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LPGA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다양한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해 출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주최사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지난 20일(수),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과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대회 기념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념품 패키지에는 넥센 타이어 교환권을 비롯해 세인트나인 골프볼, 스킨 케어 세트, 헤어 케어 제품 세트, 방역 케어 세트가 포함됐다. 또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는 골프장에서 진행되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회다.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암 행사도 취소하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한 넥센 그룹의 강호찬 부회장은 감사카드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활동을 응원하는 마음과 대회 기간 동안 지친 피부에 휴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는 인사를 전하면서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한국여자골프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김학형(30)이 4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우승을 달성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힐, 브릿지코스(파71. 6,8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학형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단독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학형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김학형은 2번홀(파4)과 4번홀(파4), 5번홀(파3), 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김학형은 후반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3)에서 이 날의 첫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7번홀(파3)에서 또 다시 보기를 했으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한 김학형은 하루에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학형은 “큰 기대가 없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변함없이 큰 도움을 보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22일 미국 뉴욕에서 MSCI측과 면담을 갖고,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홍 부총리는 MSCI측에게 우리 정부가 검토 중인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소개하고, 선진국지수 편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먼저, 홍 부총리는 국내 자본시장 및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 중이며, 구체적으로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 허용, 개장시간 대폭 연장, 전자거래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주요 외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同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외환시장 접근성이 선진통화 수준으로 개선되고, 해외투자자의 외환거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지수사용권 등 선진국지수 편입과 관련한 증시관련 쟁점에 대해서는 해외투자자의 불편 해소와 경쟁적 시장환경 조성 등을 위해 금융당국 및 관계기관과 함께 제도개선을 검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은 이미 국제적으로 선진시장으로 인식되고 있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기념식수를 했다. 국립수목원은 2010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를 하여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오늘 행사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과 국가식물자원 보호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금강소나무를 기념식수 한 후, 국가 유전자원의 주권을 강화하고 국내외 야생 종자의 확보 및 보전을 위해 2003년 개원한 종자은행(Seed Bank)을 방문해, 종자보전을 위한 장기저장고 등을 돌아보며 정미진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종자은행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종자 147과 733속 2,020종 10,512점(약 1억 7천만 립(粒))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반도 특산식물 227종 약 800만 립(粒)과 희귀식물 428종 약 3천 7백만 립(粒)뿐 아니라,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 등 국외종자도 총 1,294종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험·학술·연구 등의 목적으로 산학연 56개소에 662종 23만 립(粒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22일(금)부터 신한은행 SOL 2022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에서 육성응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월) 이후부터 고척스카이돔 관람석에서도 취식이 가능하다. KBO(총재 허구연)는 정부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발맞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야구 팬들이 더 즐겁게 KBO 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육성응원을 허용하는 자체 매뉴얼을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육성응원과 취식 중의 육성응원 행위는 금지된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과도한 큰 소리의 육성응원은 자제를 권고한다. 특히 야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관중 입장 시 실시하는 발열 체크는 당분간 의무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KBO는 ‘팬 퍼스트’를 최우선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팬 사인회 등 팬 대면 이벤트도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 대면 이벤트는 마스크 착용 및 장시간 대화 및 접촉 자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적용해 안전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는 24일 LG와 두산의 신한은행 SOL 2022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새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과 허 총재는 이날 경기에 앞서 잠실구장 시설 일부를 함께 점검하고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중 하나인 신축 구장 건립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디어 브리핑을 함께 열고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 KBO는 앞서 교통편의성이 뛰어난 현 잠실구장 위치에, 미세먼지로부터 관중을 보호하고 비가 내리는 날에도 경기를 할 수 있으며 추운날씨에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등 국제 경기를 유치 할 수 있는 복합 활용 돔 구장 신축 검토를 서울시에 건의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친서 교환을 통해 지난 5년간을 회고하면서 상호 신뢰와 대화 속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가고 