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9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와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수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반재광 센터장과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임미진 생활복지사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게 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우호도시 협약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美 풀러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MOU 체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일정으로 대표단은 현지 도착 후 섬관광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매키낵 아일랜드를 방문하며,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MOU 체결 및 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후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풀러턴시로 이동해 우호도시 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관내 한국 기업·업체, 학교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라구나우즈 시니어타운을 방문해 골드시티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미국방문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경험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더 나아가 보령의 세계화를 이끌 기회의 포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주)동진건설이 지난 20일,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암동의 통장으로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최동진 대표는 “충주시와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시민의 숲 조성에 적은 금액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의 숲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에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기탁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호암직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용산동 시민인 강태식 씨(54세) 일가족 5명(아내, 삼남매)이 지난 20일, 충주시청에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강태식 씨는 “각종 모임에 참여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며, “가족이 함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씨는 또한 “수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숲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에 충주 시민의 일원으로써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식 씨는 호암동에서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인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의 기타 연주로 영화‘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인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연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라면서“고요한 미술관에서 퍼져나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와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들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시아동참여위원회,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제안 대회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안진성 위원장이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자료조사 및 발표 자료 구성, 프리젠테이션까지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시의 정주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모니터링한 결과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출범 이후 실시한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한 10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기존 사업 보고와 수용 여부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소통했다. 이날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 진로·직업 기회 확대 △당진시 버스 노선도 개편 △청소년 안전 알바 인증 제도 마련 △ 당진시 자전거도로 확충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청소년 진로체험, 축제 활성화 및 청소년 시설 운영 개선 △학교 진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정치, 도덕성 없이는 미래 없다"… '영원한 재야' 장기표(張基杓) 별세 장기표(78)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오늘 01시 35분 별세했다. 장 원장은 지난 7월 17일 페이스북에 친구·지지자에게 쓴 편지를 올리며 담낭암 말기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병원에 입원했었다. 장 원장은 지난 7월 페이스북에 올린 편지에서 투병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당혹스럽지만 살 만큼 살았고, 할 만큼 했으며, 또 이룰 만큼 이루었으니 아무 미련 없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한다”고 했었고 “자연의 순환질서 곧 자연의 이법에 따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사람이기에 자연의 이법에 따른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장위원장은 했었다. “누구나 자기 영역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데 민주화 운동을 했다고 보상금을 받는 게 말이 되느냐”며 장위원장은 김영삼 정부가 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법에 따라 민주화 보상금을 지급하려 했지만 보상금을 일절 수령하지 않았었다. 재야운동의 한계를 느끼고 1989년 민중당 창당에 앞장서면서 진보정당 운동을 시작해 개혁신당, 한국사회민주당, 녹색사민당, 새정치연대 등을 창당했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년 싱가포르 국제테니스대회’ 복식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랭킹 3위인 신산희 선수는 신우빈(경산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결승에 출전해 박승민(당진시청)-쿠마싱하(인도)조를 상대로 승리했다. 신산희 선수는 “계속되는 국제 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신 선수는 지난 8일 ‘홍콩 국제테니스투어대회’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시 소속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 및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21일 충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대덕구에서는 △수목 전도 △배수 불량 △토사 유실 등 총 1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주말 동안 대응반을 파견해 21일 12:00 기준 접수된 10건의 피해사례에 대해 모두 조치 완료했으며, 변화하는 기상상황 및 추가적인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대덕청년미래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청년미래연대는 대덕구새마을청년조직으로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봉사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다. 이날 출범식에는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 자리에 모여 주신 청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젊음의 힘으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변화할 대덕구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청년미래연대는 대덕구새마을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과 연대를 이어 나가며, 향후 돌봄과 나눔, 탄소중립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