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서구가 ‘K-뷰티의 메카 대전’ 조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대전 서구와 뷰티산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 공공건축가 및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뷰티산업진흥원 설계용역 및 뷰티산업진흥원 운영과 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 및 뷰티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뷰티산업 전문인력 교육·양성, 취·창업지원 및 뷰티 행사 개최 등 이·미용 분야 사업 육성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더불어,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뷰티산업진흥원 공간에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과 지역공헌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컨벤션웨딩에서‘2024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민관협력, 피어나는 복지유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참석자들이 함께한 퍼포먼스와 대전림스타악기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주시는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이루는 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2일 옥천군청에서 각 부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27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민원 만족도 설문 결과를 토대로 민원 공무원의 역할을 공유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국회를 찾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을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반영과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대통령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규모의 예산 반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앙성면 비내섬 일원에서 ‘2024 비내섬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내섬은 오랜 세월 동안 남한강 상류에서부터 흘러온 모래와 자갈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섬으로, 시원하게 뻗어있는 남한강 물줄기와 물억새와 함께 가을 풍광이 어우러져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비내섬 축제는 인위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자연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멸종위기 동식물 탐방 인증 이벤트 △‘김반장과 생기복덕’이 출연하는 라이브 버스킹 △바이닐 디제잉으로 깊어져 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생태축제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자연 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인디언 텐트, 낭만 피크닉 용품 대여,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분들이 물억새와 단양쑥부쟁이 등 다양한 야생식물로 가득한 비내섬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내섬 축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인 26일(토)에는 충주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운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7국 1본부 47과에서 10국 50과로 2국 3과가 신설된다. 시는 미래비전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시 기구로 신설됐던 미래비전추진단은 푸른도시국으로 상시 기구화하고, 기존 사업소로 운영되던 환경수자원본부의 정책기능은 본청에 환경국으로 편제하고 현장 대응기능이 강조되는 상․하수도 분야는 별도의 사업소로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국과 생활민원국을 신설하여 그동안 국장급 기구 수 상한으로 인해 업무 연관성이 없이 비대하게 운영됐던 국을 기능별로 재배치하여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 규정이 담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원도시과를 신설하여 충주시를 도심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쾌적한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하여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2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의회 송병호, 이화정 복지교육위원과 최찬호 보훈단체 청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5개 단체 청주시지회장, 반상철 청주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부터 설계용역을 추진해 온 김호윤 ㈜조경설계호원 대표가 이번 보고회에서 설계취지와 최종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에 건립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원을, 추모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내용이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은 크게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으로 구성된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조성될 계획이다. 휴식공간으로는 잔디마당, 루프탑테라스, 데크산책로 등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 연수에서 ‘글로벌 교육혁신과 스쿨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고,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페루,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 중 14개국의 초·중등학교 교장 및 교감 45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 교육혁신의 필요성,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및 대전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전교육청이 디지털· 글로벌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의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같은 주제 토론으로 공존의 지혜 나눔을 가능케 한 대전의 교육 환경을 소개하여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중등 보편적 교육 현장 국제화 사업(CONURI)’을 통한 교육협력 플랫폼 네트워크 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High 5ive English Travel Day”를 주제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도전!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로, 관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 및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가오도서관에서 영유아(2021년 부터 2019년생) 및 어린이(2018 부터 2017년생)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개최,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의 소통을 돕고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양육자의 역할 및 발달 단계별 아이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북스타트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가정 내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다루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양육자 교육은 2021년 부터 2019년생 영유아 강좌와 2018 부터 2017년생 어린이 강좌로 나눠,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해당 연령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가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이자 충남 서산시에서 근무하는 김경화 주무관이‘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을 주제로 지방계약법령의 체계, 계약업무 추진절차 및 계약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초임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약 분야 전문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어려운 계약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회계 관련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계약교육을 진행됐으며, 2025년에도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회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전광장 등에 '국화향 가득한 가을철 꽃도시'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서대전광장 동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가을철 대표 꽃인 국화 6,000여 본의 화분을 한반도를 형상화한 형태 등으로 배치하고, 중촌근린공원에는 올해 봄에 조성한 대단위 아스타 국화 정원과 어우러지도록 12,000여 본의 국화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꽃이 예쁘게 조성된 공원에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