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5일 오전 9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홍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식목행사 참여에 앞서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주소지인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김지철 교육감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특히 만 18세 학생 유권자들도 민주시민으로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요청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투개표 사무인력 지원 등에 협조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학교 업무의 수월성을 높이고자 '2024. 저경력 교사 업무 도움 자료'를 학교급별로 제작하여 전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배포하고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본 자료는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매 학년도 담당 업무가 바뀌는 교원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무 ▲연구 ▲담임 ▲생활․안전 ▲방과후과정 ▲정보 ▲과학 ▲체육․보건․체험학습 ▲행정업무를 망라하여 유치원 44영역, 초등 65영역, 중등 54영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업무 도움 자료는 교육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각 학교급별 교사로 집필위원을 구성하여 자료의 내용을 선별하고 현행화했으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료와 관련 서식 예시를 세부적으로 담아 교원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 업무 도움 자료'는 원본 파일을 제공하고,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업무매뉴얼→각종 자료 및 양식'에 각 업무의 관련 자료와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교원 행정 업무 수행에 직접적인 도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후, 집무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와 함께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사업'은, 도내 재능과 의지가 있는 아동들을 매년 선발하여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매년 발대식 및 캠프, 해외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 40명에게 3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린이가 곧 미래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도내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과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학교수,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으로 구성된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의 전격 운영을 위해 4월 4일 15:3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은 정책연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연구관리위원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질 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은 교육가족 대상으로 공모하여 운영된다. 올해는 2023년 85명에 비해 약 22% 증가한 104명으로 꾸려져 대전교육정책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은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포함한 자체연구, 위탁연구, 현장연구 등 총 39건의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및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교육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4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대전장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친환경 수소트럭으로 배출을 줄여라! CO2 미션, 멸종위기 동물지킴이, 적응 블록 챌린지, 옷장 속 환경구조대, 전기여행! 에너지를 찾아서, 쓰레기지만 괜찮아, 내일의 지구를 그려봐 등 내부에 7개의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운영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콘텐츠를 활용하여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는 우리가 함께 노력했을 때 더 빠르게 좋아질 수 있다며,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재활용하여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학생들은 교구‧미세먼지 리빙랩 AR, VR체험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VR로 수업하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구행 프로젝트'와 식목행사를 연계하여,‘나무심기’와 함께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쓰담걷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로써 일회용품 줄이기, 쓰담 챌린지, 폐의약품 수거, 지역기관과 연계한 설레임(林) 캠프 등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목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사 부지 내에 이팝나무 등 약 80그루의 나무 심기와 갑천 주변 학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각급 학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식목일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구행을 통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식목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활 속에서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 시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대피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화재 발생 시 연기나 화염으로 인해 출입문으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 설비이다. 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 5항에 따르면 1992년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공동주택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 또는 하향식 피난구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실제 2016년 2월 부산에서는 가족 3명이 경량칸막이를 통해 이웃 세대로 대피했고 2019년 9월 전남 광양에서는 44층 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6개월 된 아이를 안고 경량칸막이를 통해 이웃 세대로 대피했다. 하지만 대부분 세대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상황 시 피난에 장애를 초래하거나 본래의 용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일원에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그 동안 갈고 닦은 학생선수의 실력과 기량을 점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종목별로 협회 일정에 의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11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이미 진행됐으며, 나머지 20개 종목이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각 종목협회와 함께 학생선수들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경기장별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다. 실력 향상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을 계속하며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체력․덕력․지력을 겸비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통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보은군, 보은교육지원청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쓰기로 했다. 보은군은 15개 초교 중 13개교는 모두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로 산외초와 판동초 송죽분교장은 전체 학생 수가 5명에 불과하다. 이에, 보은군은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추진 협조를 안건으로 제시했으며,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을 안건으로 제시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보은군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까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80여 세대의 주거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내북면 귀농귀촌인의 집을 보증금 3백만원에 월세 5만원, 희망둥지를 월세 15만원 ~ 25만원에 임대해 주고 있다. 또한,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입학축하금(초 30, 중 40, 고 50만원)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발굴, 학교자율시간 운영, 작은학교 연합 문화예술공연과 어울림 교육활동, 일방학구제, 통학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 대비 2,357억 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기타 301억 원 등이 60%를 차지하고,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 원이 40%를 차지한다. 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 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497억 원을 충당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 ▲기초학력 보장, 맞춤학력 등 참학력 실현 지원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 실현과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지원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구축과 운영에 121억 원,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IB)학교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지원금을 모든 초·중·고 신입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초까지 모든 초·중·고 신입생 대상자 57,542명 중 56,964명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3월 말까지 1학년 신입생의 학부모 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되도록 각급학교에 57억 원을 교부했다. 또한 이번에 입학준비금 신청을 놓친 학생은 5월 중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10만 원도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 상반기 대덕구 마을공동체 리더 양성 교육(이하 리더 양성 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리더 양성 교육은 지역 주민, 대덕구 소속 단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는 11부터 23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부터 9시 강좌별 40명씩 총 4회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리더로 성장해 이웃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마을공동체 리더 양성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