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재희(21,메디힐)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는다. 김재희는 파3 홀인 16번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2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1번홀에서 출발해 15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인 김재희는 16번홀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였고, 이후 남은 2개 홀에서 보기 하나를 범하긴 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재희는 “홀인원 하는 상상을 하면서 샷을 했다. 홀인원을 하게 한다면 꼭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말에 면허를 땄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 봐야겠지만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직접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약 30개월만에 갤러리의 입장을 허용한 대회로, 현장에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무엘이형, 인터뷰한대요.” (청주쇼킹 동료 선수) “제 이름이 특이해서 인터뷰하는 건가요?” (청주쇼킹 설사무엘) K5리그 충북권역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청주쇼킹은 2019년과 2020년 K5 전국 챔피언 SMC엔지니어링(이하 SMC)을 꺾을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보유했다. 그 중심에는 원주공고까지 전문선수 생활을 했던 설사무엘이 있다. 청주쇼킹은 지난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5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FC기적을 2-1로 이겼다. 전반 16분 김범식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청주쇼킹은 후반 3분 김민찬의 추가골로 후반 13분 허준호가 한 골을 만회한 FC기적을 한 골차로 따돌렸다. 전반 11분 교체로 투입된 설사무엘은 후반 37분까지 66분 동안 측면 윙어로 활약하며 상대를 괴롭혔다(K5리그는 전,후반 합쳐 80분 경기를 한다). 개막 후 2연승을 거둔 청주쇼킹은 충북권역 선두로 올라섰다. 동명의 아마추어 풋살팀 ‘쇼킹’ 멤버들이 주축이 돼 2020년 창단한 청주쇼킹은 지난 1라운드에서 2019년과 2020년 K5 전국 챔피언을 차지한 SMC를 2-1로 이겨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날 압도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거미가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로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13일) 이전 무대와 다르게 관객들 앞에서 첫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후배 뮤지션들에게 거미는 “우리 합주할 때처럼, 친한 사람들 앞에서 공연한다고 생각해. 긴장하지 말고 즐기세요!”라고 진심 어린 격려와 함께 용기를 북돋아 주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거미는 저 역시 긴장되지만 선곡에 더욱 신경 썼다는 말과 함께 ‘님은 먼 곳에’를 시작으로 세번째 버스팅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은 감성을 가감없이 보여준 거미는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후배 뮤지션들의 멘토 거미의 레전드 명곡 재해석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진 후배 뮤지션들의 멘토 거미의 레전드 명곡 재해석 무대에서 즐겨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어른아이’를 선택한 로시의 무대를 본 거미는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일어나서 허리를 한 번 돌려주길 바랬는데. 우리가 일어날 걸 그랬다.” 농담을 던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거미는 “수줍지만 당찬 너무 나도 매력적인 어른아이 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춘향'을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재공연한다. 2020년 달오름극장에서 초연된 창극 '춘향'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순수한 감정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이번 재공연에서는 해오름극장으로 공간을 옮겨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춘향'은 초연 당시 판소리에 조예가 깊은 김명곤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창(唱)이 중심이 되는 창극”을 공언한 가운데, 만정 김소희를 올곧게 사사한 유수정 명창의 구성진 작창에 모던함을 입힌 김성국의 작곡,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기량이 어우러져 “소리 본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음악적 섬세함이 뛰어난 판소리 ‘춘향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음악을 품은 창극 '춘향'의 진가는 ‘사랑가’와 ‘이별가’ ‘옥중가’ ‘어사출도’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주요 대목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전통 국악기에 신시사이저·기타·드럼 등의 서양악기가 가미된 악단이 소리 결에 입체감을 불어넣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옮기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김슬기가 ‘법대로 사랑하라’에 합류, ‘김슬기표 다이내믹한 연기’의 맥을 이어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 극본 임지은, 제작 (주)지담미디어·하이그라운드)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슬기는 경찰이자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17년지기 소꿉친구 ‘한세연’을 연기한다. 거침없고 당찬 성격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 내뱉어야 하고 부당한 일을 보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인물. 까칠함조차 밉지 않고 친근한 ‘큰언니’ 같은 매력의 한세연 캐릭터가 김슬기와 만나 어떤 포텐을 터뜨릴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슬기는 장르불문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장면을 이끌어가는 흡인력,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서강준과 김성균의 시선이 강렬하게 부딪힌다. 그 끝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회 공개까지 단 2회만을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지난 방송에선 유령(이시영)이 시간대를 김마녹(김성균)이 체포되기 전으로 되돌렸다. 역사 내 폐쇄공간에 가둬둔 김마녹이 형사 정새벽(김아중)에게 체포되지 않도록 풀어줬고, 김마녹은 때마침 현장에 들어선 청소부를 살해한 채 도주했다. 시간 이동 덕분에 송어진(김무열)과 부국장 최선울(장소연)은 무사할 수 있었지만, 청소부의 죽음은 예상치 못했던 희생이었다. 그런데 13일 9회 공개를 앞두고 결국 대원들에게 체포된 채 관리국 건물로 들어서고 있는 김마녹, 그리고 그를 맞이하는 김새하(서강준), 어진, 부국장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들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숨 막히는 텐션에 눈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데, 전과 달리 새하와 김마녹의 시선이 강렬하게 부딪히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24년 전 두 사람이 각각 유령이 살해한 연구원과 청소부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졌지만, 아직 마녹은 이 사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구필수는 없다'에서 배우 윤두준의 패기 가득한 선전포고가 담긴 2차 캐릭터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5월 4일 첫 공개될 ENA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에서 '스타트업계 손흥민' 정석(윤두준 분)의 인생 전반전을 담은 2차 캐릭터 예고편 영상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은 '스타트업의 가치'에 대해 주장하고 있는 정석의 화려한 일상으로 포문을 연다. '스타트업계 손흥민'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듯 탄탄대로를 걷던 정석의 하루는 '내 인생은 거침없이 망했다'라는 말과 함께 갑작스럽게 변화해 눈길을 끈다. 