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서이다. 119구조ˑ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ˑ구급 요청의 거절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선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이송 과정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신고를 자제해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워진 날씨로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과열, 과부하, 접촉불량 등으로 전기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전기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확인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전선 피복 상태 확인 등이 필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기구의 안전한 사용과 철저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북소방서는 21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천안서북소방서 쌍용119안전센터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쌍용119안전센터는 쌍용1,2,3동을 관할구역으로 지난해 출동건수 증가에 따라 24년 7월 10일 구급대 1대를 증설하여 펌프차 1대, 물탱크 1대, 구급차 2대를 운용 중이다. 이날 권혁민 본부장은 이용욱 쌍용119안전센터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와 청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현장 소방대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노고를 격려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점점 위험해지고 있는 재난 현장에 철저히 대비·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자”며 “현장 대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 천안서북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부합동점검은 20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행안부와 중기부가 주관으로 소방서, 도청, 시청, 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 24명이 참여 했다. 소방서는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에 따른 소방시설 관리 분야와 소방안전 관리 분야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소방 방화구획, 피난통로 확보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 등 관련 서류 적절성 여부 확인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분들은 시장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 해 주길 바란다”며 “서산소방서 또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은 14일 롯데케미칼과 LG화학 대산공장을 방문하여 지난 2024년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2024년 긴급구조훈련’유공 표창장 수여식은 14일 14시 롯데케미칼 3층에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훈련 성과를 받는데 역할을 해준 롯데케미칼 안전보건팀 최용수 리더가 수상했다. ‘화재진압 및 소방활동’유공 표창장 수여식은 같은 날 15시 LG화학 5층에서 진행됐으며, 화재 및 각종 재난 예방 활동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위한 장소 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한 훈련 성과를 달성함에 기여한 LG화학 대상 공장이 수여기관으로 선정되어 박종혁 환경안전공장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표창을 받은 롯데케미칼의 최용수 리더님과 LG화학 관계자분들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린다”며“평소에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일 천안서북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황규용 남성의용소방대장, 김필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를 비롯하여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용소방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취임하는 김진규 남성의용소방대장, 윤석미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원 간 화합하여 화재진압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용소방대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예방안전과 강대식 과장은 "그동안 고생해주신 황규용, 김필자 대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취임하는 김진규, 윤석미 대장에게 의용소방대 조직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당진 대호지 수난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사고 당일 야간 작업 지원을 위한 조연차량 1대와 소방대원 2명을 긴급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구급차량 등 54대와 소방대원 87명을 현장에 투입해 사망자 수습 및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현장에는 각 소방서의 잠수 가능 구조대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350여 명, 수중음파탐지기 등 소방 장비 50여 대를 투입했고 의용소방대도 육상 수색 등을 지원 중이다. 또 소방본부는 당진 대호지 수난사고 현장에도 소방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공중 탐색을 병행하고 있다. 서산·당진 등 사고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선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안연식 여성회장도 현장을 찾아 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월 28일까지 2개월동안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소화기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히려 화재를 확산시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이에 소방서는 소화기 제조·수입업체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부적합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김종욱 서장은 "소화기 제조업자와 유통 사업자들이 소화기 형식승인 기술기준과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비자 안전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일 새해를 맞아 119종합상황실의 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상황실을 찾아 도민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권 본부장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 초기 대응의 중심이자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이라며 “119종합상황실을 필두로 2025년에도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해 종합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기 종료 및 정년퇴직하는 의용소방대 임원과 대원들에게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9년부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효진 연합대장, 송재의 여성회장을 비롯한 4명의 임원과 정년퇴직하는 2명의 대원에 대해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다”며, “자리에서 떠나시더라도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소방서 계룡의용소방연합대는 4개대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홍보 등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7일 더스타웨딩홀에서 기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희망 2025년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 성과 보고,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2025년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용기와 희생은 절대 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7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의 주도적인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가스 관련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다중이용업소 중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를 방문해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 및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업소 현판 부착상태 확인,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설명 및 관계자 독려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태성 대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천안서북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