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충남 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 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수업, 국제교류 운영 사례와 영어 학습 프로그램 체험과 보호자를 위한 영어교육 특강을 함으로써 영어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어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의 개회식은 인공 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김지철 교육감의 영상이 4개 국어로 행사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어, 2명의 사회자와 인공지능 사회자가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외국어 교육에 교육 정보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영어, 보여주다』, 『영어, 말해보다』.『영어, 참여하다』, 『영어, 즐기다』 등 4개의 주제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영어수업, 국제교류, 영어동아리 운영사례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 중·고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동아리 활동, 충남학생영어기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사)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 부터 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었음을 의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고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이번 사용 실태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포와 월간 홍보,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동그라미·네모) 발간, 새로운 행정 용어 순화, 각종 누리집의 용어 정비,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한글사랑 유공자(기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침 7시 등반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해 문장대에서 진행요원의 등반 확인증을 받고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숲이 펼쳐진 오솔길과 울긋불긋 단풍이 있는 길을 가로질러 문장대에 오르며 속리산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조길 구간은 대회 참가자들과 행락객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저수지 주변 쉼터에는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주말 낮 여유와 쉼을 누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등반대회를 마친 후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등반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비롯해 쌀, 라면, 커피 등 각종 먹거리 등을 대회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찾고 경품도 얻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0시 30분,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에는 충청권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사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청권 청소년 8팀(80여 명)이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충청권 교육감들과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4개 시․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며 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먹보야(대표 김우석), ㈜올바른 팜(대표 김연정)에서 김치 1,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김치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석 대표와 김연정 대표는“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DB 구축 기록물에 대해 OCR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OCR(Optical Cahracter Recognition, 광학문자인식기술)은 스캔 문서 텍스트 인식 기술을 의미한다. 서구는 2009년부터 매년 자체 사업을 통해 준영구 이상의 기록물에 대해 DB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약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일반기록물뿐만 아니라 도면류, 시청각 기록물, 행정박물 등의 자료를 전자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OCR 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DB구축 기록물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금까지는 기록물의 제목으로만 검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OCR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문서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되어 필요한 기록물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 구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만년동 크리스탈컨벤션뷔페에서 개최된 대전 서구 청년행사 ‘YOUTH CARN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청년활동공간 3개소와 서구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했으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구성으로 참여 청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유튜버 겸 배우 박효준의 ‘청년특강’, 성경식품 인사과장의 ‘취업특강’, 청년 작가 전시회 및 클래식, 성악, K-팝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서구 청년활동공간 3개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전 서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청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어 종전에 사용하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로 작성하여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여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중구 석교동 62-43번지 및 부사동 254-1번지 일원 540필지, 167,599.9㎡ 규모로 2022년 11월 25일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약 2년에 걸쳐 추진했으며, 구는 지난 10월 24일 사업완료 공고와 등기촉탁을 완료했다. 또한,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지적공부상 면적이 변동된 필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1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정된 조정금이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조정금 감정평가가 잘 마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악성·고질 민원 등 특별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퇴직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특별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기웅 군수는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고품질의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 주최로 ‘제19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근로자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인식을 고취하고 근로자들의 활력과 산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구호를 외치고 산재인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산재근로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고, 근로자와 고용주간 우호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먼저, 교육부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조성방안’과,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피·가해 학생 지원’에 대한 정책설명 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박혜원 과장, 대전교육청 김구환 장학관, 천종호 판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법과 사례별 대처방안 등에 관하여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이후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해왔다. 이러한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민속행사 재현경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목신제가 추진됐다. 천 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으며 군은 요광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금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