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놀부와 ‘공주쌀 사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용위 ㈜놀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와 ㈜놀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등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놀부 프랜차이즈 점에 연간 1200톤 이상의 공주쌀을 납품할 계획이다. 고맛나루 삼광쌀은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맛과 향, 영양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놀부는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놀부부대찌개를 비롯한 12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전국적으로 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측은 앞으로 ㈜놀부의 품질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유통 체계를 준수하는 등 고품질 공주쌀의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공주쌀의 매출 증대와 향후 공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공주시청년센터에서 ‘피어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청년센터를 통해 연결된 문화예술 기획자, 음악가, 디자이너, 개발자,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피어나다’는 어디서나 잘 자라나는 민들레꽃을 떠올려 공주에서 정착하여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으로 형상화한 공연이다.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악기, 노래, 춤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청년들이 어우러짐을 형상하는 쌈밥 뷔페 그리고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다. 콘텐츠 개발은 지난 5월 중앙청년지원센터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공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한데 접수 2주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와 지역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런 기획과 공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난 1월 옥천군 최초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전승 활동 및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유단체로 인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회는 지난 20일 강줄당기기의 재료로 사용할 볏짚 확보를 위해 청산면 교평리 일원의 논에서 벼 베기를 실시했다. 확보된 볏짚은 2025년도 정월대보름 공개행사와 전수 교육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줄 보존회는 박종민 전 위원장(충청북도무형유산위원회), 이인석(진천군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 등을 통해 무형유산 관련 교육 강연을 청강한 바 있으며, 박혜영 전문위원(충청북도무형유산위원회)을 초빙해 잊혀가는 ‘청산가락’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전승 활동 지원을 위해 장구 등 5종의 풍물 악기 구입 지원금 350만 원을 보조했다. 또한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660만 원씩 예산을 세워 매월 110만 원씩을 해당 단체에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충청북도의 2025년 무형유산 도비보조사업에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공개행사 지원금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 1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2025년 3월에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고교학점제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 방법, 특징,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학부모들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이며, 교과 중점 과정(훈민․정음․창제)을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모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4-H연합회와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은 지난 21일 지역농업과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제천시4-H연합회 박일균 회장과 회원,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제천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로 플리마켓, 지역 먹거리 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와 제천시4-H연합회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천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은 약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농업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영농교육과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 행사, 경진대회 참여, 지역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제천시4-H연합회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지역 청년농업인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기업인협회가 23일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는 물론 이재민에 대한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23일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영유아 EQ놀이 박람회 수익금과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한미경 회장은 “EQ놀이 박람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시민의 숲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며, 미래의 소중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올해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 뮤지컬 공연, 어린이집 놀이 체육행사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난 22일, 제천시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17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제천시 문화유산야행’,‘튜닝카 페스티벌 ’,‘한방바이오박람회’기간 중 음식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용자 회장은 “먹거리부스 운영을 위해 메뉴 선정부터 고심하였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함께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장승일 회장은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 분들이 축제기간 동안 많이 고생하였는데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관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장승일, 김용자 회장님을 비롯한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당진상공회의소,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등 고용노동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기업인 화합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보호구 착용으로 내 생명 지키자’, ‘정리정돈 잘된 곳에 안전사고 사라진다’ 등의 슬로건이 담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안기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관내 건설·제조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감축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로 안전보건리더회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체 ‘홍성통’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22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원도심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도심 재생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충남대 윤주선 교수가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청운대 구은자 교수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 및 연계방안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은 공간 인프라 구축을 넘어 상인, 소비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분야 간 융합과 협력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성환 홍성군 혁신전략담당관의 원도심 활성화 추진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홍성통 분과장 및 주민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박동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현가능한 목표 설정과 협력을 통한 점진적 변화가 중요하다”라며“홍주성 복원과 홍성천 정비 등 변화를 통해 일상과 추억이 공존하는 활기찬 원도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홍성통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소통하자’라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일, 주거,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최근 2년간 4조41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민선 7기부터 누적하면 170개 업체에서 13조6700억원을 투자해 1만65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지난 8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역활동인구’가 11만 8000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또 2024년 상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충북 1위를 기록했고,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2.5%, 경제활동참가율 74.1%로 역대 최대 고용률을 달성하며, 일자리와 고용이 증가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완공 후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와 관련된 유망산업 분야의 기업과 전·후방 연관 업체가 본격 입주해 가동하면 고용 유발효과에 따라 앞으로의 고용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정주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도시개발 사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한다.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을 중심으로 2600세대의 주택용지와 상업용지를 공급하는 감곡역세권 도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