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축제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안내, 통역, 환경 정화, 모유 수유 지원, 미아 보호 및 분실물 관리, 장비 대여, 교통 통제 등 총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기념촬영,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24’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주제로 55개국 1,000여 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춤경연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천안의 문화적 자부심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천안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식재산 진흥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재위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재위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재위는 지난해 전국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대전시는 「IP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식재산 일류도시 ‘대전’」 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월 22일 지식재산권 보호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식재산 소관 중앙부처인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10대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대 청소년 발명 종합행사인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대전에서 개최되어 학생 및 시민들이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와 체험 프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4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남택주 장항농협 조합장,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교차기부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계기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보령시는 서천군 농축협에 2,180만 원, 서천군 농축협은 보령시에 2,03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를 계기로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은“보령과 서천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과 서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관심갖고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전달식이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통(通)큰 정보! 소소한 복지♡’슬로건으로 제3회 옥천군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나누고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복지정보 나눔과 체험을 위해 지역사회, 노인, 여성・아동,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 관련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0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찾고, 나누고, 이해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음으로, 행동으로,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지역복지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 자신을 위하고 우리 이웃을 위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에이치엘사이언스는 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해연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충주 시민 참여로 조성되는 뜻 깊은 사업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임직원을 대표하여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바이오 헬스케어 신소재, 신기술 연구중심의 기술플랫폼기업으로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CDMO 사업, 자사 원천기술의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및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 이너뷰티 및 파마슈티컬 코스메틱스 연구개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건강지향식품 등의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4월에는 충주 기업도시에 국내 최초 식약처 개발인정원료 CDMO 사업을 지원할 CDMO 사업을 지원할 CMO 스마트팩토리 “HL INNOVATION PARK”를 완공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DTC 유전자검사기관 공식인증을 획득하고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진행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기업 ㈜힐스로보틱스와 로봇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힐스로보틱스 박명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와 ㈜힐스로보틱스가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로봇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스로보틱스는 제조공장 및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경우 당진시에 우선 투자하고, 당진시 복지재단 발전을 위한 로봇 운용 체계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힐스로보틱스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스로보틱스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서 로봇 업계 최초 3회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4-H연합회는 4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농산물 꾸러미 30박스를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당진시4-H연합회원(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사과, 토마토즙 등으로 구성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은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기부하는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수년째 이어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캠페인 행사를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날 모금 행사는 지역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뜻을 함께했다.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각종회의에서 홍보하는 등 겨울철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이웃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웃돕기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한여름 밤에 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포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스릴 넘치는 담력 체험과 상가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되는 공포 분장, 마술과 DJ 공연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당초 400명 규모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1,800여 명이 참여해 명동상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형주 육성사업단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 보니 일부 방문객들께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며“향후 행사에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명동상가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기상청은 국제적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상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에서‘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기상기후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상기후산업대전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범부처 공동*의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통합 개최된다. 무탄소에너지,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해양, 기상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상기후 분야의 최신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전시, 학술대회(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전시관은 기상과 기후 분야의 우수한 국내기업이 총망라된 자리로, 다양한 기상기후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측하는 기술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참가 기업인 ㈜씨텍은 6 m 크기의 해양부이를 전시할 예정으로, 실물 해양부이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은 4일 진천읍 상산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 조성수 경찰서장, 서강석 교육장 등 기관장들이 함께해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와 취지를 알렸으며 통학로 주변 안전도 살폈다. 송기섭 군수는 “모든 운전자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항상 생각하고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4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문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린 점검단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606억 원)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 원)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99억 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 원) △농업혁신성장센터, 청년센터 조성(70억 원) 등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