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천우희, 신하균 그리고 이혜영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앙상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앵커'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미스터리한 표정과 인물과 그림자의 강렬한 콘트라스트로 눈길을 모은다. 먼저, 죽음의 제보 전화를 받은 앵커 ‘세라’(천우희)의 캐릭터 포스터는 “자꾸 눈 앞에 나타나요. 죽은 모습 그대로”라는 카피가 더해져, 제보자의 전화를 받은 후로 ‘세라’에게 어떤 이상한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무표정이지만, 그 안에서 풍겨져 나오는 기묘한 불안과 두려움은 천우희가 '앵커'의 ‘세라’를 통해 보여줄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폭넓은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신하균의 캐릭터 포스터는 “혹시 압니까? ‘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4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제로 시사로 공개된 후 배우들의 명연기와 꽉 짜인 스토리, 유려한 연출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한 김영옥 배우는 자타공인 명연기자의 내공 깊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김영옥 배우는 무뚝뚝하게 툭툭 내뱉는 말투와 못마땅한 듯 찡그린 표정으로 현실 엄마를 연기하며 아들 역을 맡은 김영민 배우와 함께 티격태격하는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서 너무 친숙하다가도 어느 날 문득 한없이 낯설게 느껴지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모습이 공감을 더한다. 특히 영화는 '가족 같은 남, 남 같은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현주소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실제 요양보호사 같은 박성연 배우와 가족 아닌 가족인듯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에서 대안가족이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캐릭터 ‘미스터 나이트’의 매력을 가득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문나이트'의 주인공 ‘스티븐’(오스카 아이삭)의 또 다른 자아이자 마블의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의 특별한 조력자 ‘미스터 나이트’의 본모습이 제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쓰리 피스 수트를 차려 입은 미스터 나이트는 흰색 가죽 장갑은 물론 문나이트의 시그니처인 초승달이 그려진 하얀 복면까지 쓰고 있어 독보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의 자켓 옷깃과 단추, 넥타이에는 이집트 달의 신 ‘콘슈’를 오마주한 문양이 숨겨져 있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수요일(4/6) 공개된 '문나이트' 2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미스터 나이트는 ‘아서 해로우’(에단 호크)가 소환한 거대한 크리처에게 쫓기던 스티븐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식목일이 있는 4월달을 맞이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공기정화 식물 화분을 받으신 OOO 어르신은 선물받은 화분에 직접 이름을 붙여주시면서 “코로나로 외부 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소소한 즐거움을 얻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녹색 공기정화 식물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되찾았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의 어르신들의 무위고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 U-23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1일 발표했다. 경기는 오는 19일과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며, 경기장과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최근 공오균 감독을 새로 선임했으나, 5월까지는 베트남 A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난 3월말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경기(5-1승)를 치른바 있는 U-19 대표팀은 이로써 두차례 연속 한국 감독이 지도하는 동남아 팀과 경기를 갖게 됐다. 특히 네살이나 많은 베트남 U-23 대표팀을 상대하게 돼 내년 AFC U-20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U-19 대표팀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청소년대표팀이 다른 나라의 U-23 대표팀을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8년 미얀마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에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이끌던 U-19 대표팀이 미얀마, 태국, 바레인의 U-23 대표팀과 차례로 대결한 바 있다. 김은중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로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신예 배우 노윤서가 청순한 외모와 똑부러지는 연기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에서 노윤서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 1등이지만 알고보면 잘 노는 ‘날라리’이자 하루 빨리 제주를 떠나 서울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제주 태생 고등학생 방영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방영주는 이날 청순하고 꾸밈없는 수수한 비주얼로 등장했으며 아버지 몰래 정현(배현성 분)과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술에 취한 아버지를 못마땅해하며 냉정하지만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주며, 독특하고 야무진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앞으로 통통튀는 매력을 예고했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배우로서 처음 데뷔함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신비로운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첫 작품인 만큼 방영주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박충선, 윤복인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연기를 펼친다. 소속사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충선, 윤복인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에 출연해 임팩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되는 MBC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먼저 윤복인은 ‘비밀의 집’ 남자 주인공인 우지환(서하준 분)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은 후 힘겹게 살아가는 안경선 역을 맡았다. 순박하고 따뜻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애틋한 모성애 연기까지 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복인은 ‘풍문으로 들었소’, ‘내 딸, 금사월’, ‘치즈인더트랩’, ‘동네변호사 조들호’, ‘20세기 소년소녀’, ‘밀회’, ‘스토브리그’, ‘빈센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 많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충선은 백주홍(이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베리베리가 성숙하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베리베리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리베리는 링 위에서 거칠고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듯한 베리베리의 강렬한 분위기와 깊은 눈빛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자유 분방하지만 세련된 트랙 수트를 비롯해 강렬한 남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글러브, 챔피언 가운 등의 패션 등을 소화하며 새로운 콘셉트로 채워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베리베리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비주얼을 과시한데 이어, 이번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완전체로 뭉쳐 한층 치명적인 ‘킬링 섹시’ 무드를 완성시켜 팬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에 베리베리가 3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번째 정규앨범을 향한 궁금증 역시 치솟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의 첫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이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 아비규환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옥에 맞선 이들의 모습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여기에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는 4월 27일 개봉하는 K-호러 '서울괴담'이 숨멎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서울에서 벌어지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영화 '서울괴담'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내가 무서운 얘기 해줄까?”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서울괴담’ 메인 예고편은 배수구에서 이상한 형체의 생명체를 발견하는 이호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으슥한 밤길에서 머리카락을 털어내는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 김도윤, 지하 주차장에서 이열음을 응시하고 있는 빨간 옷의 여자, 의문의 존재와 추격전을 벌이는 셔누(몬스타엑스), 샤워하는 이민혁(비투비)의 머리를 감싸는 귀신의 손, 벽지 안의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정원창 등 서늘한 기운을 나타내는 기묘한 장면들이 극강의 공포감과 함께 스릴을 선사한다. 내가 사는 곳, 직장, 치과, 중고 거래, 핸드폰 등 현실 밀착 소재로 공포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울괴담’ 예고편은 특히, 봉재현(골든차일드), 설아(우주소녀), 서지수, 군입대 전 촬영한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여주FC가 귀중한 첫 승리를 거뒀다. 여주는 9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B와의 2022 K4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1분 송동현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해 강하게 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며 여주에 첫 승리를 안겼다. 여주는 지난 5경기에서 5연패를 당하며 고전 중이었다. 6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낸 여주는 여전히 17위로 최하위 머물렀으나, 16위 전북현대 B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 B는 여주와 마찬가지로 6경기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9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전반전에 세 골을 내주며 끌려간 전북 B는 전반 막바지 장윤호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더 큰 위기를 맞았고, 두 골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K3리그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파주는 10일 강릉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7경기 4승 2무 1패로 승점 14점이 된 파주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밑으로는 승점 13점의 창원시청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사업비 약 380억원을 투입해 반다비 체육센터와 카누종합훈련센터, 테니스장 돔구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잇달아 조성하고 백마강 생활체육공원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이다. 수영장형 체육센터로 조성되며 2020년 9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기금 4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된다. 부여읍 가탑리 일원 부지 16,644㎡에 연면적 4,2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공사 발주에 들어가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88억 규모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매년 전국 최고 성적을 올리는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이 계절과 기후조건 등 제약으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로잉탱크, 헬스장, 합숙시설 등이 들어서면 동절기와 악천후에도 훈련이 가능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여종합운동장에 조성된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