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1박 2일간,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간부직원(21명), 직속기관장(12명), 교육장(10명) 등 총 43명이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의 역할 및 책임 확립과 2024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시간으로 구성해 충북 리더그룹의 정책 추진 역량 함양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발전적인 토의 과정을 통해 리더가 스스로 한 발 더 성장하는 기회를 삼고자 기획되었다. 1일차에는 부서별 비전수립과 목표설정을 통한 리더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하여 본청 부서장 브리핑을 시작으로 임완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AI를 정책의 대상으로 다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충북형 독서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홍보 방안 ▲개별 맞춤형교육 플랫폼 '다채움' 특성화 아이디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새로운 제안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주제토의가 이루어졌다. 2일차에는 12개 직속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 4월 16일 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 4월 8일~4월 26일 을 1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4월 16일에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교육청 전 직원 묵념 ▲종이꽃 붙이기 행사 ▲안산 4·16 기억교실을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4월 25일에는 단원고 희생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1부터 2년 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 통대장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은 오는 15부터 25일까지 14회, 3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시 진행된다. 대덕구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해당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에 직접 출석하거나 사이버 교육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 미수신자의 경우 종이통지서가 교부되며, 집합교육의 경우 해당 종이통지서 또는 전자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다른 지역 교육을 이수해도 인정돼 주소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출석이 가능하며, 전국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등에 대한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화재 또는 지진 등 비상 상황에 따른 역할 등으로 집합교육은 4시간, 사이버교육은 연차별 1부터 2시간 수강 후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충남교육청과 첨단교육기술 기업 간 건강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기반 미래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1~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3가지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1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는 39종을 실증하여 교실 속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첨단교육기술 활용 초·중·고 교과별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첨단교육기술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믿을 수 있고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첨단교육기술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교사 실증 평가단의 첨단교육기술 제품 개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충북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청소년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마약의 인식 개선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충북고등학교, 상당경찰서,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범죄예방청주지역동청주위원회와 함께 진행됐다. '나‘약’하지 않아, ‘마약’은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약 예방 슬로건 챌린지 ▲청소년 마약 인식도 조사 ▲마약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고건 충북고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마약 예방 교육을 받을 때 마약의 피해가 매우 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감님과 함께 마약의 위험성을 친구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었다.”며, “나부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마약 예방의 첫걸음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다. 예방교육 및 상담, 홍보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약 예방 인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에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세종시교육청 제10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교육기자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에 취재, 영상 분야의 교육기자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세종시교육청 제10기 교육기자단은 학생 52명, 학부모와 시민 24명 등 총 7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의 다양한 시각으로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학생은 2024년 12월, 학부모와 시민은 2025년 3월까지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시교육청 제10기 교육기자단 모두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고, 세종교육정책 등에 관한 대화도 나눴다. 또한, ‘기사 주제 찾기 및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교육기자단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교육기자단은 공동 취재, 홍보 영상 촬영, 미디어 연수 등을 통해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은 참여와 소통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6일 충북 도내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남궁유도회관(유도), 충북스포츠센터(태권도, 역도)를 방문해 응원석에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각 종목의 경기를 관람하며 체육협회 및 운영 임원진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하고,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펼쳐지는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스포츠로 배울 수 있는 가치들을 되새기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다.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충북대표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학생자치 역량을 기르고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배움을 공유하는 학생회 연합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 10기 한울 임원, 각 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 9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1부 한울 소개, 2부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 3부 학생회장단의 역할과 책임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총회 참여자들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은 스스로 학생회장단으로서의 철학과 원칙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며 처음 회장단으로 선출될 때의 포부와 원칙을 다시 세워 보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한울 총회에 처음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총회에 처음 참석하여 포용과 나눔, 경청과 소통의 가치들을 배우게 됐다.”라며, “저 역시 인격과 지도력을 두루 갖춘 학생회장이 되어야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4년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국민생각함 대국민 투표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민들의 의견내용을 바탕으로 민원특성을 분석해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교육, 고충민원처리실태의 주기적 점검, 찾아가는 민원표준서식 준수교육 등을 통해 교직원의 민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등을 통해 도민 가까이에서 신뢰있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 주재로 실시한 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고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지표별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년도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국민신문고 이송신속도 및 민원처리기한 준수, 민원답변 충실도 제고, 고충민원 해소․예방 노력도 등은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적을 관리하여 개선해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하여 5일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충남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해득 및 한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속에 업무협약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ㆍ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ㆍ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글 해득 보정자료)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ㆍ지원이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학교 밖 국민을 위한 한글해득 프로그램'누리한글'을 개발하여 손쉬운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누리한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이어 한베문화교류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한글과 한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제19조의2가 신설되며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거해 흡연이 금지됐다. 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고자 해당 법에 ‘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와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여야 한다’를 명시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관한 사항 홍보, 흡연 금지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최대 500만원), 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제조소 등에서는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더 큰 관심과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개정되는 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관계인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보존을 위한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 홍보에 나섰다. 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유물 ▲문헌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 크기와 종료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유물로 채택된 물품의 기증자는 기증증서 발급,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물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