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와 ‘눈이 부시게’, ‘로스쿨’ 김석윤 연출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드라마의 감성을 전할 첫 OST로 헨이 가창한 ‘푹’을 10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이 곡은 후렴이 반복될 때마다 화음의 넓이가 커지는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 위에 쓸쓸하면서도 잔잔한 헨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전한다. 이 곡은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주요한 테마로 사용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헨은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이소라가 부른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를 작사, 작곡, 편곡하여 알려지기 시작하여 자신의 곡 ‘흔들흔들’이 영화 ‘82년생 김지영’ OST로 사용되면서,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는 그동안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로스쿨’ 등 박해영 작가와 김석윤 감독의 드라마들과 호흡하며 명품 OST 라인업을 제작해온 스튜디오 마음C가 제작에 참여,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JTBC 토일 드라마 ‘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4월 13일 환상적인 영상미와 충격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의 공개를 확정했다.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이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판의 미로'를 연출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끊임없는 수상과 노미네이트 행렬을 이어가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아카데미 9회 노미네이트라는 범접불가한 역사를 쓰고 있는 브래들리 쿠퍼와 아카데미 2관왕에 빛나는 케이트 블란쳇은 물론, 토니 콜렛, 루니 마라, 윌렘 데포, 리차드 젠킨스, 론 펄먼, 데이빗 스트라탄까지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탑배우들이 모두 모여 선보이는 황홀한 연기 앙상블은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간 내면의 본성을 끝까지 파고드는 파괴력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이효리의 서울 100% 즐기기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오늘(8일) 오후 4시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이다. 첫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포스터에는 이효리의 첫번째 서울 체크인 모습들이 한눈에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포스터에는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의 모습, 서울의 핫플레이스 분위기에 젖은 모습, 반가운 비와의 만남까지 다채로운 이효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서울체크인' 1화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를 떠나 서울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하는 순간까지 그녀의 일상을 함께할 수 있다.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장부터 서울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까지 곳곳을 누비며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과 알찬 시간을 보내는 것. 먼저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을 시작하는 이효리가 '내추럴 효리'의 모습을 벗고 '서울 효리'로 풀 착장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낸다. "내 룩에 내가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국 축구 성인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K5,6,7리그가 9일 열리는 공식 개막전을 통해 2022 시즌의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5 충북권역 리그 3경기를 올 시즌 공식 개막전으로 선정해 치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음성의 금왕FC와 충주의 에르마노FC 경기에 이어, 4시에는 제천의 FC기적과 청주쇼킹의 대결이 펼쳐진다. 5시 30분 청주SMC엔지니어링과 청주청원FC가 맞붙는다. SMC엔지니어링은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K5리그 전국 챔피언에 오른 전통의 강호다. 세 경기 모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FC기적과 쇼킹의 경기는 10일 13시에 스카이스포츠TV를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출범해 4년째를 맞는 K5,6,7리그는 동호인 축구팀들이 벌이는 지역별 연중 리그다. 올해 K5리그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수원시티FC를 비롯해 13개 리그에서 83팀이 참가해 동호인 축구의 최강자를 노린다. K6리그는 32개 리그 196팀, K7리그는 194개 리그에서 1,288팀이 출전한다. 총 239개 리그, 1,567팀이 참가함으로써 지난해에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달성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오늘(8일) 기준 34세 1개월 7일의 나이로 개인통산 1,992이닝을 투구해 대기록 달성에 8이닝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0이닝 이상 던진 선수는 2001시즌 한화 송진우를 시작으로 2017시즌 한화 배영수까지 총 6명이 있었다. 해당 선수들 중 종전 최연소 2,000이닝 투구는 한화 정민철로 2006시즌 34세 2개월 9일의 나이로 달성한바 있다. 2007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7일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1이닝 투구하며 KBO 리그 마운드를 처음으로 밟았다. 이후 2009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자리잡으며 이닝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2009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부상으로 주춤했던 2012시즌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총 11시즌 동안 100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7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우기도 했다. 