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9.17)이 있는 9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대전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대전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에 직접 방문해 10만 원 이상을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다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 신청을 마치면 자동응모 된다. 이에 더해 시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며“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대전사랑 실천과 더불어 답례품과 추가 경품 혜택까지 꼭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전국 자치단체, 기관, 행사장 등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해 9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방점검을 지원한다. 시는 전세사기피해주택 대부분이 다가구주택(96%)으로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주택 소유자에 관리 책임이 있음에도 임대인 구속‧잠적 등의 사유로 일부 주택들이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 불안 해소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소방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다가구주택 중 연 면적 600㎡ 이상 복합건축물로서 소방 정기점검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점검을 유예한 주택이다. 이번 사업에는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대표 김정문)가 피해자 안전을 위한 지역봉사에 적극 참여해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피해주택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구, 화재경보기, 피난구조설비 등 주택 내 소방 관련 시설물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 발견된 불량 설비에 대해서는 시에서 정상 작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을 원하는 피해주택에서는 피해자를 포함한 임차인뿐 아니라 주택관리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별도 비용은 없다. &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하는 조정두 선수(37)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정두 선수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승전보를 울렸다. 특히 조정두 선수는 2위에 오른 인도의 마니시 나왈 선수(234.9점)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로써 조정두 선수는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최민호 시장은 결승전 직후 축전을 보내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한 조정두 선수의 선전을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과 환희를 안겨준 조정두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보여준 긍정의 에너지에 많은 국민이 용기를 얻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사격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될 조정두 선수를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성별 불평등 문제를 인식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일에는 충북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실천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시 행사와 직원 참여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는 6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 행사가 준비되어 직원들이 양성평등의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직원 참여 행사로는 ▲성 불평등 상황 찾기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양성평등 행정용어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 불평등 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 사회의 성 불평등 상황을 제시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상황을 골라보게 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행사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월 아동, 학부모,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주제로 조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증평군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말하고 실행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제시를 위한 토론 및 조별 영역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해 아이디어가 가장 좋은 팀에 대한 투표로 마무리됐다. 이재영 군수는 “긴 시간의 열띤 토론으로, 아동친화도시 증평을 함께 만들어주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공모사업 및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국시비보조금을 제외한 외부재원 1,0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부재원 1,003억 원을 유형별로 보면 ▲공모사업(62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225억 원) ▲특별교부세(128억 원) ▲대외평가시상금(24억 원) 등이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자체재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 부서가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에 전략적 대응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유성구는 22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구 정책사업을 제안해 국회의원 후보들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정기적으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소통하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예산에 반영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 사업(135억 원)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사업(43억 원)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37.5억 원)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10.6억 원)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12억원) 등 44개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17건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청년 1인가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10월 말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성청년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일까지 타 지역에서 유성구로 전입한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1인가구로, 신청방법은 유성구 내 추천 명소를 두 곳 이상 방문한 후 ‘유성청년웰컴박스’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글을 올리고, 유성구청 또는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주민등록 등·초본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웰컴박스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책자로 구성됐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2024 유성청년 웰컴박스 사업이 우리구로 전입하는 청년 1인가구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참여 기회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2024년 제7회 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앞서 서면심사를 통과한 중·고등학생 16개팀 32명을 대상으로 솔루션 제안 및 발표 등 예선전을 거쳐 최종 참가팀 8팀 16명을 선발했으며, 31일 본선 당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대회는‘청소년의 기후위기 경각심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논제 아래 기존 찬반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협력하여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최종 결과 그린솔루션팀(이시현, 김나율 / 관평중 1학년)이 대상을, 위대한 중딩이들팀(김라빈, 박채연 / 탄방중 1학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선진적 통합돌봄사업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덕구는 26일에서 29일 동안 3개 지방자치단체(전북도청, 예천군, 청주시), 1개 대학교(국립군산대학교), 1개 민간기관(대전지역복지모임) 소속 교수 및 실무자 20여 명이 통합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내년 신규사업 계획과 노인여가시설 연구 등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고,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시 최초 케어안심주택 △틈새돌봄 △방문의료사업 등 대덕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내용과 추진 경험을 듣고 직접 센터를 둘러보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돌파방안이다”라며,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 외에도 △위기상황 시 어르신들의 야간·주말도 지원하는 기본돌봄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등을 통한 스마트돌봄사업 △퇴원환자돌봄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오는 8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와 협업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카포스 소속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며, 주민들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량 점검이 우선”이라며, “대덕구에서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중구보건소를 비롯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은 자살 위기 및 정신 응급 개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사례를 통해 기관별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자살·정신 응급대응 체계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신건강과 자살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최근 자살 시도자 등 정신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질환 관리 체계의 점검 및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축제 총괄 대행사의 축제 진행사항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선순환형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연·전시·체험부스 등을 마련하고 사전 행사인 북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뿌리웰니스밸리, 가족 소원등 띄우기 등 새로운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