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일 로컬100이자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지역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 후 충북도립극단과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당산벙커를 시찰했다. 김영환 지사, 지역예술인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현안 건의 유인촌 장관은 문화제초장 동부창고에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관광을 통해 1%만 성장할 수 있다면 국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남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규제가 완화된다면 우리나라 관광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마어마한 호수와 정원이 있는 청남대를 국가정원으로 생각하고 국가가 활용한다면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이곳에 1,000만 관광객이 당장이라도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 각별히 생각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관련해 “이번 엑스포는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적 민속악단을 불러 모으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서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황에 따라 스마트 밴드, 자동 혈압계, 혈당측정기, 체성분 측정기, AI 스피커와 같은 건강측정기기를 배부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둔산권 일대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거환경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4일 관저·도안권 일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들과 공동주택 지원방안,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공동주택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컨설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회계 및 주택관리 분야 전문가의 1:1 자문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지하 주차장 화재 안전대책 마련, 아파트 인근 도로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구는 이를 바탕으로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발굴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논의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청사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스토킹 데이트폭력 예방 포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6급 이하 전 직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아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독법원의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해 복잡·다양화하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일성 있는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가정법원 가족관계등록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출생 신고의 이론과 실제 ▲사망신고의 이론과 실제 ▲증명서 발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평소 업무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 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에 대한 설명도 이뤄져 새롭게 시행된 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 관계자는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 맞춤형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 임용 예정 늘봄지원팀장 선발 공개경쟁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32명의 늘봄지원팀장을 선발하며, 분야별 세부 선발 인원은 초등교사 31명, 초등 특수교사 1명이다. 초등교사 분야에서는 7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 면허를 소지한 재직 중인 교사만 응시할 수 있으며, 초등 특수교사 분야에서는 5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 면허를 소지한 재직 중인 교사만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전형에서 교육 경력, 보직 교사 경력, 늘봄 업무 담당 경력, 생활지도 경험 등 항목에 가산점을 부여해 전체 평가에 50%를 반영하고, 동료 교원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2차 전형에서는 기획력과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능력과 인성을 갖춘 늘봄지원팀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2025학년도부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가 31일 본원 교육실에서 각 부서 신규직원 및 사업담당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사업부서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회계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내용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법령 ▲사업비 산정 및 집행방법 ▲사업비 불인정 사례 및 예방 등 사업담당 직원의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부수행사업의 회계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하늘회계법인 한송이 회계사를 초청하여, 기존의 딱딱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사례 중심의 사업담당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와 한국OB축구회가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천안시는 1일 한국OB축구회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축구 역사 관련 유물수집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회택 한국OB축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을 통해 한국OB축구회의 다양한 인물에 대한 기록과 자료를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한국OB축구회는 회원, 축구 원로의 소장품 기증과 홍보에 협력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OB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축구 원로들을 소개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외 시장 개척에 이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남 관광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도는 1일 광둥성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양경모 도의회 의원, 이정직 광저우시 충청향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지에서는 광둥성 정샤오펑 문화관광청 부청장, 천광쥐 외사판공실 부주임, 광둥성여행업협회 리셰쥐 집행회장과 정원리 사무국장, 성내 여행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 충남 관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충남 관광을 중국에 알리고 현지 관광업계와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 설명회, 관광 교류·협력 의향서(MOU) 체결, 기업간(B2B)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머드축제, 한류 원조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백제문화제, 건강한 맛과 멋이 일품인 금산인삼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 새콤달콤한 논산 딸기축제, 국화와 국수·국밥이 어우러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행정안전부 소속‘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위원회’와 함께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충청권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위원회, 시 지방시대위원회, 충청권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연구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 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행정체제는 1995년 민선 자치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급격한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민선 자치 30주년을 맞아 정부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 기구인 ‘미래위’를 구성했다. 미래위는 인구·미래·지역개발·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권역별로 진행되는데 미래위가 권고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여, 연말까지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9일, 11월 1일 진행한 ‘2024 농어촌학교 예술수업 꽃피다’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북부와 남부권역으로 나누어 도내 15개 시군 16개 학교, 18개 팀이 참여하여 무용, 밴드, 난타,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지난 1년간 배운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태안 남면초등학교의 밴드 공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공연 자세와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산 신화초등학교의 탈춤 공연은 무용가 안유상 강사의 축하공연 뒤에 이어져 사제간의 멋진 무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발표회장 곳곳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판화, 수채화, 아크릴 무드등 등의 예술 작품이 전시됐으며, ‘포토존’, ‘스티커 사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등의 이벤트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베이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모색을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11월 1일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충남도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가 되는 도정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예산군 경제·문화 발전의 핵심이 되는 사업으로 한중 베이밸리 국제포럼은 성공적인 베이벨리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중요한 자리다. 특히 중국 광동성은 홍콩과 마카오를 잇는 세계적인 벨리무역의 중심에 있으며, 인적·물적 인프라가 매우 풍부한 지역인 만큼 한·중 교류를 통해 예산군과 충남도가 글로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석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이 충남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직접 웨강아오 대만을 눈으로 보고나니 예산군이 충남의 도청 소재지로서 배후도시가 아닌 경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