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콘텐츠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기 위한 자원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과 교사 대상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상이룸교육 및 콘텐츠 산업 관련 사업 추진 △청소년 창업 분야 교육과정 및 기반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청 산하 상상이룸공작소와 협력하여 7개 지역(공주, 논산, 당진, 금산, 홍성, 태안, 보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방문형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인 ‘팝업스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충남 지역 창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창업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28일 충남교육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에서 진흥원의 창업지원기업인 아무로키의 이현아 대표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3일 ‘논산시 지방상수도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심은수 지사장, 이화숙 논산수도센터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부금은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 세 곳의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되될 예정이다.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은 “K-Water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가 자립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용기를 얻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특수목적법인(SPC)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주)가 오는 28일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내 주도로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주)는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등 3개 사가 민관합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들은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북부BIT산단을 조성했다. 북부BIT산단은 3,743억 원이 투입돼 성환읍 복모·신가·어룡리 일대에 87만 5,000㎡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주거·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이 산단은 국도1호선·34호선·38호선, 경부선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준공 전에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반도체 부품·장비 11개 사, 기계·장비 16개 사, 의료용품·의약품 5개 사, 식료품 4개 사, 자동차 부품 2개 사, 기타 9개 사 등 47개 사가 입주 예정이다. 시는 산단이 정상 가동하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교외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한 버스 임차 지원 사업인 ‘해피버스데이(Happy Bus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피버스데이는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버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외부로 진로 및 체험활동을 나갈 때 버스 운영이 어려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날짜와 시간에 맞춰 학교와 체험처 간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해 왔다. 해피버스데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시기에 잠시 중지됐다가 2023년부터 재개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신청을 받아 8개 중·고등학교 1125명에게 45인승 25대의 버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 체험 계획 시 교통편 마련이 어려운 부분인데 구청의 지원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 시기는 장래 희망 설정을 위한 진로 체험의 필요성이 높다”라며 “교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신성동 마실(공간명: 마실방)을 시작으로 마을커뮤니티 공간 5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는 지역주민, 공동체 등과 함께 식전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소개, 현판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주민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개소식 일정은 ▲호반베르디움2단지(공간명: 호반아이) ▲열매마을5단지(공간명: 열매쉼터) ▲아이파크시티2단지(공간명: 아이스퀘어) ▲트리풀시티9단지(공간명: 미정)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개소식 이후 본격 운영되며, 마을공동체 및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어 공동체 활동 및 주민들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의 중심인 주민을 서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성구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기산·경림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의 나눔으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 1톤 냉동탑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은 2009년부터 차량을 이용해 82억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할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도 지역사회의 나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도묵 회장은 “사회복지기관은 외부의 후원 없이는 노후된 차량이나 물품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식생활용품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도묵 회장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 생활임금을 11,500원(시급)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70원(약 14.7%)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월 209시간 근로 기준 2,403,500원으로 최저임금 기준 2,096,270원보다 307,230원 더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인상률, 타 지자체 생활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근로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의 임금 수준이 정해진 사업 또는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적용받는 사업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025년 인상된 생활임금 결정을 통해 구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여 가구에 약 2톤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땔감은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원을 통해 수집되었다. 12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하여 추가로 100톤가량의 땔감을 수집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업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손에 잡히는 일자리정보 사전 구축’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집한 기업문화, 근무 여건, 직무별 일자리 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군 일자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정보 페이지 디자인 시안, 기업과 구인정보 간 연동 방법 등에 대해 보고를 진행한 후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체계적인 일자리 DB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과업 기간 동안 군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시스템을 꼼꼼하게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주관하는 제12주년 창단 기념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에 청양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는 청양군과 청양문화원의 후원을 통해 동아리 단체 부흥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화합 도모와 예술 나눔 행사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한찬흠 회장은 “벌써 우리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창단한지 12년이 지났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있는 행사 준비를 해서 회원 및 군민들이 한층 더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항상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한찬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지원 방안을 넓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조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한 결과 10건을 우수조례로 선정하고 10건 중 분야별 대표사례 5건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 군이 제정한 ‘예산군 건축 조례’는 명소(핫플레이스)인 ‘예산상설시장’의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입법을 지원해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관광 분야에서 대상 후보로 뽑혔다. 행안부는 군을 포함한 대상 후보 5건 가운데 국민심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순위에 따라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3건을 선정해 다음 달 중 장관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는 온라인 투표(‘주민e직접’ 사이트), 또는 정보무늬(QR코드) 접속을 통해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에 따르면 25일 수안보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조합장 권오춘)에서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지유통부장 등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 예정이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 기념 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약 2,500평의 규모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6여억 원의 투자를 통해 저온저장고, 스마트화 선별설비 등을 포함한 산지유통센터를 신축했다. 복숭아와 사과 선별을 주력으로 신축된 산지유통센터는 선별시설의 스마트화를 적용하여 출하농가가 입고에서 출고되는 과정의 정보 처리를 일원화시키고, 그와 연계된 고속 라벨 부착, 전표 출력 자동화를 구축하여 작업능률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성장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농산물의 상품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유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