안 풀리는 인생 전반전에 돌입한 그는 “아빠 빚 제가 갚을 테니까 대신 10억 채우죠”라며 사채업계 큰손 천만금(박원숙 분)에게 거래를 시도한다. 돈 한 푼 없는 그가 천만금에게 담보로 무엇을 건넬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와 함께 “내가 보여준다, 할 수 있다”라며 두 팔을 높게 뻗고 화이팅을 외치는 정석의 모습에서 패기 가득한 20대 청년 사업가 정석의 일상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할 수 있다”는 정석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구필수(곽도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5년 만에 스펙터클한 스케일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될 뮤지컬 ‘마타하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1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팜므파탈 마타하리를 연상케 하는 붉은 휘장을 중심으로, 매혹적인 분위기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마타하리 역의 옥주현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초연부터 재연,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시즌까지 작품에 함께하는 옥주현은 화려한 겉모습 이면의 섬세한 감정을 극대화하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완벽한 '마타하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 '마타하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K-팝 보컬리스트 솔라는 아름다운 무희이자 당대 최고의 매혹의 아이콘으로 완벽 변신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솔라는 관능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격정적인 마타하리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 그녀가 펼쳐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서울동북고가 서울대신FCU18을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동북고는 13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국고등학교축구리그 전반기 경인 1권역 경기에서 대신FC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6일 서울여의도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것에 이은 리그 2연승이다. 양 팀은 큰 기합 소리와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초반 경기 흐름은 동북고가 가져갔다. 동북고는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차근차근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류지민의 패스를 골문 정면에서 받은 김정인은 망설임 없이 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첫 득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동북고는 전반 29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박재선이 중거리 패스로 안성원에게 공을 연결했고, 안성원이 곧바로 슛한 공이 대신FC 골키퍼 황유빈의 손에 맞고 높게 떴다. 안성원은 이를 놓치지 않고 헤더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대신FC는 전반 32분 만회골을 만들었다. 문재원이 왼쪽 측면에서 높게 올린 공을 조형준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한 골을 내준 동북고는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류지민이 하프라인 근처에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서울동북고는 선수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발전한다. 동북고는 13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국고등학교축구리그 전반기 경인 1권역 경기에서 서울대신FCU18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동북고는 단 한 번도 대신FC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북고는 이날 승리로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경기 종료 직후 만난 장명진 동북고 감독은 옅은 미소를 띄며, “선수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려운 경기를 할 줄 알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 오늘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도 많이 봤다.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동북고는 다른 팀과 비교해 경기 중 벤치에서의 주문이 현저히 적다. 대신 필드 위 선수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큰소리로 주문을 외친다. 장명진 감독은 “우리는 경기 중 포지션 체인지를 하는 팀이다. 포지션 체인지는 벤치의 주문보다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 선수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많이 하지 않으면, 포지션 체인지나 세트피스 등 운동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전술이 불가능하다. 선수들이 직접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식야구를 보급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은 학교 체육시간 또는 방과 후 활동 시간을 이용해 야구 기술 지도와 함께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연식야구를 보급함으로써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보급 대상은 중학교 80개교이며, 이를 통해 유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유소년 야구팬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의 사업내용은 전국 80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연식야구 교실을 개최하고 연식야구 용품을 지급하는 것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여,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어린이 팬을 위한 ‘어린이 팬 데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정규시즌 중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4/24, 5/29, 6/26, 7/31, 8/28)을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하고,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각 구단별 어린이 팬을 해당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선정하거나 혹은 구단 특색에 맞게 어린이 팬을 초청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과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처음 실시하는 4월 24일(일) ‘어린이 팬 데이’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공인구를 어린이 팬에게 제공하고, 어린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참여하여,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지속적인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팬 등 다양한 팬 층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