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변성환 감독이 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력을 다졌다. 남자 U-16 대표팀은 14일부터 2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2차 국내 소집 훈련을 갖는다. 지난 1차 훈련은 앞서 부산에서 진행된 바 있다. 지난 1월 부임한 변성환 감독은 남자 U-16 대표팀을 구성해 올해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과 FIFA U-17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다. 남자 U-16 대표팀은 18일 파주NFC에서 한양대, 상지대와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LPGA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부산과 경남 지역 최고의 골프 축제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채 개최된 지난 해를 제외하면,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운집할 정도로 인기리에 개최되며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주최사 넥센타이어의 80주년과 더불어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더욱 더 성대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 아래, 열정 가득한 부산-경남 지역의 골프 팬들을 3년 만에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그동안 필드에서 KLPGA투어를 만나지 못했던 팬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이다. 역대 챔피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을 비롯해 전 세계 랭킹 1위 박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와 영상으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19일 국무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울산시장·부산시장의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관련 보고가 우선 있었고, '공군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15건과 대통령령안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및 '202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포항지진 피해구제 지원금)', '2022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지원, 야생멧돼지 ASF 방역지원, 코로나19 방역지원)' 등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된 후 올해 1월 시행에 따른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이자, 광역단체 간 시·도 경계를 넘은 ‘초광역 협력’의 선두주자로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문 대통령은 2021년 2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하여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김오수 검찰총장을 70분간 면담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률안 내용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고, 단순히 법률안에 대해 반대만 한 게 아니라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김 총장은 충분히 의견을 개진했고, 문 대통령은 경청했다. 문 대통령은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신뢰를 표하고, 검찰총장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없으니 임기를 지키고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검찰 내의 의견들이 질서있게 표명되고, 국회의 권한을 존중하면서 검찰총장이 검사들을 대표해서 직접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용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총장이 중심을 잡아야 하고, 그것이 임기제의 이유이기도 하다. 검찰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 국민들이 검찰의 수사 능력을 신뢰하는 것은 맞지만,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강제수사와 기소는 국가가 갖는 가장 강력한 권한이고, 따라서 피해자나 피의자가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과거 역사를 보더라도 검찰 수사가 항상 공정했다고 말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법제화와 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관세청과 대외경제협력기금이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 및 관세행정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관세청장과 한국수출입은행(대외경제협력기금 위탁 수행기관, 이하 ‘수은’) 방문규 행장은 18일 오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사업 발굴, 실행,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사업화 가능성을 고려한 관세청의 무상원조 대상국 발굴, △ 무상원조 결과 수원국이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요청한 후속 사업의 추진 협력, △ 양 기관 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연계를 통한 원조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 등이다. 관세청은 개도국의 세관현대화를 위한 업무재설계*와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하는 무상원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개 국가에 2억 5천만불의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보급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수은은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위탁받아 운용·관리하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차관 시행기관이자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수출신용기관이다. 이번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 중소기업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4월 18일부터 1차년도 선정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안보환경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방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0개 내외씩 총 100개의 방산혁신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연구개발, 수출지원 등 방위사업청의 주요 지원사업을 통해 집중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고는 4. 18일부터 5.1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이번 공고를 통해 1차년도 방산혁신기업으로 2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방산혁신기업 신청을 위해서는 국방 5대 신산업분야(우주, AI, 드론, 반도체, 로봇)에서 사업 중이거나, 기타 국방분야에 적용가능성 높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연구개발역량을 보유하고 국방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계획을 담은‘국방기술 혁신성장 전략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기존에 국방분야 실적이 없더라도 국방분야에 진입 의지와 계획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8일 한-칠레 수교 60주년을 맞아 '가브리엘 보리치 폰트(Gabriel Boric Font)' 칠레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왔고,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을 계기로 실질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경제·통상, 기후변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조속한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이 이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양국이 폭넓은 분야에서 이룬 관계 진전과 공감대를 평가하며, 지난 60년간 쌓아온 상호 이해와 신뢰를 토대로 국민에게 향상된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보다 평등하고, 정의롭고, 번영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길 희망했다. 이어 '보리치'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 감축, 청정에너지 및 E-모빌리티 확대 등이 양국 경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칠레는 남미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할 나이다.” 경주한수원 남윤재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윤재는 1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주한수원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남윤재는 “리그 3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 팀에 큰 보탬이 되어 기분이 좋고, 4연승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감독님께서 세컨볼이나 헤더에 있어 적극적인 플레이를 주문하셨는데,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의 빈틈을 노렸던 것이 결승골로 연결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까지 K리그2 전남드래곤즈에서 뛰었던 남윤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K3리그 경주한수원으로 이적했다. 전남 산하 유스팀인 광양제철남초,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까지 입단한 그에게 이번 시즌은 새로운 도전이다. 남윤재는 “전남에 있을 때는 지금보다 어렸고, 팀이 나를 기다려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스스로 증명해야 할 때가 됐고,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할 나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경주한수원축구단 서보원 감독은 전신인 한국전력축구단부터 대전한수원, 경주한수원에 이르기까지 한 팀에서만 선수, 코치, 감독을 모두 역임한 원클럽맨이다. 그런 그에게 우승이란 단어는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다. 서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1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남윤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기록한 경주한수원은 4위로 올라서며 선두권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 후 서 감독은 “가솔현, 서동현, 김재민, 양준모까지, 부상 선수가 정말 많아 선발 명단을 꾸리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오늘 경기가 상당히 힘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결과적으로 승리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운을 뗐다. 경기의 승부처를 묻는 질문에 서 감독은 “오늘 경기를 준비하며 전반은 부상 없이만 게임을 운영하고, 경기 시간이 10분에서 15분 정도 남았을 때 승부를 한 번 보자고 생각했다. 후반에 세트피스에 강점을 가진 정택훈이 투입되면서 좋은 기회들이 생겼고, 막내 남윤재가 헤더골을 넣어 주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정택훈은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청와대는 1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어제 저녁 국가안보실 1차장(NSC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국가안보실장 주재 하에 외교 안보 부처 차관급과 합참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북한 군사 동향 점검 및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계속 보고 받고,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이 철저하게 상황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8일에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대상 유망 중소기업 292개사(546억원)를 신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올해 총 4,277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기술개발(R·D)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기술개발(R·D) 자금 지원을 위해 조기 공고(’21.12월)를 시행하고,평가방법과 절차 등을 개선해 전년 대비 선정시기를 약 2개월 앞당겼다. 또한, 평가위원과 발표기업이 모두 평가장에 참석해 평가를 진행하는 기존의 대면평가 방식을 개선하여,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영상대면평가(온택트평가) 방식을 도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평가를 추진했다. * (온택트평가) 평가장소 직접 참석하지 않고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발표 및 평가를 진행 이번 선정된 292개사는 동 사업 내 세부과제 중 ‘시장대응형’, ‘강소기업100’, ‘소부장일반’ 과제에 각각 해당된다. ‘시장대응형’은 4차산업혁명 등 유망품목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2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지난 4월 8일 제6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논의하였던 「CPTPP 가입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정부는 CPTPP 가입신청 관련 그간의 각계 의견 수렴 및 경제적 효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향후 가입신청에 앞서 국회 보고 등 관련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향후 협상이 추진될 경우 농축산물‧중소제조업 등 분야의 민감성을 협상에 최대한 반영하고 국내 보완대책도 협상 결과에 따라 충실히 마련해 나가겠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침해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