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상생발전 및 공동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협과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18일 지역 내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회덕농협, 신탄진농협과 ‘대덕구 지역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행정, 복지,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의 발굴·추진을 통한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상호 호혜적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등이다. 회덕농협과 신탄진농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회덕·신탄진 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 상생발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유성구청 앞 어은교 하상에서 열린 ‘제44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협력 관계 구축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약 3만여 마리의 치어를 하천에 방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치어 방류를 통해 토종 어류 자원이 풍부한 하천생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내 마음을 파악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핵심으로 전하며 가장 소중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로 간 소통 방법을 쉽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인별 고민을 해결해 줬으며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에 힐링을 받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단양에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며 “강연 내용처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소통 방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군국민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최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근왕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 수 있는 희망찬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괴산에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성장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교실은 청소년의 인문소양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청소년문학상 입상 예정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장교실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심층 면담, 전문 글쓰기 지도, 작가로서의 성장 특강, 창작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며, 작가로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장교실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면담을 통해 작품에 대한 최종 검토 과정을 마친 후, 11월에 최종 입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학생작품집으로 제작되며, 이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판기념회와 시상식을 통해 미래 예비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은 우리에게 나뭇가지를 통해 바람을 알게 한다는 안데르센의 말처럼, 독서 기반의 인문소양 교육은 삶의 깊이를 더하는 힘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인문소양을 바탕으로 삶의 지평을 넓히고 세상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우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했던 박찬호 선수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10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리틀야구연맹 전국대회 8강 이상의 8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인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이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한 해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관련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각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포상하여 상인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시상식으로,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이 진행된 ‘2024 K-전통시장 페어(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상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속초항만 야외일원에서 131개 시장의 229개 점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교모로 개최됐다. 김제선 구청장은 “관내에서 2개소나 되는 전통시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장 활성화 활동으로 표창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전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신촌경로당과 본동경로당, 범골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16, 17, 18일에 걸쳐 각각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다수 내빈분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이 참석했다. 문화동 756번지에 위치한 신촌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32㎡ 규모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개축 이전 공원에 위치한 경로당은 노후로 낡고 비좁았으나 개축 이후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개선됐다. 산성동 124-21번지에 위치한 본동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15㎡ 규모로 사업비 9억을 투입해 완공됐다. 개축 이전에는 내진보강이 필요할 정도로 노후되고 위험했으나 경량철골구조 및 패널지붕으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됐다. 호동 275-3번지에 위치한 범골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01㎡ 규모로 사업비 8억을 투입해 완공됐다. 신축 이전에는 노후되고 도로에 인접하여 경로당 이용이 불편했으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49명의 신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지속 가능한 중구 그리기' 라는 주제로 새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DIY 체험 ▲테미오래 방문 및 원도심 투어 ▲다다르다 책방에서의 강연 및 마을책방 체험 ▲적극행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중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심과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워크숍 2일 차인 18일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의 소통 시간과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의‘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의 적극행정 강연이 이루어져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중구만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중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하는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통 잘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SNS 홍보와 구민과의 소통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청권에서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유성구가 유일하다. 유성구는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전달,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당근(마켓) 플랫폼을 대전권 최초로 운영하며 각종 교육·행사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성택시’ 등 개성 넘치는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은 SNS 활용지수(SNSi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실‧국‧소‧원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2025년은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유성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지속 및 기준인건비 동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세부 추진방향을 구체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내외부의 연결과 네트워크 확장으로 민선8기 구정방향인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의 4대 과제를 순차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요 역점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어은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 ▲청년지원센터 조성 ▲마을거점 커뮤니티공간 조성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 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구정에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상대로 2024년 충북교육 공론화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해 미래 교육 전문가, 교수,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충북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공론화 의제로 선정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교원・학생・학부모・일반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도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기대 효과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우려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확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후, 청주(10월 3일), 영동(10월 5일), 충주(10월 9일)에서 권역별 토론회 3회를 실시하여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책 소개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사전 여론조사와 권역별 토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