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서울고속·새서울고속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울고속·새서울고속에서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의약품·자동차 부품·디지털산업 등 6개 국내 주요 기업이 천안에 총 1조 7,270억 원대를 투자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11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청에서 ㈜엔필드씨에이, 오스템임플란트(주), 풍림무약(주), ㈜농심미분, 나노실리콘(주) 등 총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조 7,274억 원 상당을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주민 1,154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A사는 3,0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디지털산업 기업인 ㈜엔필드씨에이는 9,440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4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2,342억 원을 투입해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에 임플란트 제조 공장을 증설하고 20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에 본사가 있는 풍림무약㈜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 공장을 건립하며 2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나노실리콘㈜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8월 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 주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농협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도는 추석 맞이 집중 홍보를 위해 관외 현장 홍보부스 운영, 기부인증챌린지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오송역, 시외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기 상생발전위원회 위촉식 열고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범석 청주시장과 상생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청주‧청원 통합이 타 지자체에서 롤모델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회에서 잘 조절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성원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생발전위원회는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상생발전방안의 이행‧점검을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구성된 제6기 위원회에서는 청주시의회 정재우‧김준석 의원, 이근경 생활개선회 회장 등 8명이 신규로 위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남기용 흥덕구 이통장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모두 임기는 2년이다. 남기용 상생발전위원장은 “상생발전위원회 제6기로 위촉되신 위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회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위원회에서는 운영계획 및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자 및 수탁기관 회계담당자 378명과 구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자와 수탁기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팀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및 민간위탁 관련 법령 등 일반적인 사항과 함께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보조금 부정수급 및 횡령 사건 사례를 통해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허위 신청, 다른 용도로의 사용, 법령 및 교부조건 위반 등 실무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방보조사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사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와 수탁기관의 회계 투명성이 높아지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내 청소년단체와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13개 단체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협의회는 청소년단체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청소년단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 7월에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지원 조례」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목표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11일 오후, 옛 충남도청사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을 통해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 국 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상민 위원장과 조수연(서구갑) · 윤소식(유성구갑) · 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안하준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조정 완료 및 차량 제작 착수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기회발전특구 2개 지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등 최근 거둔 성과를 설명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흥덕구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등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매함으로써 정감 있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의 일환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오는 15일까지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구매 고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민주시민교육'과 '독서교육'이라는 두 가지 핵심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시민교육 연구는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민주적 가치와 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서교육 연구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 연구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구 결과를 실제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관내 곳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11일 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농특산물 및 가공품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금산군 부리면이 함께해, 특산물인 인삼, 표고버섯, 생도라지 등 16종의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인삼튀김, 인삼쉐이크, 인삼파전 등의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효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난 7월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부리면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동행(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2024. 10. 4.부터 10. 6.) ▲금산세계인삼축제(2024. 10. 3.부터 10. 13.)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납세의무를 다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개인 기준 연간 3백만 원 이상, 법인 및 단체 기준 연간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난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구는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구청장 표창 외에 유공납세자 개인은 대전 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법인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성실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