양현종은 해외진출 이후 KIA로 다시 복귀해 또 한번 팀의 에이스로서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며 올 시즌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달걀골퍼'로 잘 알려진 김해림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022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해림은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 파72·6천395야드)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해림은 공동 2위인 안선주와 나희원에게 2타 앞선 단독 1위에 올라 지난해 7월 맥콜·모나파크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투어 통산 8승째에 도전한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30대 나이의 우승자는 김해림 딱 한 명 뿐이었다. 33살이 된 김해림은 올해도 첫 대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KLPGA투어의 '30대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김해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가 예전에 우승을 많이 할 때 함께 하던 캐디 (최희창) 오빠와 올해 같이 하게 돼 예전 좋은 기억도 많이 났다"며 "개막전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돼서 잠도 잘 못 잤는데 그런 것에 비하면 오늘 매우 만족하는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람이 강한 제주도 코스의 특성에서 김해림은 "오늘 앞바람 부는 홀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가는 실수가 두세 번 나왔는데 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전 세계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 – Pachinko에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열연이 극에 생생한 현실감과 묵직함 울림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국경과 세대를 넘나들며 거대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파친코’가 에피소드 5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부터 뉴페이스로 이루어진 폭넓은 세대의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윤여정은 50년이 넘는 연기 인생에서 비롯된 깊은 관록을 바탕으로 회한의 세월을 거쳐 낯선 땅에 단단하게 뿌리내린 ‘선자’를 섬세하게 연기한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받아온 배우 이민호는 꾸준히 쌓아온 내공으로 야망과 사랑 사이 갈등하는 ‘한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젊은 시절의 ‘선자’를 연기하는 김민하는 신선한 개성과 생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5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압도적인 뒷모습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리봉동의 안전을 책임지던 그가 국경을 넘어 베트남에서도 단숨에 범죄자들을 제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마석도’가 어떤 사연으로 베트남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유가 어딨어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라는 대사는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소탕할 그의 절대적인 존재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잔인한 범죄를 일삼는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이 드디어 강렬한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납치, 살인 등 무자비한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강해상’은 “너 납치된 거야”라는 대사만으로도 역대급 악역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의 첫 손님 쥬얼리 리더 박정아가 과거 방송과 광고계를 휩쓴 활약과 당시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당시 서인영, 이지현의 솔직한 마음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첫 손님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쥬얼리의 영원한 리더 박정아는 방송 3사의 인기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활약하는가 하면 초절정의 슈퍼스타만 찍는다는 휴대폰 광고까지 섭렵하며 전성기를 펼쳤다. 이용진은 실제로 ‘박정아폰’으로 불리는 휴대폰을 사용했다고 밝기기도. 그러나 당시 박정아는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가 제43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2021년 초연 당시 탄탄한 희곡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재공연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는 1983년을 배경으로 대공 담당 형사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글짓기를 배우러 갔다가 문학 수업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의 일환으로 양가적 감정이 혼재하는 1980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이 마주한 딜레마에 대해 사실적이고 강렬하게 그려낸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는 지난 공연 당시 예매처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관객들은 “완급 조절이 잘 되어 있는 웰메이드 연극”, “배우, 희곡, 연출 3박자가 잘 맞는 작품”, “머릿속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좋은 연극”, “몰입감이 대단한 공연” 등의 호평을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평단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1년 대산문학상 희곡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어 냈다. 초연의 감동을 재현할 배우들의 참여도 기대를 모은다. 작문을 배우러 왔다가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조국 포르투갈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전시컨벤션센터(DECC)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벤투 감독은 7일 파주NFC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벤투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 소회와 본선 조추첨 결과 및 각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2018년 8월 부임 이후 지금까지 벤투 감독 하의 대표팀은 43차례 경기를 치러 28승 10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7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조추첨 소감은. 월드컵 본선에서는 항상 그렇듯 어려운 조다. 월드컵 본선에서 쉬운 조 편성은 거의 불가능하다. 좋은 세 팀을 마주하게 됐다. 앞서 언급했듯 두 팀이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유럽의 재즈 트리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디즈니 VS 지브리'는 오는 6월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이번 공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베스트 OST를 통해 재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1984년 데뷔했다. 이후 1995년부터 피아노 마크 반 룬, 베이스 프란스 반 호벤, 드럼 로이 다커스가 지금까지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팝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넓은 레퍼토리로 전 세계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부는 디즈니 OST로 시작한다. 중독적인 리듬감이 인상적인 '알라딘'의 'A Friend Like Me'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등 디즈니의 대표 OST를 재즈 특유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리듬감과 유려한 멜로디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