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주재로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주요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공약 사업 및 역점 사업을 점검하고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부서별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이끌어갈 업무계획과 함께 현안 문제점 진단, 미래 발전 방향 등이 논의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와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시민공감 소통 시책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는 그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산업,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맺는 해로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 주요 국내외행사 개최가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공격적 투자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4산업단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군수는 3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6개 연계 지자체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수서-광주-부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광역시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길이 31.7km 구간인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의 노선을 말한다. 군은 이 지선이 건설되면 현재 선로 이용률 93%에 육박하는 경부선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과 경부선이 연결돼 사실상 간선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경기 남부와 중부내륙권의 연계 발전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국토부를 방문한 조 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을 위한 6개 지자체의 염원을 담아 음성군을 포함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치러진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그리고 조병옥 음성군수 등 6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은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현경재 지부장은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했다. 현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무직노조에 감사를 표하며 “모아주신 마음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 받은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27일 개막했으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동일 시장은 30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최인묵 씨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기’행사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국가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보령시 병역명문가는 최인묵씨 가문을 비롯한 8가문으로, △백창호(주교면) △서덕원(주교면) △신현식(청소면) △서일덕(대천1동) △오장환(대천3동) △성낙선(대천3동) △정준모(대천5동) 가문은 보령시장을 대신해 각 읍·면·동장이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정을 예우하고, 병역명문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려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은“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온 가족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조부(1대), 부·백부·숙부(2대), 본인·형제·사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10월이 찾아왔다. 많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을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지난 주말에 열린 피크타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만 이 축제를 충남도가 주관하다 보니, 앞으로 다른 시군을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첫 축제를 개최한 ‘영페스타(YOUNG FESTA)’를 잘 준비해 아산의 대표 청년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말 동안 읍면동별 주민화합잔치가 많았다”면서 “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로 만들고, 읍면동 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단지별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많은 공동주택은 라이브커머스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행사 기간이 겹치는 외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 발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통장 가족 등 1천여 명이 대회에 참석했으며, 모범적인 이·통장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볼링축구, 신발 던지기, 투호, 화합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마을의 특징을 담은 응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이·통장 가족들이 보다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상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ㆍ통장 여러분은 서산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단합된 힘으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쌍연북2로 19에 건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 장애인 재활 지원을 위한 재활실 △만성질환·영양 상담·치매 검사를 위한 상담실 △주민참여실 △다목적 교육실 △건강 증진실 등을 갖췄다. 질환별 식이 교육을 위한 영양 체험실도 갖췄으며, 다양한 시설들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과 28일,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과 산내동에서 구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치매극복의 날 주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된 기념일 주간에 이뤄지는 캠페인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 증대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실종 예방체험 및 피켓홍보 등 가두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치매 극복의 첫걸음이다"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에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억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에게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적극·혁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전시 관광진흥과 관광축제팀장 전효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선배 공직자로서의 지난 경험을 토대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비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우수 사례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효진 사무관은 올해 여름 대전 0시 축제를 담당해 성공적 개최를 이끈 담당자로, 다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경험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행사·축제 진행비법 ▲보고서 작성 비법 ▲글쓰기 비법 ▲일머리 있는 공직자가 되는 법 등 후배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같은 일을 하는 공직 선배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고,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기존의 관습과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첨단산업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4개 사가 4,066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30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4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기업 4곳은 ▲SK바이오텍(대표 박용우) ▲씨지피머트리얼즈(대표 박춘근) ▲케이이알(대표 장세희) ▲큐토프(대표 정도영)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총 34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투자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민선 4기 출범 이후 누적 2조 2,974억 원의 투자 성과를 올리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시는 협약 기업 4곳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고 기업들은 성실한 투자이행은 물론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업은 명학산단을 비롯해 전의산단, 벤처밸리산단 11만 3,801㎡ 부지에 연구·제조시설을 신·증축하고 사업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영국과 스웨덴에서 진행 중인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노벨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외 명문대학 탐방, 해외석학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과 함께 영국, 스웨덴의 학교에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 나눔 및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먼저, 영국의 헤일리베리 스쿨(Haileybury School)은 1806년에 개교한 긴 역사를 가진 학교로, 팀별 프로젝트 주제인 ▲나만의 시계 만들기(각리초 영재교육원) ▲초등학교 의자 개발 연구(청주교대부설미술영재교육원) ▲역사적 유물과 과학기술의 융합(이수초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 속에서 수학 찾기(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직지게임 만들기(원봉초 영재학급) ▲건축물에 담긴 과학(진천중 영재교육원) 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웨덴의 살트헤바덴 삼스콜라(Saltsjobadens Samskola)는 1895년 설립된 영재학교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뛰어난 ▲자개 공예품 만들기 ▲청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은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을 받아 14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사례 발굴・심사, 주민 체감도 조사 등에 참여한다. 앞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적극행정 실행계획 중점과제 선정 의견제시 등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처음 구성된 만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