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0일 로봇드론지원센터 및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민간 기술력의 군사적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군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대회를 개최했다.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정진팔 육군교육사령관,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김학성 국방과학연구소 기상기술연구원장 등 200명이 참석하여 전국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하여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기술 소개와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첨단 드론봇 발전단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시·정찰분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총 7개 팀이 참가하여,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는 지하정찰분야 3개 팀, 한밭수목원에서는 수목 통과 정찰드론 분야 4개 팀이 총상금 5천만 원을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합 결과, 전술적 환경에서 임무 완수 여부, 첨단기술 적용 여부 등 기술 성숙도 중심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이 수상의 영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로부터 추석명절 후원물품(1000 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김 선물 세트, 백미, 문화상품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명절 전 저소득 한부모 582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명절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이 훈훈하고 안정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기업 ㈜에쓰엔과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두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에쓰엔은 침수에도 가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수전동기 개발·제작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소수력, 파력, 조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혁신을 인정받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에쓰엔, ㈜현대로템 등 각 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비업자 및 건설근로자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서울 한복판서 지역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군은 10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에 참가했다. 친선도시홍보관은 강남구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증평군과 양구(강원), 영주(경북) 등 전국 8개 도시가 참가했다. 군은 이날 좌구산 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에듀팜 특구 등의 관광자원과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우며 가을 여행의 최적지임을 부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이벤트, SNS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북인삼농협이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수삼과 홍삼제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 군수는 개장식에 참석한 뒤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을 돌며 강남구 주민들에게 증평을 직접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구청장님의 관심 덕분에 두 도시 간 교류의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두 도시 간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 발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10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새로운 청사의 성공적 준공을 기원하는 첫 삽을 힘차게 떴다.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신호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공싱은 홍성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함께 시삽식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축포가 터지며 신청사 건립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청사는 총 27,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24,401㎡ 규모로 걸쳐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토목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본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군민과 직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직장어린이집, 근로자 휴게실 등 법적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7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직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0일 이용록 군수가 공무원 노조와 함께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경계하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명절 선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을 예방하며,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청렴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지를 전하고, 청탁금지법 안내 홍보물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청렴 마스크’를 배부하며, 상반기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렴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대·내외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한 동참 요청 및 의지를 표명했으며, 추석 명절 전후로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점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축제와 문경사과축제 등에 상호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더욱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도 “서로 공통점이 많은 논산과 문경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3년차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부서별 주요 현안 등 신규시책 232건, 보완시책 91건 등 총 323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2027 K-전통주 박람회 in(인) 예산’ 계획 수립 △군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 ‘현문현답’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다정다감 공동육아놀이터 운영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관광자원시설 고도화 △예당호 물빛 뮤직 페스티벌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을 통해 군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발굴된 신규 시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학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13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난달 8일 관평동에서 시작하여 한 달간 진행됐으며, 13개 동에서 총 1,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안건 107건(총 12억 7,700만원) 중 79건(9억 7,500만원)의 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2,500만원은 동 마을 축제를 위해 배정되어 총 1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동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사전투표, 현장투표)에는 12,514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진잠동) 재활용 정거장 설치 ▲(학하동) 별이 쏟아지는 별밭마을 힐링캠프 ▲(원신흥동) 크린넷 주변 간이재활용 정거장 설치 ▲(상대동) 방범용 CCTV설치 ▲(온천1동) 우리동네 재능이들 모여라 ▲(온천2동) 아름다운 마을꽃길 조성 ▲(노은1동) 은구비음악회 ▲(노은2동) 송림근린공원 정비 ▲(노은3동) 건강더하기 기운찬 밑반찬드림 ▲(신성동) 커뮤니티공간 이음 야간 및 주말이용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경찰청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10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 악용 사례가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에는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엄정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딥페이크 범죄는 인격 살인과 같은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성범죄 소식지 배포,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주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인 ‘아트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서구의 문화예술과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서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1박2일 관광상품으로 여행 최적기인 가을에 맞춰 관광객 증대는 물론 서구의 관광명소와 맛집, 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1일 차에는 대전의 대표 가을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노루벌적십자생태원과 둔산권역 대전시립미술관 및 이응노미술관을 관람한 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으로 이동하여 축제를 즐기고, 2일 차에는 천연기념물센터 및 한밭수목원을 둘러본 뒤 한민시장 맛집 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의 장기 관광 수요를 끌어낼 수 있는 첫 번째 시도를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대전 서구가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 및 지역 물가안정 홍보를 위해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 도마큰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한민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한민시장 상인회, 하나은행,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장을 보며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추석 성수품의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서 청장은 시장을 다니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객지원센터 방송을 통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한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