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유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변화 등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교과서 개발 사례 ▲맞춤 학력 책임교육 방안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만드는 학교자율시간'자료를 보급하고, 준비-설계-실행-평가 단계별 활용 방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학생의 온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2025.~2030.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30일 발표한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은 작은학교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에 시행된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에 이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대학교는 초등학교 48학급 이상, 중학교 36학급 이상인 학교를 의미하지만, 도교육청은 교육부 과대학교 기준과 별도로 차별화된 기준(초 37학급 이상(20교), 중 25학급 이상(12교) 총 32교)을 마련해 적정규모 초과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과대․과밀학교 지원을 위한 교직원 및 유관부서와의 협의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6월과 7월에는 과대학교 4개교에 학부모 330명이 참석한 소통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10월 29일 실시한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적정’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027년 하반기부터 4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증가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신설하며, 가칭) 학하중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적기 학생 배치 및 통학 편의를 위해 신설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심사 결과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의‘적정’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2027년 9월, 가칭) 학하중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안지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증가학생을 적정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학하2초, 학하중 신설이 반드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행복나눔봉사단 대전충남영업센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임정목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갖고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는 올해 대덕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 식품 키트 지원 △추석 명절 행사 지원 △자립 준비 청년 홀로서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은 지난 29일 밤 오정동 한남대 안심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한남대 안심거리 상상 세이프존까지 구석구석을 살핀 이번 야간순찰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순찰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조성호 대덕경찰서장, 오정동장, 중리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오정동 여성·남성 자율방범대, KT·G 상상유니브, 다온 도서관 봉사자 및 학생들과 함께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순찰초롱(큐브등), 노면·계단 도색 등의 안전 시설물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역 치안 상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만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 하반기 미디어 교육 ‘숏폼(short-form) 제작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시간 내에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 제공하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대덕구 산하 기관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숏폼 제작 과정’ 교육은 현대 미디어의 유행과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최적화된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 중 추가 접수를 받아 지난 10월 14~29일 매주 월·화요일 주간반(오전 10시~낮 12시), 야간반(오후 7시~9씨) 각 6회차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기존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을 통해 습득한 편집 기술을 복습하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정보 전달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는 방법을 배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짧은 동영상을 활용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목상동에 위치한 다사랑아파트와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가 내달 1일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다사랑아파트와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는 각각 대덕구의 제4호, 제5호 금연아파트가 된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으며, 해당 아파트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이 금연 구역으로 설정된다. 구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아파트 내에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연 구역 안내 스티커를 붙이는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주거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 관리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진행한 후 2월부터 금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나무야 놀자’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지향하는 ‘목재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목재를 활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마와 탁상시계, 플랜트 박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재 공예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무 못 박기, 톱질하기, 책갈피 게임 등 20여 종의 목재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 진행해, 방문객들은 목재 문화 체험과 함께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재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과 함께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노은도서관에서 5개 복지관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동안의 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복지관별 주요 성과 발표 등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5개 복지관장 및 복지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에서 실시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5개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한층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미리·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소품과 간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1월에는 미리(eve)강좌로 라탄 종과 향기나는 리스를, 12월에는 메리(merry) 강좌로 귀염뽀짝 쿠키 셋과 마시멜로 트리빵을 만드는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민평생학습센터는 연중 3기로 운영되는 60여개의 정규프로그램 외에도 여름방학 특강, 시즌(계절) 특강, 별별인문학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트랜드를 반영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학부모 성장클래스'의 두 번째 강연으로‘우리아이 미래교육’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광역시 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학부모 성장클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방종임 편집장(유튜브 교육대기자TV)의‘우리아이 미래를 바꿀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1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차 특강은'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이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장근영 심리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십대에게 꼭 필요한 습관 만들기’, ‘우리아이 건강하게 게임, 스마트폰 하는 법’ 등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작은 습관이 우리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사업시행 계획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주요 분쟁 사례에 대한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42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