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야구판 ‘미생’ 이야기로 야구팬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의 4, 5, 6부가 바로 오늘 5시,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주 공개된 1, 2, 3부에서는 만년 최하위를 기록하던 구단 한화이글스의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과 프론트, 코칭 스태프,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이 생생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팀의 리빌딩을 위해 은퇴를 선언한 전설적인 4번 타자 김태균 선수의 은퇴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스프링캠프, 20년 만의 시범 경기 우승 등 높아진 자신감과 함께 달라질 한화이글스를 기대하게 하는 스토리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자, 파격 행보를 이어가는 구단과 별개로 1군에 발탁된 유망주 선수들은 압박감에 짓눌리며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다.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이러한 구단 안팎의 다채로운 상황 뿐만 아니라 리빌딩 과정 속 구단, 코칭 스태프, 선수들의 솔직한 비하인드 인터뷰를 공개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3부에서는 외국인 투수 킹험의 부상과 그로 인한 선발 투수의 부재, 한 경기 사사구 1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천우희, 신하균, 그리고 이혜영까지 흥미로운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가 극강의 서스펜스를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제보자의 죽음 이후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앵커 ‘세라’(천우희)와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신하균), 딸의 성공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이혜영)이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눈길을 모은다. ‘세라’의 혼란스러운 얼굴부터 ‘소정’의 서늘한 눈빛, 그리고 두 사람을 관찰하는 듯한 ‘인호’의 옆모습까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세 사람은 ‘세라’를 둘러싼 엇갈리는 진실과 이로 인한 의심과 불안, 혼돈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서스펜스와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의 모습이 겹쳐지는 묘한 비주얼은 ‘세라’의 모든 것을 뒤흔들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어 두 번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거미가 역대급 힐링 음악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레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가수와 MZ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이 모여 멘토 가수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그 첫번째 멘토로 믿고 듣는 명품 보컬리스트 거미가 출연소식을 알리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지난(30일) 첫 방송된 ‘싱포레스트’에서 자신의 노래를 사랑하는 6명의 후배들과 특별한 힐링 음악 여행을 떠난 거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거미는 첫번째 여행지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표관광 도시 전주를 택했다. 본격적인 버스킹에 앞서 전주 한옥마을 여행에 나선 거미와 시온, 제이유나는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근현대사 테마파크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거미는 풍금, 삐삐, 고고장 등 70-80년대 사용하던 옛 소품들을 모르는 후배들에게 맞춤형 설명으로 그들의 완벽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눈보다 빠른 손으로 뜻밖의 테트리스 실력을 자랑하는 거미를 본 시온과 제이유나는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감탄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첫번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4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더블빌'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초연한다. ‘더블빌(double bill)’은 두 작품을 동시에 공연한다는 뜻으로, 두 편의 신작 '몽유도원무'와 '신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장 현대적이며 새로운 움직임과 감각을 탐색하는 ‘핫’한 안무가와 전통춤을 평생 수련한 무용수들의 만남으로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한다. '몽유도원무'(안무 차진엽)는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모티브로, 현실 세계의 험난한 여정을 거쳐 이상 세계인 도원에 이르는 과정을 차진엽의 안무와 음악, 미장센으로 그려낸다. 차진엽은 유수의 해외 무용단을 거쳐 현재 ‘콜렉티브에이(Collective A)’를 이끌며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안무가다. ‘몽유도원도’ 그림 속 ‘굽이굽이’ 펼쳐진 한국의 산세를 창작의 원천으로 삼았다. ‘굽이굽이’라는 의태어에 인간의 굴곡진 삶과 현실을 극복하려는 생존의 노력이 동시에 담겨 있다는 해석을 엿볼 수 있다. '몽유도원무'에 출연하는 국립무용단원 일곱 명의 춤사위는 미디어아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미스트롯2’ 선 홍지윤이 드디어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홍지윤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곡 제목 스포일러까지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4월에 신곡을 낸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홍지윤은 ‘사랑의 OO’라고 파격적인 제목 스포일러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동안 여리여리한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로 폭발적인 성량과 감정 전달력을 자랑해 ‘트롯 바비’라는 애칭을 얻었던 그녀가 어떤 콘셉트의 신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2’ 경연 종료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홍지윤이 ‘미스트롯2’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발산해왔던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홍지윤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광고 모델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곡으로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홍지윤의 신곡과 관련한 컨텐츠는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유망주 천가람(울산과학대)이 슬럼프를 딛고 새로운 도전 앞에 섰다. 