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2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목 또는 기부금 모금을 받아, 호암근린공원 2단계 약 1,500평 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는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범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SNS에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 다음 참가자 지목에 관한 내용을 게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단양군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을 저감하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산할 수 있도록 생활 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양읍사무소와 매포읍사무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다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자로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추천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2025년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11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차별화된 답례품의 발굴 및 선정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vs 대구 프로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군인·경찰·소방관·교도관 등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땡큐볼을 전달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복의 무게를 견디며 헌신해 주시는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훈 예우 및 복지증진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건강한 가정,거룩한 나라 동성애 차별금지법옹호하는 악법에 한국교회 기도로 맞선 기독교단체들 120만 운집한 서울 종교개혁 507주년 10.27일 주일 오후 2시 연합예배를 위해 새벽부터 준비하여 모여든 전국의 성도들로 서울역앞은 복잡하다. 그가운데 이동을 위해 서울역을 지나는 시민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질문을 하기도 하고 악법저지 서명에 동참도 하며 관심을 보였다. 서울역광장일대를 시작으로 시청과 광화문 여의도의 거리는 악법저지를 위한 통성기도와 묵상기도, 결의를 다지는 함성으로 서울시내를 기도의 물결로 덮었다. 오늘 열린 전국연합예배는 동성애·동성혼 옹호와 편향된 인권, 종교적 신념을 역차별하는 조항이 담긴 악법을 저지하고 한국교회의 회개를 위해 100가지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마련된 자리였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해져 생중계가 끊기는 현상이 여러번 되어 예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런 과정속에서도 참석자들은 불평없이 기다리며 개인 휴대폰으로 유튜브 실황을 보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주최측 추산) 120만명이 모인자리는 기도의 함정으로 장관을 이루었다. 이 연합예배는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인권과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26일, 강원 철원과 경기 연천 등 접경지역 일대 6.25 전적지와 기념시설을 자전거로 순례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유 장관은 전적지와 참전국 기념시설을 활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현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5일 강원 춘천과 경기 가평, 8월 3일 경기 양평, 8월 8일 제주에 이어 네 번째 점검에 나섰다. ◆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와 연천지역 참전국 기념시설 방문, 희생자 추모 6.25 전쟁 전적지 등 포함한 자전거 여행 순례 코스 발굴 추진 철원과 연천지역은 6.25 전쟁 과정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곳곳에 있다. 유 장관은 먼저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백마고지 전적기념관’과 전적비를 찾았다. 무명의 ‘395고지’라고도 불렸던 백마고지는 광활한 철원평야와 서울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1952년 10월 우리 국군과 미군은 이곳에서 10일 동안 있었던 중공군과의 12차례의 공방전 끝에 승리했다. 전투 기간 중 이 고지에는 막대한 양의 포탄이 집중됐으며, 산 정상이 백마가 누워 있는 형상의 민둥산으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계획을 재점검하고자 마련한 간담회에서 시의회와의 갈등 중재를 위해 시민단체가 주재하는 토론회 개최 방안이 제시됐다. 또, 박람회 개최 비용은 줄이면서도 개최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한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의 단식 국면에서 집행부와 시의회 간의 협치를 강조했던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 자리에서 박람회의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시민연대가 중재자로서 토론회를 주재하는 등의 중간다리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집행부가 의회와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연대는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협치의 강화를 주문했고, 최민호 시장은 의회와 협치는 물론, 시민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동면 노송1리에서 ‘열세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의 단식 종료 이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시의 중점 사업인 세종미래마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운영 중인 ‘노리미 달장’을 방문했다. 세종미래마을은 빈집을 정비하고,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1단계 빈집 정비‧마을경관 개선 ▲2단계 주차장‧농촌체험 기반시설 조성 ▲3단계 마을소득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세종미래마을은 올해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로 꼽히며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동면 노송1리 노리미 장터는 마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마을 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두부, 도예, 특산품을 비롯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민호 시장은 “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HM홍명으로부터 사무용 가구(1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가구를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영 (주)HM홍명 대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홍명퍼니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홍명퍼니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HM홍명은 1988년 설립된 가구 제조 회사로 2023년에도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재난발생 시 주민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3개 협업기능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남대학교 재활센터 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복구 활동 순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토론훈련(중구청)과 실제훈련(충남대학교병원)을 동시에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이 실시됐다. 중구는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총괄 상황 수습에 나섰고 ▲화재진압과 부상자 수송(서부소방서)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중부경찰서) ▲에너지 복구(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통신복구(KT대전지사) ▲구호품, 급식, 식수 제공(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별 임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점차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이 군수가 지난 11일‘2024년 나래핀 축제’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을 군청으로 직접 초대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집무실 의자에 앉아보고 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증평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건의했다. 이○○ 학생은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군수는 “학생을 포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돌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재영 군수는 “빛나는 청소년기를 응원하며, 어른의 시선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다음 달에도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6명의 청소년을 집무실로 초청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아리, 위원회, 카페지기, 진로메이커, 봉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지난 25일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요내빈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9팀 10명의 사례발표자가 참여해 자신이 경험한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동스토리를 5분간 진솔하게 풀어냈고, 청중이 모바일 투표로 심사하여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6팀이 수상의 영예을 얻었다. 대상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의 여정, 그 특별한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단양중학교 이준민, 김주아 학생(단양군 가족센터 사랑운송봉사단)이, 최우수상은 안향숙(매포적십자봉사회), 허진(민원안내도우미팀) 씨가 수상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발표하는 5분 동안이 나와 주변을 변화시키고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꾸는 5분의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수사례 발표자의 이야기를 듣고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자원봉사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