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청년창업 입주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사무실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한 청년 창업업체는 ▲항공측량 공간지도를 제작하는 ㈜마티 ▲산림 및 환경교육 교구 제작하는 그루의숲협동조합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모리컴퍼니 ▲환경관광 콘텐츠 개발하는 함께그린연구소 ▲드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그루텍 등이다. 청년창업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공유 라운지가 있어 청년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층은 창업지원 사무실로 7인실 1개소, 1인실 4개소 및 공유회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특히 내년까지는 임시 청년센터로 활용해 각종 청년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곳 청년센터가 우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꽃 피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면 누구나 서천에서 안심하고 정착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 조회)를 열었다. 이번 월례 조회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 2018 대전문화재단 차세대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리스트 권현진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회에서 서철모 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지방행정이 대응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임기 내 값진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총감독 최덕림 씨를 강사로 초청해 ‘노루벌국가정원 지정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혁신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국가정원 지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노루벌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92개소로 확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요식업, 이·미용업, 개인서비스업 등의 업소를 발굴하여 지정하는 제도다. 서구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및 일제정비’를 통해 서민 경제를 지키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는 4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확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92개소에는 앞치마,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같은 인센티브 물품 및 배달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서구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을 독려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품질 유지와 가격 안정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업소들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착한가격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을 맞아 대전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와 함께 귀성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안전진단, 오일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총 604대의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향적산 치유의 숲 야외무대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계룡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향적산 산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생소병주를 시작으로 1부 공연은 거문고·가야금 중주, 대금·피아노 2중주, 해금 독주, 가야금 병창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현악4중주팀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배우 김지은, 강연종의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계룡시는 야외에서 개최하는 행사인만큼 관람객 안전확보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날 해충 및 모기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행사당일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모기퇴치 팔찌를 지급하였고, 계룡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신경썼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향적산 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이응우 시장이 찾아가는 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한 이응우 시장의 생활밀착형 시민소통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지역 및 주민 불편 현장 등을 부서장, 이․통장, 관계 시민 등과 동행해 시장이 직접 살피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 로드체킹 뿐만 아니라 민생 체험,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 ‘응원데이’에서는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두계천, 농소천 산책로를 찾아 가로등, 예초 및 바닥 상태 등 안전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개선요구 사항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에게 검토 및 조치를 주문했다. 특히 두계천 황토 산책로에서는 관내 맨발걷기 동호인 등 시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민들은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 시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으며, 이응우 시장은 산책로 개선 및 활용방법에 대한 시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상장기업이 60개를 돌파하며 지역경제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대전시는 3일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인 ㈜아이비젼웍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대전 기업이 60개가 됐다고 밝혔다. ㈜아이비젼웍스는 검사장비 핵심부품 국산화를 목표로 이차전지 제조공정인 전극공정, 조립공정, 패키징공정, 모듈공정에 최적화된 머신비전 검사기를 생산하고 있는 이차전지 전문기업이다. 이번 ㈜아이비젼웍스의 코스닥 상장으로 1988년 ㈜우성의 코스피 상장 이래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60개가 됐으며,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대전시 상장기업 중 76.7%(46개 사)는 코스닥에, 13.3%(8개 사)는 코스피에, 10%(6개 사)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대전 상장기업의 설립부터 상장까지 평균 기간은 약 13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기업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022년 하반기 2개 기업, 2023년에 4개 기업, 2024년 9월 현재 6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족보박물관의 특화 프로그램인‘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체험은 관람객이 직접 골판지로 만든 가방에 뿌리공원에 설치된 244개의 성씨조형물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을 통해 성씨의 유래와 조형물의 의미를 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석을 맞아 한국족보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3일간(9월16일부터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성씨조형물을 돌아보고, 뜻깊은 체험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2024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 2일 논산시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단’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 조정․검토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며, 민주적이고 공장한 심의를 위해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 중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및 전화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9월 한 달 간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안건으로 상정된 공약사업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열린 의견수렴 과정과 분임 토의를 거쳐 공약사업 조정안의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민배심원의 역할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쳐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의 대표이자 시정의 동반자, 관찰자로서 논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공약사업이 철저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일 구민사랑방에서 故 김영관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영관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며,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금 6개, 은 7개, 동 12개, 우수 14개, 장려 25개를 수상하여 전국 5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중 직업계고 학생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 우수 10개, 장려 23개를 수상하여 충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금 2, 동 1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전공심화동아리와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3일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내 관공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홍성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아이 먼저!’ 캠페인과 연계하여‘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50분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차량에 안전수칙 안내, 통학로 안전상태 점검, 등교생 홍보물품 전달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습관이 형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홍성군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