천가람은 지난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자 U-20 대표팀의 소집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꾸준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천가람은 황인선호의 공격라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작은 체구임에도 빠른 스피드와 득점력을 갖춘 천가람은 초등학생 때부터 주목받은 선수다. 13세 때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며 성장했고, 2017 AFC U-16 여자 챔피언십과 2018 FIFA U-17 여자 월드컵에는 한 학년 위 선배들과 함께 참가했다. 제 학년이 주축이 돼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천가람에게 더욱 중요한 도전이 될 전망이다. 천가람은 “U-17 때를 생각해보면 스피드만 좋았지 별다른 기술은 없었던 것 같다. 플레이가 투박한 면이 있었는데 조금씩 고쳐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생 때는 내가 제자리걸음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성장하는데 나만 제자리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축구대표팀의 황인범 선수,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매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만나 조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 드림(Dream)KFA 멘토FC'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멘토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 KFA’는 대한축구협회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계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강의와 대화를 통해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4월 25일 1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린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있는 네이버폼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자 중에서 10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해 4월 15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수강자에게는 향후 대한축구협회의 각종 행사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31일(목) 개최 예정인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에서 KBO 리그의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을 소개하는 ‘KBO 브랜드-뉴 비주얼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KBO 리그의 새로운 얼굴인 ‘리그 엠블럼’을 비롯한 일관성 있는 브랜드 체계, 개편된 KBO 로고 등 브랜드 비주얼의 요소가 담겨있다. 특히 리그의 핵심 가치인 ‘PASSION’, ‘ENGAGE’, ‘PROGRESS’와 함께 브랜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홈플레이트와 슬라이딩 모션이 시각화 되어 표현됐다. 오늘 공개된 KBO 브랜드-뉴 비주얼 영상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4월 1일(금)부터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오프닝 영상으로 2022 KBO 리그 공식 개막 홍보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이 4월 2일(토) 개막한다.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각 구단이 펼칠 열정적인 경기로 또 한번의 치열한 시즌이 기대되는 2022 KBO 리그의 달라지는 사항을 정리했다. ▲ 5위 결정전 신설올해부터 정규 시즌 5위의 승률이 동률일 경우 5위 결정전을 거행한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승률 동률 1위 KT와 삼성이 맞붙으며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던 1위 결정전과 같은 방식이며, 5위가 2개 구단일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5위가 3개 구단 이상일 경우에는 순위결정전을 치르지 않으며 해당 구단간 경기에서 전체 전적 다승, 해당 구단간 경기 전체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 전면 드래프트, 얼리 드래프트 시행리그 전력 평준화를 위해 신인 드래프트 방식이 변경된다. 이에 올 시즌 지명선수(2023 신인)부터는 기존의 1차, 2차 지명 방식이 아닌 전면 드래프트로 통합해 지명이 진행된다. 또한, 대학 선수 얼리 드래프트(조기 지명) 제도도 도입된다. 4년제 및 3년제 대학교에 2학년으로 재학중인 선수가 졸업연도 이전에 KBO 신인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유관중으로 개최된다. 31일(목)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관사인 KPGA와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 7,148야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갤러리 입장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입장하는 것은 2019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던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이후 915일(2년 6개월 1일)만이다.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갤러리가 대회장에 출입하지 못했다. 갤러리 입장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대회 기간 동안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유기적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돌봄 거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거점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방향 ▲건의 사항 등 의견 청취 ▲향후 지역복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등 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기적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살고 싶은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민관 복지자원 및 각종 복지서비스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보호체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시가 추가 예산을 활용해 감염취약계층 대상 자가진단키트 1만1천개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사업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자가진단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키트 비축예산 및 잔여 운영비를 활용해 오는 4월 말까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다문화복지시설 등 9천64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내 대상자는 2만9415명으로, 총 16만개의 진단키트가 지원되며, 국․도․시비를 포함해 총 3억9천4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논산시는 지난 2월부터 임신부,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2만351명에 약 11만8512개의 진단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