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2025 대청호 벚꽃축제’ 벚꽃 버스커 및 댄스·뮤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대청호 벚꽃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공연 참가자들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기존 유명 연예인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벚꽃 버스커 ▲K-POP 댄스 경연대회 ▲대청호 청소년 트로트 경연대회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 등 총 4개 부문이며, 해당 프로그램들은 축제 기간 동안 대청호 벚꽃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벚꽃 버스커’는 음악과 거리 공연을 사랑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자유로운 창작 무대로 기획됐으며, 동구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대전 동구청 누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비 2억 1천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구정책 전문가 및 시 관련 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되고 사업비가 차등 지원됐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방학 중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데이’ ▲인구정책의 원주율 ‘푸른 잔디에서 그리는 미래의 원’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인구정책 포럼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 ▲청년엄마 시간여행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일·가정 양립, 육아·보육, 결혼, 청년, 외국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전통시장 및 외국인 유학생 등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구의 특성을 반영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의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원도심의 도시환경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4개 분야, 23개 사업이 발굴됐으며,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발굴 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개선사업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주변 활성화 ▲공실 활용 방안 ▲야구장 가는 길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이용과 함께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옆에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은 △대사동 제1노외(대사동 197) △대흥동 제1노외(대흥동 125-1) △목동 제2노외(목동 131-10) △안영동 제2노외(안영동 697) 등 총 22개소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일반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이 어렵고,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구는 공영주차장 내 소화기 구비로 구민들이 직접 초동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공영주차장 내 소방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17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명과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부시장 주재하에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직무성과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시정 발전을 위한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241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미래 산업 혁신 및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조성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돌봄 체계 구축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 ▲신정호 지방정원 운영 ▲장기 교통 대책 수립 및 지구 외 취락마을 환경개선 추진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농업인 정착 기반 마련 ▲환경기초시설 확충 ▲평생학습 및 청소년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아산시는 과제 난이도·이행도·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찬스푸드클럽(대표 정의찬)과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갈비탕 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찬스푸드클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축산물 가공식품 업체로, 이번에 총 1,100만 원 상당의 갈비탕 밀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갈비탕 밀키트는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학생 가정으로 택배를 통해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정의찬 대표는 “충북지역의 교육취약학생들이 든든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찬스푸드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밀키트는 학생들의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전 교직원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청주지역 고등‧특수학교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기본마인드 함양 ▲정보공개 처리 절차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빈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 정보보호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 민원인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유의 사항 등 친절한 민원 응대의 주요 핵심 사항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한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절차 유의 사항 등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들어 민원의 성격과 방식이 훨씬 까다롭고 복잡해졌다. 특이민원처럼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민원에 대응하면 심리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우리 교육청은 민원담당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3월 1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9개 특례가 신설됐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7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법적 근거가 필요한 사항을 '인구감소 지역법'에 반영한 것이다. 특히, 협의회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치며 개정안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노후 주택 철거비 지원이 신설되고, ▲도서 지역 주민들은 화물선 차량 운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외 도서 지역의 신규 항로 개설 절차가 간소화되며, ▲작은 도서관 설치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지역에서 운영이 가능해진다.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마련됐다. &n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속한 민원 처리, 방역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에 속도를 낼 것과 각종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해 모든 자재와 장비를 관내 업체를 통해 조달하도록 당부했다.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주문했다. 민원을 가능한 한 즉시 해결하고, 처리 상황을 철저히 안내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최근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며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 대응도 지시했다.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역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전문교육 개설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직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들의 전문적인 직무 활용 기술 교육 운영에 대한 협력 ▲청년들의 취·창업 및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 전문교육 운영에 대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관내 청년들에게 용접기술, 자동차 정비, 자격증 취득, 특허 출원 등의 실용적인 기술을 교육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보령시는 2022년도 11월에 개소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일정이 공개된 직후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논산 딸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하여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 신(新)성장동력인 국방산업을 선보이고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테마별로 총 7개 분야 41개 행사를 마련했으며, 논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은 물론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여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구 금고 약정기간 만료에 따라 2026년부터 4년간 구 재정을 운영할 차기 금고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를 위해 21일 유성구 홈페이지와 구 공보에 신청 공고문을 게재하고 28일에는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대전 자치구 중 지방세입 징수액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전 설명회에서 금융기관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금고 신청 자격은 유성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며 신청서와 제안서는 4월 11일과 14일 양일간 세원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유성구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금고를 지정하고 5월 말까지 지정 금고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구민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며 “앞으로 4년간 구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할 우수한 금융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