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가을을 맞아 15일 저녁 7시 30분 천문대 앞마당에서“2024 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시낭송 연합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매주 화요일 정규프로그램인 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 출연팀인 대전지역 여섯 개 시낭송협회가 참여하며 전문 시 낭송인 들이 유명 시를 음악과 함께 낭송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나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축제의 계절 10월에 시민들이 별빛 속에서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천문대에서 과학과 문학을 융합한 다채로운 행사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는 2010년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과학문화 예술공연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열리는 ‘토요 별 음악회’와 함께 대전시민천문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약에 의존하지않는 윤새마음이의 생활은 유튜브 영상 참고 바란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조전혁 후보 조전혁후보의 실체를 위의 유트브영상을 통해 알아본다 대국본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들은 오늘 10일 오후2시 서울시 교육청 정문에서 지지선언이 있었다 지지선언문은 아래의 내용이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조전혁 지지 선언문 전문> 오늘 우리는 무너진 대한민국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조전혁 후보를 지지하며, 그의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서울시민 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 지난 수년간, 소위 ‘진보’ 교육감들은 학생인권조례와 같은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편향된 이념으로 오염시켜 왔습니다. 이 정책들은 인권과 자율이라는 미명 아래 교사들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여 교실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그들은 교육을 이념적 수단으로 악용하여, 우리 아이들이 학습해야 할 학교를 실험의 장으로 전락시켰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생이 교감을 폭행하고,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는 교권 붕괴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문제 행동에 적절히 대응할 권한을 상실했다는 경고 신호입니다. 학생들의 기초 학력은 계속해서 떨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2단계 건설 사업이 11월 완료 예정이며 내륙의 주요 도시인 이천~충주~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가 전면 개통되어 중부 지역에 새로운 국가 종축 철도망이 완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철도가 지나가지 않던 지역을 중심으로 총 2조 5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3.2km를 이어주는 고속철도로, 2014년에 착공해 1단계(이천~음성~충주/54km)와 2단계(충주~괴산~문경/39.2km)로 나누어 추진됐다. 2021년 12월 1단계 개통으로 음성 감곡장호원역, 충주 앙성온천역, 여주 가남역 등이 신설됐고, 올해 11월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으로 충주의 살미면과 수안보면, 괴산의 연풍면, 문경의 문경읍에 고속철이 지나게 되며 각 지역에 KTX 역사가 신설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이천을 지나 판교까지 운행을 연장하여 중부내륙선 철도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2단계 개통으로 기존 수도권(판교)까지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10.10. 충북 영동(일라이트호텔)에서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등 12개국가 25명의 리더들과 충북 수출기업 12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4 충북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북 투자 환경 등 소개, ▲2025년에 열리는 국제행사(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설명, ▲충북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리더스 대화 및 만찬, ▲난계국악축제 개막식 참가, ▲수출・통상 등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네트워크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함께 자리한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44년 만의 청남대 규제 완화는 물론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신설 준비 등 비자 제도 개선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은 물론 2025년에 열리는 충북의 국제행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포럼 인사들은 “해외 각지의 명예대사, 국제자문관들과 더불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 소개와 함께 2025년도 청년 신규시책과 9개 부서 38개 청년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는 2025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반영되어 시 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전국 최초의 청년정책 전문 공공기관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출범하는 등 대전시 청년정책의 전환점이 되는 해”라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만족도와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진심 동구’ 실현을 위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이번에는 관내 고등학교장들을 만났다. 대전 동구는 10일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에서 관내 고등학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교육 발전 방향 및 현안에 대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박 청장 주재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및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와 구청 간 협조 사항, 교내·외 환경 정비 등 요구사항, 학교 주변 안전 등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고, 동구의 교육정책과 시책 등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말씀해 주신 사항들은 적극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분야는 민선 8기 대표 중점사항인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어쩌다 중독, 이제는 회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독 당사자와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권국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선민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국가중독예방관리 정책의 방향성’에 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인숙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의 ‘경기도 중독관리모델을 통해 바라본 지역사회의 역할과 고민’, 오홍석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의 ‘대전광역시 중독관리사업의 현재와 지역사회 대응전략 모색’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에는 3명의 전문가와 중독 당사자 패널들이 “중독 예방관리 정책과 지역사회 대응전략”을 주제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총 3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공모 추진 대상사업(2억 4000만 원, 전년과 동일)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동별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56개 사업 중 사업부서 검토를 통해 적격사업으로 선정된 1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적격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그늘막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CCTV 설치 등 주민생활밀착형 사업들로 완료 시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들이다. 구는 이번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대덕구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달 개최될 주민참여 예산협의회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공모 추진 대상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신 대덕구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위원장은 “각 동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 중 시급하고 우리 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뜻깊고 보람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贵州省人大外事侨务委员会) 샤오샹양(肖向阳) 주임위원(위원장)과 한중 지방정부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이저우성은 세종시와 2016년 7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문화·스마트시티·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지휘부 간 상호 친선 교류로서 연대 강화를 위한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비롯해 마닝(马宁) 부주임, 민홍종(闵红棕)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들은 최 시장의 시정 2주기를 축하하고 문화교류 등 그간 협력 성과를 나누며 향후 체육,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 접견 뒤에는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체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년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체육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n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해 온 2024년 옥천군 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졸업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농업마케팅학과, 양봉학과 2개 학과로 운영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꿀벌의 영농 시기별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통해 5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한 교육성과를 낸 손재구(안남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김낙영(청산면), 신민서(옥천읍), 이남구(안남면), 하천일(옥천읍)씨가 군수상을 수상했다. 옥천군 농업인대학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21년간 총 55개 과정 2,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품목에 대한 체계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전문 재배 기술을 갖춘 지역 전문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장기간 학업에 참여한 졸업생에게 축하드린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시장 궐위에 따른 시정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10일 오전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차질 없는 시정을 당부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부지사는 “아산시장 궐위라는 안타깝고 무거운 상황을 시민과 공직자가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아산시가 충남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간부공무원들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550병상 확보 ▲중앙경찰학교 아산시 유치 ▲GTX-C 연장 ▲트라이-포트 아산신항 건설 등의 현안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립 등 지역갈등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이기주의로만 바라보지 않고 현명한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중심을 잡는 중재 역할도 요구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