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합계 27,648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등 총 85개의 메달(시범경기 포함)을 획득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보다 3단계 올라선 성적을 거두었다. 롤러 종목의 박지성(서원고3) 선수는 E10,000m, EP10,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으며, 이병준(서원고2) 선수와 송민경(청주여상3) 선수는 1,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펜싱 에뻬 종목의 김도현(충북체고3) 선수는 개인과 단체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레슬링 종목의 서병기(충북체고3) 선수는 자유형(65kg급)과 그레코로만형(67kg급)에서 우승하며 2관왕뿐만 아니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충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기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의 특별한 수료식 취업 연계의 일환으로 장애인 생활 지원사 1기 교육이 계룡시에서 처음 진행되다 젊은 아기 엄마들부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평생을 수고하고 퇴직한 교육전문가 군전문가등이 함께 어우려져 10월14일(월)~18일(금) 오전09시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신인섭 센터장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이시작 되었다.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삶으로 이루어진 교육생들의 모습은 집중도와 질문의 넓이와 깊이로 교육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실제 장애를 가진 강사들의 교육과 중도장애로 실의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박사가 되어 사회에서 굳굳히 살아가는 강사들의 교육은 큰도전을 주었고 현실을 직시하며 누구에게나 장애가 올 수 있는 현실을 자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의 전환이 되었다며 훌륭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고 교육에 참석한 젊은 교육생은 엄청난 생각의 전환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귀뜸해 주었다. 수료증이 아니라 이수증을 받은 이유는 아직 실습이 남아있기 때문이며 이수 후 10시간의 실습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그후에야 전국어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힘에 입당한 조원휘 현의장과 전의장 실무자·관련 상임위 배제, 3명의 공무원 수행 등 외유성 관광 의혹 대전시의회 전·현직 의장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둘만의 특별난(?) 해외 출장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의회부의장을 역임했던 조원휘 의원은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 국민의힘 조원휘 현 의장과 이상래 전 의장은 무궤도 트램 사업 시찰을 명목으로 21일, 6박 7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로 출장을 떠난다. 놀랍게도 이번 출장에는 트램 관련 상임위 위원이나 실무 관계자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오직 전·현직 의장 둘만의 여행인 것이다. 트램 사업과는 전혀 무관한 교육위원회 소속 이상래 전 의장의 동행은 ‘외유'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전직 의장이 의장 시절에 가보지 못했으니 이번에 함께 간다’거나‘전반기부터 트램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브리즈번시의회와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교류 협력 차원에서 같이 가게 됐다’ 식의 설명은 누가 봐도 외유성 출장임을 자인하는 꼴이다. 전·현직 의장의 해외 출장을 위해 3명의 수행 공무원이 동행하는 것 역시 '특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18일 저녁 청년대로에서 지역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 입문 과정에 대한 이색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이 정책 무대의 주역이 돼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정책이나 사회적인 참여기회를 놓치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협동조합 설립 및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디자인온도 고현진 대표는 충남 아산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이사, 2022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고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에 진입하기에 앞서 기본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스스로 조합설립을 위한 기반 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로 관내 청년들이 공공과 민간의 포인트를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구성원임을 일깨웠다. 또한 청년들이 조합 혹은 단체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라 당부하며 ‘모이고, 모이고, 모이다 보면’ 소수 청년들의 연결을 통해 경험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강경젓갈축제 개막 2일 차 갑작스레 쏟아진 빗줄기로 강경젓갈축제장 일원에 물이 들어참에 따라 논산시가 인력 및 펌프 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관광객들이 걷는 길 주변 등의 물을 퍼내고, 삽으로 진흙을 퍼내 배수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한 마음 한 뜻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의 노력에도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어 18일 예정되어있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취소가 됐지만, 논산시는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계속해서 현장 재정비 작업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행사가 취소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오늘의 아쉬움만큼 주말 이전까지 현장을 최대한 정비하고, 다시 한번 운영 및 안전 상황 등을 정비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가 44년 만에 규제 완화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의 수질을 1등급(미호강 2등급)으로 개선하겠다는 충북도의 수질개선 계획에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 및 업사이클링을 통한 녹색 중심의 레이크파크 실현 등으로 환경부와의 협력 관계도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서울 롯데월드타워로 이동해 저출산 대응 및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행사에 참석해 ‘출산 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환담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이날 SK그룹 최태원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오찬 간담 자리에서 청주국제공항 화물 및 외국인 유학생 문제와 관련하여 폭넓은 대화를 나누는 한편 기업들이 저출산 대책에 적극 참여할 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가 44년 만에 규제 완화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의 수질을 1등급(미호강 2등급)으로 개선하겠다는 충북도의 수질개선 계획에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 및 업사이클링을 통한 녹색 중심의 레이크파크 실현 등으로 환경부와의 협력 관계도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재진 단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에 따르면 서구는 총 69개 공약 중 43개를 완료하여 62.3%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관련 공약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도시 기반이 더욱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주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녹색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저동 느리울 공원을 가족형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했고, 둔산지구 황톳길 꽃길 조성과 샘머리공원 고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구는 더욱 녹지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촌산업단지 관련 공약의 변경 사항도 논의됐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하려던 기존 계획을 수정해,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샘머리공원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지원 ‘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한 장으로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서비스 4대 분야를 다루는 31개의 체험 부스와 더불어 일자리 관련 부스가 운영되어 향후 상담 등 면접을 통해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영예의 대상품(대형 스마트 TV)을 차지한 예그리나 합창단을 비롯한 12개 무대 경연팀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은 경쟁보다는 상대 팀에 대한 응원과 배려로 신중년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7월 노후준비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신중년 대표로 개막행사에 참석한 최영호 씨는 “서구의 중장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소풍처럼 즐겼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가 신중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서구는 신중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노후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심리‘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21번째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이자 범죄학 박사인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현대사회의 범죄 진화 및 예방 대책에 관해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람이 자치대학은 강연뿐 아니라 콜라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구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배움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곱 번째 서람이 자치대학이 10월 25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나의 소통방식,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1일 나태주의 시콘서트, 11월 13일 미디어아트 콜라보 콘서트, 11월 28일 경제전문가 염승환의 강연이 이어진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승진한 6급 중간관리자 22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역할 인식, 리더십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리더십 ▲디지털 리더십(AI 활용 보고서 작성) 등으로, 조직 내 구성원과의 협력 및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별 리더십 진단을 통해 맞춤형 리더십 교육도 제공됐다. 서철모 청장은 “6급 승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춘 중간관리자로 성장하여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발전 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장교육과 직급별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삼성SDI천안사업장의 협업으로 개최한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선수 990명을 비롯한 임원과 지도교사, 가족 등 1,7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충남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자 분야와 장애복지카드 분야로 나뉘어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수영을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복지카드 분야에서 종목별 1위로 입상한 선수들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로 선발된다. 이날 참여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꼭 메달을 따 돌아가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를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