월 하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 OIV(Organisation Internationalede la Vigne et du Vin)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 최대 규모이며,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에 해당한다. 이번 하계 대회에는 38개국에서 생산된 6,000종이 넘는 와인이 출품되어 170명의 와인전문가의 시음을 통해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시나브로 와이너리(대표 이근용)와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오계리 와이너리(대표 조성현) 등 국내 두 곳의 와이너리가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나브로 와이너리는 국내에서 육성한 포도 품종인 ‘청수’만으로 제조한 화이트 와인으로 입상하였고, 오계리 와이너리는‘청수’60%와 ‘거봉’40%로 블렌딩한 화이트 와인으로 수상했다. 특히,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효모를 이용하여 양조한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