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한 축제로의 대대적 변신을 예고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군정 역사상 4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성한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바비큐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7종 62대의 시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한다. 특히 풍차, 닭, 터널, 그릴, 소시지 바비큐와 함께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유튜버와 웨버 바비큐 존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4개의 안전관리탑을 설치하고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오는 26일 논산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 평생학습축제'는 '제2회 장애인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도, 배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30분 시민 오케스트라와 키즈 K-POP 방송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다. 15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악기연주, 댄스, 무용 등과 더불어, 장애인 평생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자기주도적 학습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애공감 체험부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정산 4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인 ‘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 풍물단과 팝페라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목적복지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87억원(국비 21억원, 도비 53억원, 군비 213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096.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층 영·유아체험실, 국민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사랑방,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장 등 ▲2층 동아리실, 댄스실, 노래방, 다목적홀, 자민자율공간, 문화학습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지난 2020년에 생활 SOC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3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올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8월부터 공종별로 공사를 발주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 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 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신앙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과정이 있고, 다음 단계가 있습니다. 성막에는 뜰이 있고, 다음에 성소가, 그리고 지성소가 있습니다. 뜰에는 번제단이 있는데, 많은 사람이 예배에서 은혜 받지 못하고 마당만 밟고 갑니다. 성전 뜰에서 예배로 은혜 받고, 성소의 신앙으로, 지성소의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바울은 신앙생활의 초보를 넘어서서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우리 신앙의 성장이 있어야 합니다. 사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히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는 신앙생활의 각 단계를 보여줍니다. 첫째, 열 처녀의 비유는 신앙에는 등(형식)과 기름(내용)이 다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내용이 중요할수록 그것을 담을 수 있는 형식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됐으면, 교회에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하 기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양성평등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전사회서비스원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 양성평등 같이!’ 슬로건을 배경으로 추진됐다. 축제에는 △임산부 체험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사랑의 우체통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미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에 대한 문화 확산 및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양육 및 가족친화조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육아복합마더센터로, △공동 육아 및 돌봄 프로그램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 지원 역량교육 및 자기계발 프로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축제 ‘올래? 놀래? 비래! 마을 축제· 영화와 함께하는 비래장터’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래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로 시작됐으며, 이후 △유치원 어린이 재롱잔치 2팀 △주민 장기 자랑 △체험부스 운영 △벼룩시장 운영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2부로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영화제 개막식에는 차 없는 거리를 가득 메운 주민들과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대덕구 12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기관장, 비래동 자생단체 협의회 회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또한, 차 없는 거리 영화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일상의 소소함과 가족의 따뜻함을 떠올리는 뜻깊은 추억의 밤이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회장님과 위원분들 덕분에 지친 일상에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응원데이의 일환으로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계룡지구대를 격려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지구대 격려방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시민소통위원과 함께 전달했다. 곽대준 계룡지구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구대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계룡시민이 안전에 대한 염려 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건 경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에 대한 산불예방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 이장이 우수마을 이장으로, 엄사면 광석1리와 엄사 2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이장에는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우수마을에는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우수이장 표창으로 수상한 입암리 하태명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수시 순찰, 마을방송 실시, 경로당에 산불 예방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산, 향적산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소중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 전국 85개 도시 중 브랜드평판 2개월 연속 1위 등 연일 도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들의 희소식도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기업인 (주)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총 61개로 늘어났다. 대전 소재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한 것은 민선 8기 들어 총 13개로 올해 들어서만 7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달 25일에는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 국산화를 도모하는 기업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벼르고 있다. 지역 상장기업 61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이전 상장하게 되는 경우 코스닥 기업이 48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규암면 일원에서 진행된 근대역사문화축제와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규암을 배경으로 펼쳐진 근대역사문화축제는 금강 옛 뱃길 따라 수운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번성했던 규암면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 자원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당시 대표 교통수단인 인력거 체험,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마을해설 및 임무 3종 투어,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내외국인,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호평받았다. 현재의 규암에서는 ‘공동·공감·공생’을 주제로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열렸다. 공예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공예마을 공방과 청년공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존공예상점, 공방과 청년공예가의 작업실에서 펼쳐진 특별한 △하루작업실, 지역주민과 함께 강변에서 진행된 △공존마켓, 마을 어르신을 따라 규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에 이어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실무 교육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부여군 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최신 하수도 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충남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부여군에서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정보가 향후 각 시군의 상하수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