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 제3산업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웰레스트가 지난 3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5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제천시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탁했다. 지난 2023년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웰레스트는 지난해 10월 제3산업단지에 투자규모 500억 원 및 고용인원 80명 상당의 증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성인 대표는 “이번 기탁식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나눔 실천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웰레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웰레스트와 제천시의 상호 파트너쉽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고 ㈜웰레스트가 제천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불교사암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가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제천불교사암연합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과 신도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하여‘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 7,862억 원의 투자유치,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스포츠마케팅, 고려인 유치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지리적 동질성이 있는 두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김문근 군수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가 2025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월 5일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핵심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 시정설명회는 2월 5일 봉양읍‧백운면‧송학면을 시작으로, 6일 화산동·청풍면·금성면에 이어 7일 한수면·덕산면·수산면, 10일 의림지동·청전동, 11일 교동·신백동·남현동, 12일 중앙동·영서동·용두동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일 합덕 반다비 수영장(합덕읍 굴미1길 222)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체육회 관계자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관식을 축하했다.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64억 원, 시비 51억 원)을 투입, 지상 2층에 연면적 2,348㎡ 규모로 조성됐으며, 25m 길이의 수영 레인 6개를 갖추고 있다. 이 중 1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시는 이번 합덕 반다비 수영장 건립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써 사회적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개관식에서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과 화합의 메시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산불 전문 진화예방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작년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나, 우리시는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선제적이며 체계적인 대응 체계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무산불을 달성하여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숲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연중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단속, 농업부산물 등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 사업 등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으로 공적 의무를 이행하고, 교육·스포츠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 여성가족부 지정 프로젝트 수행 등 인증 기준을 이행하고 여성과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 양성평등 확산과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출산육아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더불어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생을 극복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 노인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서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보강, 중식 지원 확대 등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사업과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중부 4군 공동화장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낸다. 군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기후변화와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자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블랙사파이어, 체리이며, 사과 과원에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비가림 재배 시설 △방조망 △덕시설 △묘목 △다겹보온커튼 △무인방제시설 등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4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해 블랙사파이어 23농가, 체리농가 7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7만1354㎡를 조성하고 사업비 28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지역에 맞는 신소득 유망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소득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예산형청년일자리) 참여근로자와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신혜리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과장은 현업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수칙 숙지 방법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뜻을 모았다. 최재구 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유의하고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3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3033필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지난해 0.34%에서 올해 0.8%로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2.93%, 충남 평균 1.43% 변동률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농림지역 0.96%, 상업지역 0.78%, 주거지역 0.77%, 관리지역 0.71%,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1월 24일 공시되며, 오는 4월 30일 공시 예정인 예산군 약 26만50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재구 군수는 “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합리적인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개인주소 활용 제한으로 문자로 전환됐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2025년도부터 사업주가 납부해야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종업원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이며, 신고·납부 기한 경과 시 별도 가산세가 부과된다. 군에 따르면 1억5000만원으로 적용되던 면세 기준이 올해부터 최근 1년간 해당 사업소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 평균금액이 1억8000만원 이하일 경우로 변경됐다. 올해부터 변경 시행되는 면세 기준은 고용노동부의 월평균 임금 총액이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인상된 데 따른 것이며, 군은 이번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 기준 상향 조정이 고용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 변경 안내문을 사업주에게 발송하는 등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신고·납부기한 경과로 가산세 부담 사례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관내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농가 및 사육 마릿수를 파악하는 2024년 하반기 가축통계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축 통계조사는 매년 2회,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실시되며, 21종의 가축을 전수 조사해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축산정책 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주요 가축 4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과 기타 가축 17종(오리, 염소, 사슴, 지렁이, 개, 꿀벌 등)이며, 이번 조사 결과 관내 한·육우는 1229농가 4만9235마리로 도내 2위, 젖소는 113농가 7815마리로 도내 4위, 돼지는 92농가 23만1143마리로 도내 4위, 닭은 252농가 313만수로 도내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재구 군수는 “가축통계조사는 예산편성 등 축산 관련 시책 수립과 사업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