있는 데 대해 공감하고, 남북의 동포들에게도 모두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친서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했던 나날들이 감회 깊이 회고되었다’며, ‘우리가 희망하였던 곳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남북관계의 이정표로 될 역사적인 선언들과 합의들을 내놓았고, 이는 지울 수 없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에 와서 보면 아쉬운 것들이 많지만 여직껏 기울여온 노력을 바탕으로 남과 북이 계속해 진함없이 정성을 쏟아 나간다면 얼마든지 남북관계가 민족의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이 변함없는 생각’이라고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써온 문 대통령의 고뇌와 수고, 열정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경의를 표하며, 문 대통령을 잊지 않고 퇴임 후에도 변함없이 존경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서에서 ‘대통령으로 마지막이 될 안부를 전한다’며, ‘아쉬운 순간들이 벅찬 기억과 함께 교차하지만,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향년 88세로 20일 밤 별세한 故 한승헌 전 감사원장의 빈소를 찾아 유족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빈소에 국화꽃을 헌화한 뒤 고인의 아내 김송자 여사께 “(고인은) 사회적으로도 아주 큰 어른이셨고, 또 우리 후배 변호사들 또 법조인들에게 아주 큰 귀감이 되셨던 분”이라며 “저를 아주 많이 아껴주셨는데 너무나 애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빈소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해동 목사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 목사는 한 전 원장과 함께 오랫동안 같이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원로 목사입니다. 문 대통령은 “좀 더 건강하시고 우리 사회 원로로서 많은 가르침을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한 전 원장은 약 60년 간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해 기여한 1세대 인권변호사로, 동백림 사건(1967), 민청학련 사건(1974), 인혁당 사건(1975),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1980) 등 굵직한 사건들을 도맡아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를 통해 “한 변호사님과 인연은 제가 변호사가 되기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간다”며 “대학 4학년 때 유신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올해로 열돌을 맞는 i(아이)리그가 23일 서울 은평구립 축구장에서 2022년 대회 공식 개막전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i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유,청소년 동호인 축구대회다.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대회와 달리 동호인 선수로 등록한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승부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축구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i리그에는 전국에서 총 1,146팀이 참가한다. 유치부 76팀, 초등부 954팀, 중.고등부 116팀이 출전 신청을 했다. 6살부터 18살까지 연령별, 지역별로 나눠 가을까지 개최된다. 전국 41개 지역에서 주말에 리그 방식으로 열린다. 나이에 따라 4인제, 6인제, 8인제, 11인제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경기 시간도 전후반 각10분부터 25분까지 조금씩 다르다. 유치원생부터 11살 경기까지는 심판 1명이 투입되는 1심제로 진행한다. 대회 취지에 따라 우승팀을 가리는 별도의 토너먼트는 개최하지 않는다. 23일 공식 개막전에서는 오전 9시부터 은평나인티플러스와 충암A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화천KSPO가 화끈한 득점력을 발휘하며 창녕WFC를 5-2로 이겼다. 화천은 21일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창녕에 5-2 승리를 거뒀다. 문은주가 해트트릭을, 최지나가 두 골을 기록하며 다득점 승리를 이끌었다. 화천은 전반 25분 문전 혼전 중 들어간 문은주의 헤더골로 앞서갔다. 문은주는 전반 34분 박다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안 깔끔한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43분 최지나의 골까지 더해 전반전을 3-0으로 마친 화천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분 문은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최지나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화천은 후반 24분과 27분에 창녕 이네스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긴 했으나 리드를 잃지 않았다. 후반 33분 중앙 수비수 황보람이 전방으로 길게 올린 공을 문은주가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문은주가 해트트릭에 성공하면서 화천도 승리를 지켰다. 한편 인천현대제철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정설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3경기 전승을 기록 중인 인천은 단독 선두를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이소미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소미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전효민, 손예빈과 함께 순위표 맨 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2년간 3승을 올린 이소미는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롯데렌터카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대회 최종일 18번 홀에서 장수연에게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했다. 이소미는 개막전 다음 대회인 메디힐 챔피언십 출전 대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단독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곧바로 복귀한 KLPGA 투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내리막 11번 홀(파4)에서 무려 322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선보였던 이소미는 역시 내리막인 3번 홀(파5)에서도 314야드를 날렸고, 여기서 핀까지 195야드를 남기고 투온에 성공한 뒤 10m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이소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 동안 샷 이글은 몇 차례 있었는데 그린 위에서 퍼터 이글을 기록한 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연구, 개발 연계가 강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지역특화작목연구소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수립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021~2025)’을 추진 중이다. 박병홍 청장은 2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농업연구, 농촌지도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당면 영농과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예산군에 있는 수출국화 재배단지를 찾아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국내 육성 국화 품종 실증 재배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병홍 청장은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 있는 ‘농촌재생에너지 순환모델’의 시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원천마을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