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국세청은 제56회 납세자의 날(’22.3.3.)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승기·조보아(본명: 조보윤)를 5월 4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사람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돕기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이승기와 조보아는 위촉 소감으로 “국민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감사하다.”라는 인사에 덧붙여, 이승기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김대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시제품 성공판정 5개 제품과 일반제품 68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1회차 심사에서는 301개 제품 중 73개가 통과되어 심사통과율은 24.3% 이며, 전회차 19.5%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지정받은 73개 제품 중 신규진입 제품은 28개로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심사에는 건강 및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제품 등 일반제품 68개 제품과 혁신시제품으로 성공판정을 받은 5개 제품이 포함됐다. 우수 배출구 자동 개폐 및 수위조절을 위한 '스마트게이트'와 하·폐수의 다양한 수질 기준에 대해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실시간 광학식 스마트센서 시스템' 등의 일반제품과 구강검진 시기 및 건강상태 관리를 위한 '덴티아이 v2.0'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산업시설의 화재, 안전모 미착용 등의 위험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AI 비전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이 지정됐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납품이 가능해지는 등 정책적으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대표팀을 초청,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확정했다. 경기 날짜는 2일(브라질), 6일(칠레), 10일(파라과이)이다. 브라질전은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며(시간미정), 다른 두경기의 개최 도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6월에 계획된 A매치 4경기 중 6월 14일 열리는 나머지 1경기 상대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첫 경기 상대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1위로,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축구 최강국이다.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빼놓지 않고 출전한 유일한 나라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도 1위로 통과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역대 전적은 6전 1승 5패다. 지난 2019년 UAE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한 것이 마지막 대결이었다. 치치 감독 지휘 아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피루미누(리버풀), 히샬리송(에버튼) 등 세계적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FIFA 랭킹에서 우리보다 한단계 높은 28위의 칠레는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로 본선 티켓을 놓쳤다. 역대 전적은 2전 1무 1패로 우리가 뒤진다. 지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MZ 위원회(가칭)를 신설하고 위원회 구성을 위해 야구팬 공모 및 접수를 오늘(4일)부터 시작한다. MZ 위원회는 MZ세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해당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KBO 리그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신설된다. KBO는 MZ 위원회를 통해 내·외부 MZ세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리그 운영, 마케팅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참고 및 반영할 예정이다. 14세부터 39세(1984~2009년생)의 야구팬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오늘 4일(수)부터 12일(목)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5월 16일(월)까지 서류 합격자에게 인터뷰 일정이 개별 통보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들은 5월 27일(금)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 내용은 월 1~2회 대면 회의에 참석해 야구팬들이 제출한 제안을 기반으로 선정된 주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한, 각종 KBO 리그 경기와 행사에 참여해 KBO 리그 홍보 및 리그 인식 개선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KBO는 최종 합격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위해 2022 시즌 AD카드(출입증)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정백서 발간을 기념하여 집필에 참여한 국정과제위원장과 정책기획위원회 관계자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선진국’이라는 제목의 국정백서 총 22권이 정부 공식 정책사료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정책 배경·설계 및 집행 과정이 상세히 기술됐다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역사는 기록으로 드러나고 서술로 살아난다”며, 문재인 정부가 직면했던 수많은 난관과 문재인 정부가 이루어낸 촘촘한 국정의 성과를 사료로, 공(功)은 공대로, 과(過)는 과대로 평가하면서, 문재인 정부 5년의 역사를 국정백서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5년은 위기 대응의 시간이자 미래 준비의 시간이었으며, 객관적 지표와 국제적 평가는 문재인 정부의 대한민국이 최고 국격과 최대 국력 시대였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나 정치는 임기가 있지만, 좋은 정책은 임기가 없어야 한다며 국정의 상상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정부가 백서를 냈기 때문에, 백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는 오늘 ‘코로나19 대처 상황’ 969보를 발행했다. ‘코로나19 대처 상황’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1보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835일 동안 지속되었으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시기에는 하루에 5보까지 발행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대처 상황’은 확진, 위중증, 사망, PCR 검사, 병상가동률, 백신 접종 등의 통계와 함께 해외 코로나 상황, 정부와 방역 당국의 노력, 국민의 고통이 담겨 있는 종합적인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하루 일과는 ‘코로나19 대처 상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주말과 해외순방 중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코로나19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한편, 청와대는 2021년 11월 5일부터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하고, 관련 비서관실들이 참여하는 ‘경제 TF’를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해 왔으며, 12월 21일(화)부터는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는 ‘공급망 대응 TF’로 확대 운영해 왔다. 