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이 지역사회 인사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날(13일)은 ㈜이엔씨가 도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청주공업고등학교와 혜원학교에 도서 구입비로 각각 250만원씩 전달된다.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가 및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여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종희 ㈜이엔씨 대표는 “책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독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발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과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는 100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1년 내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프로젝트다. 릴레이의 첫 주자는 괴산읍 자치봉사회(회장 김경분)로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로부터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은 괴산읍 자치봉사회는 오는 17일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송인헌 군수는 “100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괴산군 곳곳에 나눔과 봉사의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13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 옥천군 자원봉사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며 시작된 출발식은 금년 사업 설명과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는 349개 자원봉사 단체와 13,393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불법카메라 OUT 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불법카메라 이용 범죄가 증가됨에 따라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이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시간이 올 한 해 우리 군 자원봉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손으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상소동 오토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무인 장작판매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대전 동구 시책구상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장작으로 재활용해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는 한편,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장작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인 장작판매소는 상소동 오토캠핑장 관리사무소 옆에 설치돼, 캠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불멍’용 장작을 1망(8kg)당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무인 판매 방식을 도입했으며, 1인당 최대 2망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을 연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며, 캠핑장 내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장작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캠핑장 입구 및 판매소 주변에 안전 수칙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캠핑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인 장작판매소 운영은 산림자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13일 한빛복지관에서 음성군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은 군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 추진 경과보고, 영상자서전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충북 영상자서전 피켓 퍼포먼스로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시니어 유튜버들은 발대식 이후 이웃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인생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연말까지 총 800여 건의 영상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으로 영상자서전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한빛복지관(043-750-7125)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40여 명의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참석했고, 대전시 홍보영상 시청, 대화의 시간,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대전을 위해 전·현직 중견 언론인분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사)목요언론인클럽 박동일 회장은 “대전시가 목요언론인클럽을 비롯한 지역언론에 보여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교통불편 대책과 2025년 대전시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과 제언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도는 도시브랜드 평판 5개월 1위 등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성과를 내‧외부에서 인정받은 해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주민 자발적 참여와 연대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을 문제 인식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지원 규모는 최대 △모이자 150만 원 △해보자 250만 원 △가꾸자 4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단체)이며, 이번 달 14일부터 28일까지 중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이야말로 주민자치 시대를 여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뷰전(대표 윤희영) PDLC 필름지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증평군에 제1공장을 둔 벤처기업인 (주)뷰전이 자사의 혁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필름지를 문학관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PDLC 필름지는 빛과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실내 환경을 더욱 세련되고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스마트 필름이다. 기증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주)뷰전의 대표와 관계자, 그리고 윤희영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증을 통해 문학관이 더욱 스마트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기업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감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병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 위기학생 진료‧치료 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정신건강전문가 심층상담 및 적시 치료 연계 및 위기 개입 등을 지원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도내 9개(청주 8개, 충주 1개)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협력병원으로 인증을 받는 병(의)원은 청주시 ▲라임정신건강의학과 ▲봄온정신건강의학과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 ▲예미담요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늘하루정신건강의학과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 ▲원구연정신건강의학과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충주시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등 총 9개이다. 협력병원은 고위험군 학생들의 치료비를 충북교육청에 직접 청구해 즉시 치료가 필요한 학생‧학부모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교원의 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협력병원을 통해 마음건강 위기학생이 최상의 치료와 도움을 받을 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논산시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지원과 함께 농지법 개정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 1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은은 논산시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고,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방문한 농가는 지난 2023~2024 청년후계농 자금과 충청남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작년 9월 창업했으며, 3천 평방미터 규모의 킹스베리 딸기 농가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청년 창업을 위한 농식품부-농협-논산시의 유기적인 지원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에 대한 지원 및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스마트 농업에 대한 농협 관심 확대 등의 필요성 등에 관한 이야를 나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그리고 나래원 장사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수목장 시설이 공개됐다. 시는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으로 135억 원을 투입해 7382㎡에 달하는 부지에 304주, 3648기를 추가로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화장로 1기 증설과 사무동 신축, 화장장 리모델링 등의 시설 확충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어 오는 7월까지 3층에 납골 안치단 9500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나래원을 찾는 유족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나래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현재 9994기의 고인을 안장하고 있으며,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느껴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나래원 수목장이 더욱 품격 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2일 강북청년공유공간에서 ‘제3기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 네트워크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업·일자리 ▲문화·관광 ▲복지·교육·주거 ▲농업·환경 등 4개 분과에서 각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시정 참여,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의 원동력은 강한 청년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