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됐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원, 윤기형 충남도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구성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시는 각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사업 협력기반 마련, 공동 특화사업 추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쳐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 네트워크를 신규로 구성하게 됐다. 이 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 등에 이어‘민・관이 함께 소외없이 따뜻한 논산 가꾸기’를 주제로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백성현 위원장(논산시장)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과 31일 각각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생생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양일간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30일 아름·종촌·고운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크린넷 집하장 악취 해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 유치 ▲단독주택지 경로당 설치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간격 조정 등이 제안됐다. 또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정원 도시 조성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반영한 질문도 나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각계각층의 시민과 만나 박람회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1일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연동·부강·연서면 주민들이 ▲하천 및 침수지역 정비 ▲도로 개선 등 지역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2021년 7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부)의'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1~2025)'에 반영됐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유등천 우안에 연장 7.61km 왕복 4차로, 총사업비 2,586억 원(국비 1,109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보상비를 제외한 설계비 및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당시 총사업비는 1,663억 원(국비 688억 원)이었으나, 지난 1년간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과정에서 2,586억 원으로 최종 심의를 통과해 923억 원이 증액됐다. 이중 국비 증액분만 421억 원에 달한다. 이는 대전시 도로 분야 국비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다 국비다. 대전시는 현재 1,017억 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 사업’과 ‘사정교~한밭대교’를 연결해 1일 7만 대 수준인 유등로(유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오전 흥덕구청에서 진행되는 ‘2024~2025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 모금 행사에 참석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징검다리,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 상당구청을 시작으로 29일 서원구청, 30일 청원구청에서 진행됐다. 청주시 순회 모금행사는 이날 흥덕구청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연탄나눔 운동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을 보면서,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이웃과 함께 사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청원구 초정치유마을에서 7~9급 직원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티키타카 소통워크숍 시즌2’를 개최했다. 첫날에는 △세대공감 팀빌딩 △초정치유마을 테라피 체험 △시장님과의 소통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1일에는 △인문학 소통 강의 △청주종합사격장 클레이 사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오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우리 시가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꿀잼도시 조성에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 이는 직원 여러분들이 열정을 갖고 일한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꿀잼도시 조성만큼 직원 여러분들의 꿀잼일터를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다른 부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1박2일 동안 교육을 들으면서 서로 의견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앞서 1차 워크숍은 지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31일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3기 아동참여위원회 2024년 하반기 회의 및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3기 아참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박서현(옥천고1) 아동위원장과 이현표(삼양초5) 위원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2년여 간의 활동 성과 및 소감을 공유했다. 아참위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된 아동 참여 기구로 3기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2023년 5월 26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의견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직접 기획·활동 등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아동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 4년째 되는 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응원 이벤트와 교육감이 들려주는 인생 선배 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의 품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후, 미래로 나아가는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해 학생 및 교직원 총 230 여 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특강 시간에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교육감에게 직접 질문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수능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겨있는 행운 쿠키'를 수험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학생들은 '뜻한대로! 탄탄대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로를 격려했고, 쿠키 속 응원 메시지를 같이 확인하며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산사태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제천산림조합,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한 방식으로 실시됐다. 제천시 송학면 일대 산사태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산사태 전조 현상 감지와 산사태 발생 예측에 따른 초기대응 현장훈련을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면서 상황별 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시청 상황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현장훈련을 상황실 모니터로 확인하며 상황판단회의와 긴급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비룡담 저수지 월류 위험 대응을 위한 주민대피와 전신주 및 배수지 붕괴로 인한 정전과 단수사태 상황을 가정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기업 투자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미래 산업거점 잠재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참석 예정 인원인 140명보다 훨씬 많은 200명 이상의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의 투자 유치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대기업 S사, L사, U사를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등의 주요 기업이 대거 참석하며 천안의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 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등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고병우 ㈜엔켐 전무는 ‘천안시 성공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천안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지원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4년‘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솔탑 사공영보 대표 ▲㈜두시텍 정진호 대표 ▲㈜에이유 김백현 대표 ▲㈜유뱃 이창규 대표 ▲㈜위플로 김의정 대표 ▲덕산넵코어스(주) 황태호 대표 ▲㈜휴라 김상태 대표와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대전에서는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기술개발 전용사업에 대해 5년간 최대 50억 원씩 3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컨설팅,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수출 지원 등 종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그간의 성과와 방산혁신기업 100 공모에 선정된 기술을 소개했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기업 대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치안 활동 참여 확산 및 범죄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덕구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2018년부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범죄 취약 계층 집중 보호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공모사업 등 총 11개의 주요 사업을 통해 범죄 발생률 감소에 기여해 왔다. 먼저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성능 방범용 CCTV 설치, 취약지역 조도 개선,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범죄 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벽화 및 안내판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시각적으로 강화했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대상지 선정의 신뢰성을 더했다. 범죄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대덕구는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 안심 지킴이집 81곳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1일 2024년 2차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자원봉사자 재난안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기관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 대응 서바이벌 팁 △비상식 키트 체험 △재난 시 생존 운반 방법 등을 체험하며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년 다양한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덕구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서로 힘을 합쳐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