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협력하여 2022 대전 UCLG 총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멕키스컴퍼니는 업소용 360ml 소주병에 UCLG 총회 디자인 로고와 대전 개최 응원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UCLG 대전총회를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2021년 4분기부터 총회가 개최되는 2022년 10월까지 4분기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매분기마다 20만 병씩 총 80만 병에 홍보라벨을 부착할 계획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 공익캠페인 활동, 각종 음악회와 마라톤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을 통한 사회환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2 UCLG 총회의 홍보에도 참여하게 됐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총회 개최까지 1년여를 앞둔 시기에 충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UCLG 총회 홍보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2022년 10월 총회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지하철에 만든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3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역을 방문해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과 넘어짐 사고 시연을 참관했다.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작년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대전역과 시청역에 구축됐다. 역사에 설치된 CCTV와 인공지능 심층학습(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넘어짐·실신 등 13가지 이상행동과 주취자·잡상인 등 5가지 객체를 감지한다. 폭행이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역 안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역무원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지하철 객차 안의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을 실증하고 있고, 어린이 넘어짐 사고, 역사 내 시설정비 작업자의 사고 위험도 등의 감지한 사례도 있었다. 10월에는 기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도는 올해 두 돌을 맞은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확장을 위한 공청회를 4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 청주 강소특구 내 우수기업 유치와 충북형 자생적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충북 청주 강소특구 면적 확장*에 대한 관련기업,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청주강소특구 변경 계획 설명,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토론자와 진행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줌(ZOOM)과 청주 강소특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지역 기반 연구개발(R&D)역량을 보유한 기술핵심기관과 소규모 배후공간(2㎢ 이하)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소규모·고밀도 집약 특구로서, 충북 청주 강소특구는 충북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배후공간을 포함한 총 2.2㎢ 면적으로 2019년 6월에 지정됐다. 지난 2개년의 특구 육성사업으로 충북 청주 강소특구는 ▲양방향 기술발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2021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1일까지이며, 총 20개 이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 대기업 CEO, 임원 출신 전경련 자문위원들이 기업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기업경영 비법과 애로사항에 대한 1:1 맞춤 컨설팅을 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 희망 기업은 사후관리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e-기업사랑센터 누리집에 게시한 신청서를 내려받아 11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지금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를 시행중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월 4일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건립예정지 현장)에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임호선 국회의원,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정부의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선포 이후 수소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가운데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수소시설의 국민적 불안감 해소와 2022년 시행될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된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충북혁신도시 내 대지면적 약 10,698㎡, 건축 연면적 약 2,154㎡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수소안전홍보관과 가스안전체험관, 4D영상관 등으로 구성된다. 국비 6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3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하반기에 개관을 할 예정이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신규에너지에 대한 안전관리 대상 확대에 따른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 체험형 인프라이다. 전시 체험 콘텐츠는 수소의 특성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는 국민의힘 및 충청권 3개 지자체(대전, 세종, 충남)와 함께 4일 14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만희 예결위 간사, 전주혜 원내 대변인, 조철희 정책국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으며, 충북도당에서는 김병국 수석부위원장, 안병권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충북도에서는 이시종 도지사와 사업소관 실국장이 참석했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 의결을 한 달여 남기고 개최한 이번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북도는 도정 핵심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을 집중 건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현안으로는 △충북(오송, 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 △이차전지 글로벌 R&D 선도 플랫폼 구축 △강호축 완성을 위한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 강호축 특별법 등 주요 법률 제‧개정사항 등 5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드론실증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불법옥외광고, 도시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등 공공서비스와 음식배달 등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 시는 2021년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 수요기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국토부 주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실증 6개 과제, 인프라 설치 1개 과제 등 총 7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5,000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금강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을 배경으로 6개 기업의 참여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드론기체 제작 및 안전 테스트를 거쳐 왔으며 지난 7월부터는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을 활용해 실제 실외 환경에서 안전성을 검토하는 실증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현장 시연은 드론 서비스의 안전성과 드론 성능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실용화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딸기 신품종인 ‘비타베리’를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한다. 3일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중순 신품종 비타베리 6000주와 설향 7만 8000주, 두리향 2000주 등 우량묘 총 8만 6000주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원묘 증식시설을 통해 농가에 분양한다. 이번에 첫 분양하는 ‘비타베리’는 ‘설향’ 편중 재배 해소와 수출 확대를 위해 딸기연구소가 2013년부터 연구를 추진해 2019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한 신품종이다. 비타베리는 과실 모양이 원추형으로 밝은 선홍색을 띠며 과피의 광택이 우수하고 외관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과실 100g당 77.1mg으로 설향 보다 33.4% 높고, 당도에서도 11.1브릭스로 약 10% 정도 높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다. 딸기 우량묘 3품종은 딸기연구소에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를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것으로 일반 농가가 딸기 모주를 자가 육묘로 사용한 것에 비해 수확량이 15% 이상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연구소는 딸기 농가 소득 향상과 품종 보호에 대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8일까지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에서 ‘2021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문화제는 ‘다양성의 공존’과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기점으로 삶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담아내는 창조적 공간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고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첫 날인 2일에는 구국현 문화제 추진위원장, 박인숙 공공디자인협회장이 건축 디자인 분야 각 공모전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한 뒤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령 서울유니버셜디자인센터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전시행사로는 △충남미술관 국제지명공모작품 특별전 △제14회 충남건축문화대전 및 제13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수상작 △도내 준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제8회 충남도 건축상 △도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집 그리기 만들기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8일에는 한만원 건축가, 김재경 교수, 박희찬 건축가 등 유명건축가 초청 주제토크쇼를 진행한다. 문화제 종료 후에는 9일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서 도시디자인 탐사단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도내 고용 우수기업 11개소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5개소를 ‘충청남도 고용우수기업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 우수기업은 도내 2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고용 또는 근로자 증가율 10% 이상인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3.1%)을 초과해 고용하는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고용 증대뿐만 아니라 ‘장기근속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평가 기준을 신설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질 향상 노력도 살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용 위기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 등 재고용, 북한 이탈 주민·결혼이민자 고용 실적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심사 결과, 고용 우수기업은 △덕산네오룩스 △삼아인터내셔날 △선진테크 △센텍 △에스엘디 △이엔테크 △지에스아이 △케이디에프 △케이원전자 △코디엠 △해성푸드원 총 11개 기업이다.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드림앤챌린지 △신기산업 △오죤 △우리종합관리 △효성하나로 등 총 5개 기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3일(15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음성군,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북분원 설립과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 이시종 지사,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음성군 조병옥 군수,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 임호선 국회의원,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기아㈜, 현대에버다임 등 자동차기업 관계자를 포함하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음성군, 충북테크노파크가 화물, 소방, 의료 등 활용도가 높은 다목적자동차를 친환경 등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 정책 및 사업 기획에 관한 사항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충청북도에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설립 및 기업 유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그간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온 수송기계부품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1990년에 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이 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은 동서대로 단절구간을 연결해 대전IC에서 대전현충원까지 동서축 도로망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특히 서남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변지역의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공주지역에서 유성 및 도심부로 연결되는 국도32호선(현충원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남고속도로지선에 가칭 현충원IC를 신설하여 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통해 출퇴근시간 유성IC 및 서대전IC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에 중요한 노선인 만큼, 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