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가 오는 31일(목) 14:00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10개 구단 감독들을 비롯해 KT 박병호-강백호, 두산 김재환-페르난데스, 삼성 오승환-구자욱, LG 김현수-박해민, 키움 이정후-푸이그, SSG 추신수-김광현, NC 양의지-손아섭, 롯데 이대호-박세웅, KIA 나성범-김도영, 한화 하주석-노시환 등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KIA 김도영은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또한, 열성 야구팬인 개그맨 김태균이 특별 MC로 SBS SPORTS 진달래 아나운서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14:00부터 SBS SPORTS, KBSN SPORTS, MBC SPORTS+, SPOTV, SPOTV2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 예정인 이번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오프닝 무대로 모든 감독, 선수단 소개를 마친 이후 KBO 리그 40주년 브랜드 스토리 및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소개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6만 4천여 관중으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오전 9시 현재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입장권이 총 6만 2천여 장 판매됐다고 밝혔다. 잔여 수량 1천여 장은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KFA’를 통해 계속 판매하고, 오후 2시까지 매진되지 않을 경우 경기장 매표소를 통해서도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장 현장 판매를 실시할 경우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란전 티켓이 매진된다면 지난 2019년 3월 26일 열렸던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 이후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큰 축구전용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만석이 된 것은 2001년 개장 이래 지금까지 총 아홉 차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이란전이 열 번째 만원 관중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축구협회는 ‘붉은악마’ 응원단과 협의해 킥오프 직전 동쪽 스탠드를 수놓을 카드섹션 문구를 ‘보고 싶었습니다’로 정했다. 양쪽 골대 뒤쪽은 태극 문양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이 새겨진다. 김승준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팀장은 문구 채택 배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23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락 위험요인 등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의 변화를 확인했다. 안경덕 장관은 이날(3.23.) 점검에 앞서 전국의 산업안전보건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점검반 1천 2백여 명에게 “지난해 7월부터 현장점검의 날을 계속 운영한 결과, 소폭 개선(위반비율 6.8%p 감소)은 됐지만, 여전히 중소규모 사업장 100개소 중 57개소(56.5%)는 안전난간 설치 등 법이 정하고 있는 최소한의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아직 소규모현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만큼, 현장의 위반사항을 사업주나 본사의 경영책임자에게 전달하여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규모 사업장에는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이 빠짐없이, 적시에,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도 병행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본사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3.23일 서울정부청사 내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서울시 강남구의 전략물자관리원 산하 러시아 데스크, 경기도 안양시의 ㈜이오테크닉스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공급망 컨트롤 타워로 출범한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을 격려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동향 및 소부장 기업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먼저 홍남기 부총리는 서울정부청사 내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을 방문해 공급망 관리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은 요소수 사태 이후 필요성이 부각된 국가적 관점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체계 및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고자 설치됐다. 홍 부총리는 기획단이 3.14일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서 출범한 만큼 당장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 대응뿐 아니라 시스템적 관리를 위한 공급망 기본법 제정, 핵심품목별 수급안정화방안 등 우리 공급망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복원력을 강화하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11년 넘게 이어진 이란과의 악연을 끝내고자 한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최종예선 10차전이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벤투호는 조 1위라는 더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앞선 최종예선 8경기에서 6승 2무를 거둬 A조 2위에 올라있다. A조 1위는 7승 1무를 기록 중인 이란이다. 24일 이란전에서 승리하면 조 1위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은 4월 2일 진행되는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FIFA 랭킹에 따라 4개의 조 추첨 포트가 구성되는데, 포트3에 배정될 경우 조 추첨에서 상대적으로 강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이번 2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포트3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이란에 32전 9승 10무 13패로 열세다. 마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이창용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으로 재직 중인 경제·금융 전문가로, 국내·국제 경제 및 금융·통화 분야에 대한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재정 및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와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에 대응하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가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40주년 기념 사업을 선보인다. 먼저,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발표함에 따라 시즌 개막에 앞서 TV, 온라인/모바일, 옥외 매체 등을 통해 40주년 브랜드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40년 헤리티지와 새로운 KBO 리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팬 퍼스트 리그’로 발돋움하기 위한 KBO는 다양한 변화도 꾀한다. 첫째로,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해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한 선수에게 ‘팬 퍼스트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선수 선정은 야구팬들이 직접 공모한 사연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된 야구팬들은 수상 선수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매월 마지막 일요일 경기(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8월 28일)를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한다. 홈 구단 어린이 팬이 시구자로, 원정 구단 어린이 팬이 시타자로 참여하는 전 구단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실시 경기일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서남해안레저㈜(대표이사 김상진)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KPGA 골프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수)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서남해안레저㈜ 양덕준 회장과 김상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서남해안레저㈜는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 일대를 골프 레저타운으로 만들어 국내 골프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도모해 나아가기로 했다. 서남해안레저㈜ 양덕준 회장은 “’KPGA 골프타운’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명품 골프레저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힘 쏟겠다”며 “KPGA를 비롯한 여러 관계 기관과 원활하게 호흡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KPGA 구자철 회장은 “이번 ‘KPGA 골프타운’ 조성을 통해 KPGA 뿐만 아니라 KPGA 회원들의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PGA와 서남해안레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기본 협약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3월 22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6승을 토대로 대상, 상금왕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투어 관련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본 교육을 통해 투어 생활에서 조금 더 성숙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21일(월)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 기본적인 골프 룰 교육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시즌 드림투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U-19 대표팀이 오는 29일(화)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래 각급 대표팀 공식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U-20 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7승 2무 3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7년 파주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예선으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이 엄원상(2골), 오세훈, 이재익의 골로 4-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9년 12월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A대표팀 뿐만 아니라 U-23 및 U-20 대표팀을 모두 맡게 됐다. 신 감독은 내년 U-20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을 이끌고 전지훈련차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입국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앞두고 있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와도 싸우고 있다. 22일 오후 파주NFC에서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권창훈(김천상무)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팀 분위기를 전하며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또한 21일 소집 당일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컨트롤하기 어려운 요소이기에 경기 때까지 계속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소집 전 기존 명단에서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되고 남태희(알두하일SC)와 고승범(김천상무), 조영욱(FC서울)이 대체 발탁됐다. 백승호(전북현대)는 파주NFC 입소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됐고, 원두재(울산현대)가 대체 발탁됐다. 권창훈은 “백승호가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 지난 토요일에 전북과 김천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하기 위해 훈련과 식사를 나눠서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자가 더 발생하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남자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김천상무)이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의 호흡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위해 2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2일 오후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조규성은 공격수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에이스 손흥민과의 호흡은 벤투호가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이다. 조규성은 “평소 (손흥민의) 경기를 모두 챙겨보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른바 ‘손케 듀오’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눈여겨보고 있음을 전했다. 조규성은 “케인이 내려와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나 또한 경기를 할 때 그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에서 많이 뛰며 수비에 가담하고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자 강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벤투호의 목표는 최종예선 9, 10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다. 우선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 승리가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