또 우크라이나 관련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던 올해 2월 4일부터는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황인선호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 시험과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4월 29일 열린 1차전에서는 김명진(2골)과 고유나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고, 5월 3일 열린 2차전에서도 문하연, 홍채빈, 서현민의 골로 역시 3-0 승리를 거뒀다. 소집 훈련을 마무리한 황인선 감독은 조 추첨식 참가를 위해 3일 저녁 코스타리카로 출국한다. 조 추첨식은 5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국립극장에서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주인공이 우리 선수들이기를 바란다.” 황인선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이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 황인선 감독은 조 추첨식 참석과 현지 실사를 위한 코스타리카 출국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이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2016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6년만이다. 2018년 프랑스 월드컵은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고, 2020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무산됐다. 이때 승계된 출전권으로 올해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황인선 감독은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을 대비해 매달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치열한 내부 경쟁을 통해 팀의 조직력을 다져가고 있다. 그는 한국이 U-20 여자 월드컵 최고 성적(3위)을 거뒀던 2010년을 언급하며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열악한 한국 여자축구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LPGA 2022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6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예선-6,709야드,본선-6,624야드)의 LAKE(OUT), HILL(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최초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KLPGA 대회이자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해 상금 1억 원을 증액한 데 이어 올해는 무려 2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 원의 대회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는 ‘왕들의 계곡’이라 불리는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본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곽보미(30,MG새마을금고)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곽보미는 지난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프로 데뷔 11년 만에 정규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생애 첫 타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과 관련하여 참석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수사 지연과 수사력 약화, 사회적 약자의 보호 문제, 절차적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수사권 배분은 입법정책의 문제이고, 일각에서의 주장과 달리 검찰 수사권의 완전 박탈이 아니며, 헌법재판소 판시에 비추어 심의의결권의 침해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양당이 합의하고 의총에서 추인됐던 것보다 축소된 안으로, 의회주의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도 의결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검찰 직접 수사와 별건 수사에 대한 폐해가 적지 않으며,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양당이 합의서에 서명했을 뿐 아니라 의총에서 추인되었는데 일부에서 문제 제기를 한다고 번복한다면 어떻게 의회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권력기관 개혁은 촛불정부의 큰 사명이자 국민의 염원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국정목표의 제일 앞자리에 놓고 권력기관이 정치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총리, 국무위원과 장관급 위원장 등 30명을 초청해 마지막 오찬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정부 내내 위기였는데, 우리만의 위기이기도 했고 전 세계적 위기이기도 했다. 국무위원들이 부처 소관 따지지 않고 원팀으로 대응해 위기를 잘 넘었고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한 나라, 더 당당한 나라가 되었고, 선도국가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다.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찾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우리의 역량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은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와 도전과제를 헤쳐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연 정부로 평가되고 기억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함께해 주고, 그 첫 차에 동승해 주어서 고맙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했던 것이 두고두고 보람이 되길 바란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2건, 법률안인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 등 대통령령안 21건, '202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기재부의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C 참석 결과'와 권익위의 '문재인 정부 5년간 권익위 제도개선 효과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먼저, 국회에서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된 2건의 법률공포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를 기존 6개에서 부패범죄·경제범죄 등 2개로 축소하고, 자신이 수사한 범죄는 기소할 수 없도록 규정한 것이다.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경찰이 수사한 사건에 대해 검사는 동일 범죄사실 내에서만 보완수사가 가능하며, 별개 사건의 부당 수사를 명백히 금지하는 내용이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