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가을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총 388건으로, 특히 수확철인 가을에 170건(43.8%)으로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농기계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운전미숙 등이 대부분이며, 농기계는 일반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적절한 휴식과 음주 금지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도로 운행 시 도로교통법 준수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기록 서장은 “농번기철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는 재난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마련된 출입구로 평상시 철저한 유지가 필요하지만 편의를 위해 잠그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유지․관리를 위해 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금지,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방화구획용 방화문(자동방화셔터 포함) 폐쇄․훼손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재난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지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소속 태안읍 의용소방대에서와 함께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8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터미널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태안읍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전단지를 전달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김병진 대장은 “태안군의 교통 혼잡지역에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록 서장은 “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가을철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가을은 일반적으로 강수량이 줄어들어 공기가 건조해지며 등산로 주변 떨어진 마른 낙엽 또는 건조한 나뭇가지가 많아 불이 나기 쉽고 바람에 의해 불이 번지기도 쉬운 계절이다. 이에 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법으로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행 시 취사 금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흡연 금지, 논ㆍ밭두렁 소각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산행 시 화기 소지 및 취사, 흡연 등의 행위를 자제하고 논 ‧ 밭두렁 소각행위 또한 산불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금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법을 숙지해 자연을 지키고 더불어 우리 자신도 지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0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직장교육훈련은 서산소방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장 비위예방교육, 폭력예방, 음주운전 등 예방교육, 찾아가는 소방관서 청렴․비위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 및 마술, 마임을 통해 보다 쉽게 청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중점비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르게 길터주는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재난과 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통상적으로 5~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12일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시서북구보건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천안서북경찰서 등 총 8개 기관에서 인원 140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구급차, 구조버스 등 19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재난 발생의 원인으로는 ‘원인미상의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어 다수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매뉴얼에 따른 각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소방대원의 인명 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 현장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신 우리 직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및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인명구조사 1․2급 자격 취득을 위해 집중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은 ▲수난 4종목(수상인명구조, 수중구조 등) ▲로프구조 등 구조기술을 평가하며, 인명구조사 2급은 ▲기초체력 ▲수영능력 등 기본역량과 ▲로프 등하강 ▲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구조기술을 평가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비번일 가리지 않고 훈련에 전념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전문 소방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 평가시험을 앞두고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필기시험 이후 치러지는 실기시험은 ▲기본역량평가 2개 항목(기초체력측정·기초수영능력) ▲구조기술평가 7개 항목(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로 각 항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홍성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해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미흡한 과목을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인명구조사 시험은 전문적인 구조기술이 필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로 전원 합격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구조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군민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 신고 방법을 숙지해달라 당부했다. 119대원들의 출동은 신고접수, 출동 대원들의 접수 확인, 현장 출동 순으로 이뤄진다. 응급상황에서 119 종합상황실에 정확한 위치, 상태 등이 전달되면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신고자의 올바른 신고가 중요하다. 올바른 신고 방법으로는 ▲도로명주소, 주변 큰 건물, 전신주 번호 등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 알려주기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려주기(재난 유형, 발생 위치 등) ▲전화를 먼저 끊지 않고 조치사항 안내받기 ▲전화를 끊은 후 출동대원 연락 잘 받기 등이 있다. 또한 신고 이외에도 각종 질병 상담과 병·의원 안내와 응급의료 지도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문자 메시지, 영상 통화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김기록 서장은 “119신고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도착과 대응을 위해 올바른 신고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해태제과 천안공장에 대한 기관합동 재난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에는 총 68명 (소방, 지원기관 6개소, 해태제과 천안공장 관계인 등)이 참석하여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절차, 운영 요원별 담당 임무 숙지ㆍ반별 역할 훈련 등이 추진됐으며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원인미상의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어 다수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매뉴얼에 따른 각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등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소방대원의 인명 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방안을 도출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은 사전 숙지를 통해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화재 등 각종 소방활동으로 지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소방서를 방문해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소방서에는 ‘김민성 재즈밴드’가 1시간 동안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푸드트럭(커피차)도 지원받아 앞치마를 차려입은 김기록 서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김기록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