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 및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간보호센터는 주로 피난 약자로 해당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때문에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다수의 인명피해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자에 의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재난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에 목적을 두고 관계자들에게는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밖에 주요 교육내용으로 ▲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방법 ▲ 화재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 ▲ 소화기 사용 방법 ▲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큰 만큼 유사 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서북소방서에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약 700여건으로,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를 차지했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곧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을 존중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화목난로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자칫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붙으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소방 관계자는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대형 산림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후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주변에 가연물 적재 금지 ▲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 연료를 넣고 투입구 반드시 닫기 ▲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화재로 시작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은 대부분 봄철에 집중 발생(전체의 70.1%)했으며, 주요 발생 원인은 산림인접 지역의 쓰레기 등 소각 산불로,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조심기간 동안 ▲취약시간대(12~18시) 예방순찰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전략적 사전 배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강화된 대책을 강구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천안서북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393명, 46대의 소방 차량을 동원해 설 연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요 근무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을 통한 가용 소방력 100% 출동 태세 유지, 전통시장 및 중점관리대상 기동순찰 강화, 연휴 기간 주요 교통정체 도로 확인 및 불가 지역 등 우회 출동로 확보,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 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앞서 천안서북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 및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현장 방문·점검을 시행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연휴 기간 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5일 서산 관내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많은 판매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지도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점검 ▲피난로 확인 및 피난 행동요령 교육 ▲하역장․창고 주변 가연물 적치 점검 ▲관계인 면담 및 화재예방 사항 당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사고 발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며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기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명절 기간 도내에서 총 12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4명(사망 1, 부상 3)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64건(50%)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건(18%), 기계적 요인 18건(14%) 등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42건(32.8%)으로, 이 중 35건(83.3%)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도 설 명절 기간 음식 조리 등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60곳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65곳은 전기, 가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명절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통로 확보 협조 등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점포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상인 주도의 자율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송출, 언론보도, 다중이용장소 배너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이며, 인원 868명(소방공무원 287, 의용소방대원 581)과 소방장비 48대 등이 동원되어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전통시장, 쇼핑몰, 터미널 등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순찰을 실시하여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는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8일 18시부터 13일 0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29명 등 총 765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역·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탄력적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홍성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 없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총 10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1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