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으로는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토지, 측량 재의뢰, 반환 업무 재의뢰 등이 승인됐다. 이번 감면 서비스는 지적측량 비용 상승에 따른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기반시설 지원·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감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측량 재의뢰 감면 서비스는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시행했으며, 지적측량 완료 후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12개월 이내에 지적측량을 재신청하는 경우 수수료 감면이 가능하다. 재의뢰 3개월 이내 90%, 6개월 이내 70%, 12개월 이내 50%의 수수류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창구는 원룸 전·월세 등 부동산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안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오가는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나눠주며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임차인 전세 계약 체크리스트 등을 안내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지회와 협업하여 실제 계약을 앞둔 대학생의 전세 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할 것이다. 서구는 2월 20 부터 21일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2월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3월 11 부터 12일 목원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에게 임대차계약에 대한 기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몽골 칭겔테이구 및 사인샨드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영동군은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우호도시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칭겔테이구 및 도르노고비도의 주도(州都)인 사인샨드시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영동군 방문단은 14일 칭겔테이구청을 찾아 만돌 냠안델렉 구청장과 울람바야르 툽신자르갈 구의회 의장을 만나고, 경제·무역·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7일에는 사인샨드시를 방문해 촐롱수흐바타르 툽신투르 시장 및 뭉흐다와 보양델게르 시의회 의장과 만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한 18일에는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해 국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흐바타르구는 문화·경제 교류가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농업 분야 협력 및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에 관심을 보이며 영동군 방문단을 초청했다. 특히 이번 협약 과정에서 칭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연구회 회원 36명이 참석해 2024년 결산보고, 신입회원 소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2024년 연구회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짚고, 새롭게 가입한 신입회원 6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2025년에는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가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도 참석해 연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우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가공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공기술과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숙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장은 “우리 연구회는 청양군의 전통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 농특산물 가공제품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안에 건립하고 있는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마포구에 조성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연달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문체부가 예산 31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산 725억 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도심 폐화력발전소를 홍대 청년 문화와 연계한 실험적 공연‧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문화시설로 재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수시 점검 필요 유인촌 장관은 공사장별로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추락 사고와 붕괴 사고, 화재‧폭발 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어난 공사장 화재 사고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작업 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소재 정원기업을 운영하는 김윤회 대표는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은읍 이평리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맨홀 안전 사다리 생산업체인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 대표는 2년 동안 받은 18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속리산면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윤회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은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년 연속 고향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김윤회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4일 주교 생활문화센터에서 북부 지역 이장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이·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이·통장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이·통개발위원회 조례의 주요 개정사항과 선거 관련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이·통장의 자세 및 소통 특강,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의무교육 등이 맞춤형·참여형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통장님들께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신 바를 전해주시는 모든 과정이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령시정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 남부 지역, 28일 동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에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 및 자격 취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습회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등 240명이 참가하여 제천시청 청풍호실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3일간 진행됐다. 새로운 국제 규정 변경에 따라 참가자들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계체조 지도자와 심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신속한 대응과 함께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1억8천여만원의 직간접경제효과를 비롯해, 올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의 홍보효과도 발생한 알짜배기 행사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유치 계획을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국내 기계체조의 새로운 발전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당진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지속협 위원,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6기 위원 위촉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제6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도시공동체, 사회문화, 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그동안 자전거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 교육, 논배미 시민학교, 온맵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과 환경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진시의 민관협치 파트너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6기 고도재 상임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라고 하며 “당진시의 정책 방향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딸기는 물론 참기름, 들기름 등 가공식품과 한국 음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연일 논산딸기를 구매하기 위한 줄이 끝없이 이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인증샷을 찍는 현지인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16일 현지 유통업체‘트랜스마트’에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와 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건네와 현지에서 직접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현지 매장을 둘러본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Shafie Shamsuddin 대표 역시 “좋은 생각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예산1100년기념관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과와 함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시설을 바라보고 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대내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관, 헬스장, 수영장 등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개선 의견에 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앞으로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