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10월 9일, 특별 생방송 ‘다시 힘을 내요 토닥토닥’으로 시작한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가 29일까지 이어진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과 전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꿈잔치는 30명의 추진단 교사(단장 정태모(은산초·중 교장))가 중심이 되고, 100여 명의 현장지원 교사가 학생 지도 등 행사 추진에 참여하였다. 575돌 한글날 기념식을 겸한 이번 꿈잔치는 여는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면·비대면 혼합 형태로 진행되었다. 전체 초·중·고 학교 중 498교, 12,00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마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위로와 응원의 말을 담은 천연이끼 화분 만들기’ 등 학교별 소규모 비대면·대면 혼합 형태로 운영한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에는 초·중등 112개 학교, 4,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튜브 꿈잔치 개막 영상 조회수는 7,300회를 넘기며 큰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꿈잔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공들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10시부터 충남형 메타버스(가상 누리터)에서 도내 AI․SW 학생 동아리 66개팀 학생, 지도교사와 참여를 희망하는 충남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여하는'2021년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동아리 한마당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 환영사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조철기 도의회 교육위원장 축사 ▲ 학교급별 학생동아리 발표 ▲추억의 보물찾기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홍보관, 선문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되었다. 특히, ‘추억의 보물찾기’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놀이 문화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으로 전국의 인공지능교육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학생, 교사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인공지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동행 청년 gogo 취업 멘토링 및 특강’을 화상 앱(ZOOM)을 통해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40여 명의 청년 멘티와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 1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해외 및 글로벌 기업 취업분석 특강 ▲화상 모의 면접 ▲해외취업에 대한 소그룹 컨설팅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의 1대1 멘토링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외 체류 중인 6명의 멘토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되어 생생한 해외취업 노하우 및 취업전략을 들을 수 있었던 특강과 소그룹 컨설팅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구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글로벌기업 1대1 온라인 멘토링 시간에는 해외취업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분야별 취업전략, 이력서 작성팁, 코로나로 인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취업 정보공유 등 현실적인 멘토링이 개개인별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해외 및 글로벌 기업의 취업을 준비한 지역 청년들에게 앞으로 많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자치, 학교자치로 꽃피우다”를 대주제로 한 ‘2021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2차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각 시군의 마을학교 교사 400여 명, 교육청과 시군청의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원 등이 화상 회의와 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참여하였다. 지난 10월 15일 1차 토론마당에서 ‘자치분권과 학교자치’에 대해 집중 논의한 데 이어, 2차에서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성과와 과제’를 소주제로 정해 정책토론마당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마당은 ▲마을교육공동체 성과와 과제(김국회 충남교육청 장학사) ▲마을과 학교, 어떻게 만날까?(주영경 장곡마을교육자치회) ▲고대 마을교육자치회(고대면마을교육자치회)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례(김선애 장곡초 교사, 장미옥 장곡마을교사)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참여자들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철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교육자치 30주년을 함께 축하드리며,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주민자치회와 유기적으로 연계, 결합하여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이 부여여자고등학교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부여여고 단독 이전 사업이, 29일 열린 2021년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최종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부여여고는 부여군에서 조성 중인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부지 내로 2024년 9월 이전 개교할 예정이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다각적인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로 부여지역 교육공동체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단독 이전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은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와 ‘인근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이다. 교육청은 부여군과 협력하여 부대의견을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투자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통과될 수 있도록 그동안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부여군, 부여지역 도의원, 군의회,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여군과 같이 협조하여 부여여고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는 1일 서산의료원장에 현 김영완 원장을 재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용기간은 2024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대전 출신인 김 원장은 대전고와 순천향대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부터 서천에서 병원을 운영했다. 2018년 11월 서산의료원장에 임명됐으며, 임기 동안 재활복합병동 준공,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확진자 입원치료 및 선변진료소를 운영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건의료복지연계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등을 설치‧운영해 의료 취약 부분에 대한 해소에도 노력했다. 김 원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역의 미충족 의료를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산의료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장 임용은 도지사(2명), 도의회(1명), 의료원 이사회(4명)에서 추천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한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새움초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있는 테마를 이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를 통해 모든 교사가 교실형 안전체험 시설을 수업에 이용한다. 늘봄초에서는 체험관 내 각 코너를 이용해 저학년 승강기 안전교육, 횡단보도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조치원대동초에서는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한결초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물놀이 안전 실습,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새롬고에서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친 중학교 8팀, 고등학교 8팀,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고민해봐야 할 과제로써,‘인공지능의 창작물은 기술일까, 예술일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본선 토론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조사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과의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고, 독서토론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속에서 책읽기와 토론문화가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공공 공간 활성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부제: ‘공공 공간: 상상하는 광장’)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 공간 활성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시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의 역할을 공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메타버스 개념을 활용해 구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총 4회차로 구성됐다. 1, 2회차는 공간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3, 4회차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민이 직접 원하는 소통협력공간을 구현해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 공간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공공 공간에 대해 토의를 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구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신청으로 상시 이루어지며, 공공 공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도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대전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내일이 더 강한 첨단 육군 건설을 위한 M&S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전시와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제14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M&S(Modeling&Simulation)란 실제 전장 환경과 유사한 모의장비로 훈련하여 그 성과를 분석하고 실제 장비의 성능을 모의 시험하는 과학적인 분석 기법으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한 분석, 예측을 모의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제14회 육군 M&S국제학술대회는 2일 오전 개회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오후에는 M&S,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에 관한 전문가 교육과 미래 교육훈련체계 활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3일에는 8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산·학·연·군의 M&S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50여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드론, 메타버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전시 김명수 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창업정보관’, ‘창업지원관’, ‘온통대전관’, ‘이벤트관’등 4개관을 구성해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창업정보관’은 대전 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안내하는 곳이다. 프랜차이즈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IT·S/W와 같은 대전특화 첨단기업과 함께 독창적인 1인 창업기업 등 여러 성공 모델이 되어 줄 사례들을 소개한다. ‘창업지원관’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줄 공간으로, 창업절차를 안내하고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임대시설 정보, 소상공인 창업에 필수적인 상권정보 및 유동인구 분석과 함께 정부와 시의 지원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통대전관’은 박람회 기간과 동시에 진행되는 온통세일 이벤트와 온통대전 가맹점 홍보로 대전의 명물 행사 온통세일 동참을 홍보한다. 박람회 설문 참여자 20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전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극심한 반도체 공급 불안정으로 정보통신 장비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 속출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충남교육청은 발 빠른 업무 대처로 지난 7월 전국에서 최초로 스쿨넷서비스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충남교육청의 4단계 스쿨넷서비스는 앞으로 5년간 약 180억원을 투입해 3단계 스쿨넷보다 4배 빠른 통신망을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교수학습 활동을 돕고,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업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늘고 있으며, 미래 교육환경 전환을 위해 학교의 전체 교실에 무선망 구축과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를 목표로 확대 보급하면서 최근 들어 인터넷 이용량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통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미래 교육환경 전환을 위한 확장된 인터넷서비스 기반을 제공하고 각종 보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스쿨넷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